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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학 개론
박동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년 3월
평점 :

맨발걷기학 개론

현대인은 업무 과다와 스마트폰 같은 것들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에 하는
운동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비만과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이 오는 시기도 점점 빨라집니다.
예전에는 실외 운동도 아이들이 많이 하곤 했는데 지금은 실내 활동을 주로 하고
주말에 가끔 실외 운동을 합니다.
실외 운동도 다 신발을 신고 하며 맨발걷기는 잘 하지 않습니다.
간혹 바닷가나 냇가에서 조금 걸을 뿐이지요
손지압, 발 지압 같은 것도 전신을 자극하는 것이라 한의학적으로 몸에 좋다고 합니다.
맨발걷기의 건강학은 전에도 몇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주말에 날이 따뜻할 때 공원에 가면 자갈길이 있어서 맨발로 걷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가끔 걷다 오곤 합니다.
처음에는 발 감촉이 따끔하여 잘 못 걸었지만 지금은 가끔 가도 처음과는 달리
제법 잘 걷게 됩니다.

맨발로 산길을 걸으면 최고로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맡게 되어 폐와 발에 오는 감촉이
전신의 편안함을 주는 기분입니다.
봄, 가을로 산에 올라가면 맨발로 걷는 어르신 들을 만나게 됩니다.
한 번씩 따라 맨발로 걸어보게 되는데 걷고 오면 왠지 건강해지는 기분과 식사 시
음식의 맛이 더 좋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만큼 맨발 걷기가 우리의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혹 산이 없는 곳은 학교의 운동장을 저녁에 걷는 어르신도 보게 됩니다.
매일 걷는 것을 보면 그만큼 몸에도 좋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맨발걷기를 통하여 여러 가지 병이 치유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두통, 이명증, 비염, 아토피, 피부염, 섬유근염, 족저근막염, 무릎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등이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혈액암인 악성종양이 2달간의 맨발걷기로 사라지기도 하고 갑상선암 증산이
절반으로 줄어들기도 합니다.
우리는 수천 년간 질병의 고통이 없는 무병장수를 꿈꾸었습니다.
맨발걷기로 땅, 흙과의 지압, 접지를 통하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과거에 맨발걷기를 한 인류가 더 건강한 것임을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도체인 신발을 신고 땅과의 접지가 차단된 고층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몸 안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들이 중화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몸 안에 많아지면 성한 세포를 공격하여 염증이 생기고 염증들이
혈관을 돌면서 신체의 각 부위에서 염증을 생기게 하고 만성질병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2001년 부터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질병이 치유되며 몸과 정신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숲길을 맨발로 걸으면 땅속의 자유전자의 형태로 우리의 몸이 전기적 영양소를 섭취하고 몸속 양전하를 띈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서 몸의 안정과 균형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페이지에서 맨발걷기의 장점을 많이 알리고 있습니다.
그 만큼 맨발걷기와 건강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을 읽어 보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날씨가 좋아지면 맨발걷기를 많이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국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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