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장수의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 인문학 - 호모헌드레드 시대 인문학적 시선으로 건강을 읽다
곽동우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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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운동은 짧은 시간의 운동으로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에서도 몇 번 다뤄진 적이 있습니다.

간헐적 운동의 원리는 짧은 시간에 운동과 휴식을 반복함으로써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투덜대기보다누 건강 또는 예쁜 몸매를 위해서 간헐적 운동을 해보는것을 권장합니다.
점진적으로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고 싶다면 먼저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습관을 파악해야 합니다.
간단한 운동이지만 유산소 운동,혈액 순환,어깨 근육강화,기초체력 강화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먀 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운동 시간을 찾으면서 자신만의 운동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체중계를 버리고 줄자를 준비하자.그리고 수분과 근육을 줄이기보다는 체지방을 낮추고 근육을 키우자!

이렇게 체성분을 전환하면 요요 없이 건강과 함께 날씬한 몸매를 만들수 있습니다.
운동을 소홀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운동은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근육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할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수면습관,식습관,업무스타일,운동,인간관계와 관련된 다양한 습관들을 나열하고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으로 나눈다.
현재 자신의 문제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하고 있다면 용기를 내어 그 고리를 끊고 건강한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또한 웃음은 근육을 이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당긴다고 합니다.
돈도 시간도 노력도 크게 들지 않는 웃음으로 더 건강하고 더 멋진 사람이 되면 좋을거 같다.

#건강에세이 #건강인문학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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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따라하는 행동경제학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오타케 후미오 지음, 김동환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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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의 기초 지식

1)전통경제학과 행동경제학은 불확실성하에서 행해지는 의사결정 방식에 차이가 있다.
2)전통경제학과 행동경제학은 의사결정의 시점, 즉 현재와 미래 가운데 행동에 옮기는 시점이 언제인지에 대해서도 차이가 있다.
3)전통경제학은 인간이 이기적이라도 시장이 경쟁적이면 사회 전체가 풍요롭게 된다고 생각해왔다.
4)전통경제학은 계산 능력이 뛰어난 인간을 상정하고 있지만,행동경제학에서는 계산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인간들이 직관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사회를 생각한다. 이처럼 일정 패턴을 갖는 직관적 의사결정을 휴리스틱스라 한다.

우리들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거나 그런 정보를 이용하지 않고,주변에서 쉽게 얻어지는 정보나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지식을 기초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가능성 휴리스틱이라고 합니다.
행동경제학적 수단을 이용하여 선택의 자유를 보장 하면서도 금전적 인센티브 없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넛지입니다.

넛지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좀 더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할 수가 있다.
행동경제학에서는 계획한 목표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을 현재바이어스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설명한 바 있듯이,현재바이어스는 장래의 일에 대한 의사결정은 느긋하게 할 수 있는 반면에 현재의 일에 대해서는 성급한 의사결정밖에 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세금이나 사회보험료를 진정으로 부담하고 있는 자는 누구일까..일반적으로 또는 법적으로는 세금을 내는 사람과 실제로 부담하고 있는 사람은 같다.

사회보험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같이 부담 합니다.사회보험료는 부담이 임금에 전가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말은 당장은 전가되지 않을 뿐이지 전가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매우 실용적인 내용을 평이하게 기술하고 있어 행동경제학 분야에 처음 접하거나 관심을 가지려 하는 일반 독자에게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이 책은 이론적,실증적 참고 문헌을 소개하고 이들에 충실히 입각하여 논의를 전개,심화시키고 있어 이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전문 독자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겻으로 기대 됩니다.

#경제상식 #쉽게따라하는행동경제학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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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중1 - 양손에 놓여진 권력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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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하던 시력이 조금씩 방의 불빛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마치 처음 태어난 아이가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한참이 지난 후에야 마침내 주변의 화면들이 또렷해지기 시작하였다.
작은 설이라고 불리는 동지에는 경국 전체가 쉬었다.

조정도 상인들도 일을 멈췄으며 북제도 마찬가지였다.
경국은 동지에 양고기를 먹는 풍습이 있어,이날만 되면 징두의 거리에는 불을 지피는 연기가 자욱하게 깔렸다.
깊은 밤 홍 태감이 함광점 밖에 그의 처소로 돌아간 것을 확인한 후 황후는 곁에 있는 궁녀에게 눈짓으로 신호를 보냈다.

밤이 찾아오자 잉저우 성은 더욱 고요했다.
달빛은 세차게 흘러가는 강을 차갑게 비추고 있었고,몇 안 되는 나루터의 배들우 쓸쓸해 보이기까지 했다.
판시엔은 모든 재산을 마친 듯 음흉한 미소를 띠고서 말했다.

밍씨 집안은 어떻게든 이번 입찰을 성공적으로 
치른 후,일이 년정도 징두의 권력추세를 보며 대응하려고 할 것이 자명했다.
하지만 하이탕이 진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른    곳에 있었다.

샤치페이가 강남거 입구에 다다랐을 때,후방에 있던 6처 자객 중 한 명이,삿갓 쓴 이의 대퇴부로 쇠막대기를 찔렀다. 샤치페이를 구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은 없었지만,최대한 참고 있다.
불시에 급소를 노린 것이었다.
수저우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큰강 상류에는 비가 많이 내려,샤저우에는 벌써 제방이 군데군데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판시엔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한바탕 검과 주먹이 오가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압도적으로 수가 많은 주 군대는 힘겹게 진압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당샤오보와 몇몇의 수군 장군들은 검을 거두지 않았다.

판시엔은 그가 타고 있던,마부가 예수처럼 박혀 있는,화살이 빽빽하게 꽂혀 있어 고슴도치처럼 보이는,감사원 검은 마차를,말없이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무수한 질문들이 그의 머릿속에서,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오늘 암살 사건은,현공 사당에서의 그것과 완전하게 달랐다.
오늘의 암살 시도는,사국이었다.
상대방은 강력한 힘을 동원해,주도면밀하게 준비했다.

그 사람은 오늘 판시엔을 진짜 죽이려 했다.
판시엔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는 않았지만,심각하게 다친 부하늘을 보며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어디에서 왔으며,어디에 있으며,어디로 가는가..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게 된 그는,시대의 진정한 정의를 묻는다.

연하령.1급 위험 구조 신호.
감사원 외에도 경국의 모든 군대가 공유하는 신호 체계.

판시엔은 잠시 후 자신을 맞아 줄 사람이,군 측 인사인지,감사원 판원인지 아직 판단할 수 없었다.
하지만 판시엔은,진심으로 전자이기를 바랬다.
후자라는 건,군대가 올 수 없다는 건,징두에 정말 큰일이 났다는 것이다.

은전은 도구일 뿐이고,누군가는 은전으로 말을 사고,누군가는 아름다운 여인을 사고,또 누군가는 땅을,관직을 사지..난 은전으로 즐거움을 사는 것뿐이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소설 #경여년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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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 이 시대 2인 가족의 명랑한 풍속화
박산호 지음 / 지와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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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대 여자와 십 대 여자의 폭풍 성장 동거 이야기입니다.
고양이 송이와 최근에 입양한 강아지 해피도 함께합니다.

딸 릴리,송이,해피와 나의 이야기를 쓰는 동안 삶의 여러 형태를 떠올릴 수 있고, 우리 모두는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사랑한다는 것,그것으로 행복하며,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저자는 40에 딸 릴리와 함께 영국 유학길에 대학원 공부를 위해서 딸 릴리와 함께 떠납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도 멋있습니다.

미리멀리스트인 엄마와 호더 딸의 동거는 필연적으로 충돌도 있긴 하지만,릴리가 외국에
나가면 스무 살이 되어가는 저 수많은 인형들을 조용히 하나씩 릴리 모르게 보내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딸 릴리도 일본으로 유학을 가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역시나 대견하게 보입니다.
저자의 어머니가 저자를 응원하고 지지해 준것처럼 저자도 따님에게 항상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흘리는 순간이 번번이 찾아오겠지만,그래도 릴리는 자신의 울음을 감당하는 법을 스스로 익혀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성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다고 울때 꼭 안아주며 옆에 있다고 말해주는 것..
그거 하나는 엄마로서 잘 해줄수 있다고 말합니다.

서로를 향한 모녀의 마음은 복잡할 수 밖에 없고,얽히고 섥히지만 그래도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같이 여행을 다니고 이 세상에 다정하기가 둘도 없는 모녀지간 입니다.

약속할게..
파이팅을 외쳐가며 너의 전부를 바쳐야 할 일은 세상에 없어..
잊지마..언제가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너야..
저자가 딸 릴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입니다.

#가족에세이 #생각보다잘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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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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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 Me 시프트 미 - 포스트 코로나 시대, HIP하고 DEEP하게 나만의 일을 찾는 법
이예은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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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예은님은 청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책의 제목처럼 자신의 고유성을 잃지 않으면서 그 누구보다 힙하게,그 누구보다 힙하게,그 안에서 딥하고 진하게 삶의 깊이를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격변의 시대일수록 우리가 퇴사를 선택하는 목적은 도피가 아닌 성장이어야 한다.
도피를 위한 선택은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할뿐더러 좋은 결과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창업할 수 없고,모든 사람이 1인 기업을 설립할 수 없다.

퇴사를 했느냐 안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나다운 길,내가 행복한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사는 건강하게 커리어를 준비하는 많은 과정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도전을 하고 실패하거나 결과가 좋지 않은 예시가 넘쳐난다.

경험 자체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참 많다.
하지만 어리석은 경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경험을 하며 살아왔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결이 달라진다.
인생에 반란을 일으키고 싶거든 그 누구의 것이 아닌 '나'의 호흡법에 집중해라.

그것이 생존을 위한 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상의 말에 세뇌낭하지 말고,나 자신의 말에 세뇌를 당해보는 건 어떨까.
확신을 가지고 나의 꿈을 자신과 세상에 세뇌시키는 것이다.

나와 세상이 완변히 나의 꿈을 믿을 때 비로소 나의 세상의 방향이 바뀔 것 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캐치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시기른 지혜롭게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세상의 변화로 시작된 이 위기가 모두를 같은 출발점에 가져다 놓았다면 지금의 아주 작은 행동이 훗날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줄 수도 있겠다는 희망찬 상상을 해 봅니다.

#성공학 #shiftme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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