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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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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니 과잉 기대도 말고 과장된 절망도 치우고 서로 그나마 예쁜 구석 찾아가며 참고 살자 싶다. 큰 기대 않고 보면 예쁜 구석도 꽤 있다. 이건 결국 자기변명이다. 그래야 남들이 나도 참아줄 테니. 어차피 사람들을 피해 혼자 살 것도 아니면서 인간의 본질적 한계, 이기심, 위선, 추악함 운운하며,
 바뀌지도 않을 것들에 대해 하나마나한 소리 하지 말고 사회적동물로 태어난 존재답게 최소한의 공존의 지혜를 찾아가자. 그게각자의 행복 극대화에도 최선의 전략일 것이다.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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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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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능력은 뛰어난 것에 있는 게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 데 있어"라고 격려해주면서도, 끝에는 "그러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라며알아주는 마음, 우리 서로에게 이것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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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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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회가 발전한다는 가장 큰 척도 중 하나는 다양성이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회가 다양성을 용인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이 문화 발전의 큰 축이라고 생각한다.

 ‘다름‘은 물론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가능한 한 참아주는 것, 그것이 톨레랑스다. 차이에 대한 용인이 다. 우리 평범한 인간들이 어찌 이웃을 ‘사랑‘ 하기까지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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