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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 남아공살이 7년 차, 바닥을 딛고 일어난 한 여자의 도전기
최주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 책의 저자님은 남편분과 자녀들과 함께 아프리카의 남아공에서 선교사 일을
합니다. 영어도 못하고 사교성도 없어서 어떻게 적응하나 하며 읽어 보았는데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던 경험을 알려줍니다.
그리고는 당장 타지에서 생활이 집안 경제 즉 생활비의 부족 현상이 오면서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해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나의 과거가 생각납니다.

내가 원하지 않은 환경에 내가 들어가게 되고 그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나중에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그렇게 하였지 하며 나 자신에게 놀라기도합니다.
초중고 학교를 다닐 때도 공부할 분량이 많은데 그나마 스스로의 계획하에 공부를 하는 나의 모습과 대학 때의 생활들이 생각납니다.
졸업 후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는 일들 등을 생각하며 그때는 힘들고 달아나고 싶은 때도 많은 데 날 해내는 나를 돌아보며 누구나 그 상황에서는 이겨내고원하는 일을 해내는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살기 힘든데 타지 그것도 아프리카라니 선뜻 이해가 안 갔습니다.
강원도나 제주도도 있는데 외국의 생활이라니 하면서 무슨 큰 이유가 있겠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선교사의 생활로 가정의 생활비가 부족하여 선교사 말고 다른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같이 그 상황을 응원하며 잘 해내길 응원을 같이 해 보게 됩니다.

저자님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는 것도 대단한데 삶을 위해 열심히 자기개발에
열심히인 모습에 더욱 응원을 하며 나도 용기를 내야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선교사의 일을 아프리카에서 하면서 후원금으로는 생활이 힘든 상황에
영어도 잘 안되어 특히 병원에서 자녀분의 안과 진료에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읽고 안타까웠습니다.
사시 치료는 우리나라에서 하는 게 나은데 타지에서 생활을 하면서 치료에 힘을 쓰는 모습을 일게 됩니다.
저자님의 다양한 일에 도전하는 모습에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모티콘을 만들기를 하고 마스크 줄 만드는 일, 미용을 하는 모습 등 다양한 일을 하며 특히나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절실한 생각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이젠 영어 코치 일을 하는 등 늘 발전적인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책쓰기 코치, 영어 코치 등의 일을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와 도움을
주는 모습에 남을 위한 삶을 사는 모습에 응원을 하며 늘 발전적인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모법을 보이는 것이 부럽기도 하며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일에 도전해 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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