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회가 발전한다는 가장 큰 척도 중 하나는 다양성이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회가 다양성을 용인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이 문화 발전의 큰 축이라고 생각한다.
‘다름‘은 물론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가능한 한 참아주는 것, 그것이 톨레랑스다. 차이에 대한 용인이 다. 우리 평범한 인간들이 어찌 이웃을 ‘사랑‘ 하기까지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