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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시민불복종 ㅣ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8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황선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3년 5월
평점 :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시민불복종

저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1817년에 태어난초월주의 철학자이며 자연주의 문학자입니다.
부당한 시민 정부에 대한 합법적인 개인의 저항을 주장한 에세이 이며 7월 멕시코 전쟁에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투옥을 당한 경험과 노예 해방과 전쟁 반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과거의 정부와 전쟁 반대의 이야기, 자신만의 신념을 알리는 가치있는 책이며
그 시대에 저자가 생각하는 바를 잘 엮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미국 정부에 대항하는 민주주의의 항쟁, 인간권리를 주장하는 모습을 잘 알려줍니다.
비판 적인 성향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는데 민주주의가 한 몫을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이말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나도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정부가 바뀔때마다
많은 간섭으로 의도한것인지 아닌지 다른 방향으로 가는 정치와 경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이곳 미국의 역사에서도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부가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미국 국민은 더 많은 일을 해냈을 것입니다.
정부란 사람들이 서로를 기꺼이 내버려두도록 돕는 편리한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정부는 피통치자의 말에 가장 적게
간섭하는 정부입니다.
무역과 상업은 사업을 인도산 고구공처럼 만들지 않는 이상 입법자들이
끊임없이 세우는 장애물을 결코넘어서지 못 할 것입니다.
저자 소로의 이 시민 불복종은 1849년에 쓴 에세이로 법정스님, 간디의 비폭력
저항 운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정부에 저항하는 뜻으로 인두세를 내지 않아 하룻밤 동안 감옥에 갇힙니다.
소로의 정부 비판 적인 내용이 많은 작품입니다.
그 시대상의 반영이라 공감도 되고 소로의 직설적인 말투는 통쾌한 쾌감을 줍니다.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고 미국 같은 강대국의 정부를 상대로 표현의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정의와 정부의 역활에 대한 소로 저자의 생각을 잘 표현한 내용이
많으며 소로 연보로 태어나서 사망 때가지 일들을 보면 작품지필과 사회운동가의
역활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하는 소로의 작품을 읽고 싶으시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미래와사람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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