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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업 Move Up
성일레인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9월
평점 :

무브 업 (Move Up)

저자인 성일레인 님은 카네기 멜론 경영학사, 컬럼비아 MBA, 하버드 석사에서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공부하고 15년 이상 PO(프로덕트 오너) 업무를 맡았습니다.
벤처 캐피털 회사인 500글로벌에서 국내외 다수의 스타트업을 멘토링했고 싱가포르 VISA 스타트업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독서클럽 트레바리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커리어 엑셀러레이팅 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서강대학교 박사 과정 재학 중이며 동대학원 SMBA 벤처세미나 과목 출강 중이십니다.

이 책은 완만한 성장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변화구를 만드는 6가지 커리어 습관 성장과 성공을 잡는 일레인의 커리어 상담소 등의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의 캐리어를 성장하기 위해 현재 직장보다 더 나은 곳으로 가서 성장하기 위한 무브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과거에는 일본처럼 한 직장을 오래동안 다니는게 좋은 것이었습니다.
싫어도 급여가 적어도 그냥 다니는것이 관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능력만 되면 새로운 직장에서 고연봉을 받고 일할수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과 능력, 행운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용기를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읽으면서 자신감 회복이 되며 과거의 반성과 미래의 도전정신을 가지게 합니다.
여성이면서도 책도 내고 늘 도전하는 모습이 부러워 한장 한장 읽으면서도
용기를 얻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CJ에서 일한 경험,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이름만 말하면 아는 대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성장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법을 알려줍니다.
직장에서 가스라이팅이 일어나는 이유를 알려줍니다.
첫째 우리는 회사에서 가장 많은 상호작용을 합니다.
둘째 서로에게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조언, 멘토링, 피드백을 지향합니다.
셋째 상사가 구성원에게 조언하는 것이 당연하게 인정되고 허용됩니다.
돈은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됩니다.
모두가 한정된 자본을 가지고 있는데 그 한정된 자본 중 일부를 지불하는 이유는
그 일이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필요성이나 시급성이 강조될수록 더 많은 비용이 요구됩니다.
우리 모두 유한한 자원안에서 어떻게 그것을 배분하는지에 신경쓰며 삽니다.
유한한 자원의 대표적인 요소는 시간과 돈입니다.
미래가 불안한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합니다.
그냥 듣기에는 이상한 표현이지만 읽다 보면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런 불만이 없어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50대 60대의 은퇴를 맞이한다면
어떨까요 20대 30대에 불안감을 느끼고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여기서는 3단계 스텝으로 내 비전을 살펴보고 지금 회사에서 이룰 수 없는 비전인지를 확인합니다.
첫째 비전 그리기
나이가 적은 직원이 사회적을 존경을 받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인해 사회적 존경적 욕구를 원하게 됩니다.
둘째 욕구 정리
직급별로 어떤 비전을 채워주고 있는지를 따져보면 3년 뒤 5년 뒤 어떤 욕구를
회사 내에서 채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셋째 욕구의 교집합 파악하기
미래욕구와 회사 내에서 채울 수 있는 욕구의 교집합이 존재하는지를 살펴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커리어를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중간정도 레벨에 오신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 보시고 미래의
자신의 커리어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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