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이 시작되다
박동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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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함양에서 태어나 서울법대를 졸어하고 헝가리 대우은행, LG페트로은행 인수후 은행장으로 근무, 금융산업분야에 이바지하신 저자이신 박동창님은

맨발걷기의 장점을 알리고 맨발걷기 시민활동을 펼치시고 계십니다.

맨발걷기가 건강에 좋은데 자연에서 걸으면 더욱 몸과 마음 단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맨발걷기의 치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치와 치유의 지혜, 암예방, 고혈압, 당뇨, 혈관질환에도 좋으며

눈, 코, 입 질환에도 좋으며 피부, 면역계, 전립선 문제도 맨발걷기가 좋다고 합니다.

근골격계질환, 불면증, 강박증, 갱년기장애 등 맨발걷기가 만명 통치약인 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몰랐던 맨발걷기의 좋은 점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시간에 쫗기고 스마트폰에 더 관심이 많다보니 건강에 좋은

자연에서 맨발로 걷기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하는 운동같이 생각합니다.

주변에 공원이 없어서 더욱 맨발걷기를 못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도 걷지않고 나가서도 차타는 시간이 많다보니 더 그렇습니다.

헬스장에서 운동화를 신고 땀을 흘리는 운동은 할 지언정

맨발걷기는 큰맘 먹고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산들에는 소나무, 상수리나무, 참나무 등이 있어서 그들이 뿜어내는

그윽한 향기와 산과 숲의 지기는 어머니 품과 같은 넉넉함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산야의 비옥한 황톳길, 마사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그 땅의 기운을

맨발로 오롯이 받아들이는 우리는 진정 하늘의 선택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자연이 가까이 있는 것이 복이네요

맨발걷기를 통하여 암과 심혈관 질환, 뇌질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의 치유와 일상의 변비, 아토피 피부염, 비염, 이명증, 이석증,

치주염, 손발 저림, 턱관절 장애의 치유도 된 사례가 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맨발로 촉촉한 땅을 밟는 행위로 항노화를 가져오는 젊음의 묘약으로 까지

작용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질환과 수술로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맨발걷기를 통화여

빠르게 질환이 치유되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병에서도 그 효과가 타고 특히 저자의 맨발걷기 전과 후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것을 보면서 예전에는 자글자글한 주름과검버섯이 있었는데

맨발걷기를 한 후 주름이 펴지고 검버섯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놀라운 효과로 오히려 더 젊어지는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항노화, 회춘의 사례가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맨발걷기가 건강증진의 비법인데 첫째가 지압 이론입니다.

숲길을 맨발로 걸으면 온 몸의 장기의 지압점들을 지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접지이론입니다.

땅속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이 생체 안으로 올라와

아래와 각종 생명활동의 촉매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스프링작용, 혈액펌핑작용 등 생리적활동을 합니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숲길을 하루 1~2시간씩 밟고 걸으면 아픈 곳들이 신기하게

나아집니다.

저도 일요일이면 새벽에 동네 산에 가서 지압돌이 있는 부분을 맨발로 밟아보곤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건강에 대해 많이 알게되네요

이젠 모든 국민이 숲길에 맨발걷기로 아픈 곳이 낫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기를

바래봅니다.

건강은 지킬 수 있을때 지켜야 하는데 이 책으로 맨발걷기의 건강을 많이

배우게 되는 유익한 책입니다.

국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맨발걷기가나를 살렸다 #국일미디어 #박동창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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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조병준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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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지만 아이와의 추억과 부모로써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이 이 책에서
보입니다.
살면서 슬픔은 치유가 되고 행복은 다시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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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조병준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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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저자 조병준님은 보리의 아빠입니다.

교통사로고 보낸 아이와 세 아들의 아빠인데 아이를 먼저 보낸 마음으로 이 책을 지필하였습니다.

8년째 경북 상주에 거주하며 또나보낸 보리를 생각하는 하며 이 책을 지필하였습니다.


일기형식과 시, 사진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날짜를 기록하여 사실적인 에세이 입니다. 구성은 보리오다, 보리 보내다 다만 그러하다로 되어 있습니다.

남편을 읽은 아내를 과부, 아내를 잃은 남편을 홀아비, 부모를 잃은 아이를 고아라

합니다. 그러나 자식을 잃어 버린 부모를 말하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자식을 잃은 부모를 명치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로 다섯 살 아들 보리를 잃은 부모인 아버지와 어머니의 시각으로 지며주지 못한 상실감과 죄책감이 이 책에 많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읽으면서도 안타깝고 미래를 알수 없는데 아이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도 안타깝습니다.

이런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 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읽으면서도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려 옵니다.

아이를 잃은 부모 마음은 어떨지 이 책으로 짐작이 가면서 추억을 책으로라도

만들고 싶은 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아이는 예정일을 몇 달 앞두고 출산용품 봉투가 오고 아내의 진통으로 시작됩니다.

아이가 갑자기 나와서 아빠가 방에서 받게 되는 과정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1년 6새월간의 치료와 요양을 마치고 일을 하게되어 시골의 어린이 집에 처음으로

맡기면서 우는 아이와 떨어지는 힘든 과정이 안스럽습니다.

보리가 오늘은 자면서 엄마 꿈을 꾸었는지 엄마라고 불러서

엄마 여기 있네라고 애기해 주었더니 다시 코 잠이 들었답니다.

보리가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보리가 엄마 엄마 하면서 얼마나 따라 다니는지 정마 ㄹ제가 엄마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읽으면서도 귀여운 아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일기 처럼 매일 매일을 기록하고 보리의 추억을 작성합니다.

보리가 사고가 나던날 첫째는 4학년 둘째는 3학년으로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과

아빠의 모습이 가슴아프게 그려집니다.

보리에게 배운 것이란 글이 보입니다.

사람들은 아직 생명을 정의하지 못 한다.

볼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게 많기 때문

죽음으로 생명이 끝나는 게 아님을 사람들도 알기 때문

사람이 생명을 낳고 생명이 사랑을 낳는 것도 알기 때문

아이의 눈을 볼 때 실은 동공을 보는게 아니기 때문

죽어도 사랑은 죽지 않기 때문이다.

죽어도 생명은 죽지 않기 때문이다.

4년이지만 아이와의 추억과 부모로써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이 이 책에서

보입니다.

살면서 슬픔은 치유가 되고 행복은 다시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릴 때 친한 분들이 지금은 주위에 없음을 세삼

느껴집니다.

프리즘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그립고그립고그립다 #프리즘 #조병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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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시민불복종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8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황선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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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정의와 정부의 역활에 대한 소로 저자의 생각을 잘 표현한 내용이
많으며 소로 연보로 태어나서 사망 때가지 일들을 보면 작품지필과 사회운동가의
역활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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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시민불복종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8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황선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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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시민불복종


저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1817년에 태어난초월주의 철학자이며 자연주의 문학자입니다.

부당한 시민 정부에 대한 합법적인 개인의 저항을 주장한 에세이 이며 7월 멕시코 전쟁에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투옥을 당한 경험과 노예 해방과 전쟁 반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과거의 정부와 전쟁 반대의 이야기, 자신만의 신념을 알리는 가치있는 책이며

그 시대에 저자가 생각하는 바를 잘 엮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미국 정부에 대항하는 민주주의의 항쟁, 인간권리를 주장하는 모습을 잘 알려줍니다.

비판 적인 성향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는데 민주주의가 한 몫을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이말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나도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정부가 바뀔때마다

많은 간섭으로 의도한것인지 아닌지 다른 방향으로 가는 정치와 경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이곳 미국의 역사에서도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부가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미국 국민은 더 많은 일을 해냈을 것입니다.

정부란 사람들이 서로를 기꺼이 내버려두도록 돕는 편리한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정부는 피통치자의 말에 가장 적게

간섭하는 정부입니다.

무역과 상업은 사업을 인도산 고구공처럼 만들지 않는 이상 입법자들이

끊임없이 세우는 장애물을 결코넘어서지 못 할 것입니다.

저자 소로의 이 시민 불복종은 1849년에 쓴 에세이로 법정스님, 간디의 비폭력

저항 운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정부에 저항하는 뜻으로 인두세를 내지 않아 하룻밤 동안 감옥에 갇힙니다.

소로의 정부 비판 적인 내용이 많은 작품입니다.

그 시대상의 반영이라 공감도 되고 소로의 직설적인 말투는 통쾌한 쾌감을 줍니다.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고 미국 같은 강대국의 정부를 상대로 표현의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정의와 정부의 역활에 대한 소로 저자의 생각을 잘 표현한 내용이

많으며 소로 연보로 태어나서 사망 때가지 일들을 보면 작품지필과 사회운동가의

역활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하는 소로의 작품을 읽고 싶으시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미래와사람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읽기쉽게풀어쓴현대어판시민불복종 #미래와사람 #헨리데이비드소로우 #인문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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