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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강한 커리어 -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 대표가 알려주는 커리어 근육 단련법
신현만 지음 / 세이코리아 / 2024년 4월
평점 :

레벨 업 강한 커리어

커리어를 쌓고 경력을 만들어 가고 이직을 하는 과정은 예전에는 한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이제는 서구문화처럼 우리나라도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는 것은 점점 달라질 것입니다.
공무원도 어느 기간이 되면 순환 근무를 하듯이 오래 같은 업무를 하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커리어, 경력에 관한 다양한 직장인들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동시에 알려줌으로써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이런 고민을 하는구나
그리고 이렇게 해결을 했구나 하는 과정을 읽게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 사례를 통하여 요즘의 경력, 사회, 직장에 대한 생각을 읽고 알게 되며
입사한 신입이나 경력직에는 읽으면서 공감이 되고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직장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도 사람도 다 내 마음에 들고 연봉도 아주 마음에 들어서 정년까지 보장이 되는 꿈의 직장이라면 얼마나 좋은 직장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점점 그러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환경이 점점 달라진다고 하겠습니다.

경력을 잘 쌓기 위해서 직장인들은 퇴근 후 취미생활을 과거에는 하였지만 요즘에는 직무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외국어를 배우는 등 자기개발을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력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경력 목표와 경력 지도를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언제까지 하며 은퇴할 때까지 어느 정도의 노후자금을 마련하며 어떤 회사에서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야 하는지 상세한 계획이 있습니다.
현재 불안감이 있는 직장인이면 이런 계획을 보다 상세한 경력목표를 정하고
그 과정을 설계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인 폴 부르제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머지않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 말에 공감이 갑니다.
30대의 직장인이 대부분 많다고 생각합니다.
30대에는 벼농사로 치면 모를 논에 옮겨 심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슷비슷하지만 날씨와 자연환경과 가꾸는 방법에 따라
성장하는 격차가 달라집니다.
40대가 되면 잘 관리한 논과 그렇지 못한 논이 차이가 이때 나타납니다.
40대 이후 소득격차가 벌어지고 50대 이후에는 급격히 차이가 납니다.
경력관리를 잘하여 40대 50대에서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경력관리에 대해 많이 알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경력관리를 하였야에 따라 노후에 달라진 삶을 사는 것을 명심하고
꼼꼼히 이 책을 읽어 경력관리를 잘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세이코리아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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