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가장 알고 싶은 기후변화 최다질문 TOP 50
반기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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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가장 알고 싶은 기후변화 최다질문 TOP 50



지구 기후 위기는 과거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많은 편리함이 있는 반면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하여 기후 변화가 본격화되는 시기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기후위기에 대해 궁금한 10대 청소년들을 위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으로 10대 외에 학부모님이나 모르는 세대에게도 기후 위기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있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동남아 태국이나 필리핀의 날씨로 변할 것이라는 기상관측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지구 온도 상승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덥고 비가 자주 오는 곳이 되어서 사과와 같은 가을철의 선선한 날씨의 과일 재배가 어려워지고 바나나가 재배되고 모기떼가 이젠 여름에만 출몰하는 것이 아닌 사계절 모두 나타날 수 있음을 짐작하게 됩니다.



현재 살고 있는 세대도 중요하지만 10대가 20대 30대가 되면 지금보다 기후 위기가 더 심각해질 수가 있습니다.

10대가 지금은 이런 심각성을 당장 모르더라도 10년 20년 후에는 더욱 이런 환경이 와닿기 때문에 기후 위기에 대한 미래세대에 필요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총 50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줍니다.

특히 아프리카의 어린이, 남미의 어린이처럼 환경 자체가 열악한 곳은 더욱 이런 기후 위기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기후 위기를 말하면 지구온난화를 제일 먼저 말하게 됩니다.

지구의 온도가 점점 오르고 있는데 대기 중에 있는 온실가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산화탄소의 영향이 74% 이상이기 때문에 지구온난화 문제가 나오면 이산화탄소에 대해 많이 말을 합니다.

온실가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의 농도가 연도별로 계속 상승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폭염이 많이 발생하고 태풍도 자주 온다고 합니다.

인도의 폭염으로 40도가 넘어서 사망하는 사람이 나오고 호주 같은 곳에서는

산불도 많이 납니다.

중국에서 홍수로 피해가 있으며 미국의 태풍이 오고 사막지대에 눈이 오는 등

영화에서나 일어날 일들이 요즘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이 책은 기후 위기의 변화로 인하여 많은 것의 변화를 이 책에서 많이 알려줍니다.

기후 위기와 대처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메이트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10대가가장알고싶은기후변화최다질문TOP50 #반기성 #메이트북스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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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박채린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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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책 제목과 그림체가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나 자신에게 좋은 말을 하기가 힘든데 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저자님은 연세대학교에 입학을 하고 100만 구독자의 유튜버였었는데 어떤 일을 계기로 자신과 행복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마음의 심경으로 쓴 에세이면서 일기 같은 내용의 책입니다.

때로는 자신의 생각을 언론이나 온라인으로 말하면 분명히 안 좋은 댓글도 적기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다시 마음이 상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일생을 살면서 변화가 있을 때 그 마음을 이렇게 책으로 쓰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 돌이켜 보면서 반성과 미래의 계획을 다시 준비하는 시간은 책을 쓰면서 자연히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책에 안 좋은 댓글을 다는 사람은 없으며 관심이 있은 사람은 책을 읽지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책이 있어도 읽지를 않습니다.

누구나 지나가는 폭풍과 소나기는 오기 마련이며 강하게 맞이하는가 약하게 지나가는가 하는 차이입니다.



지금의 마음의 변화가 나중에 다시 그 시절을 회상하면 다시 아 그때는 그런 감정과 일들이 있었구나 하며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됩니다.

저자님의 말씀처럼 불행은 언제든 찾아옵니다.

단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미리 대비를 못하는 것입니다.

학생이면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다가오기 때문에 매일매일 즐겁게 놀 수는 없습니다.

시험을 대비해야 하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가듯이 입학과 졸업을 반복하면서 나 자신과 주변 환경이 계속 변화를 합니다.

그 속에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마음과 행동도 달라집니다.



예고 없이 소나기가 내릴 것 같다면 그날 미리 우산을 챙겨서 가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에서도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하여 미리 시련이 찾아오면 어떻게 할지 매뉴얼을 만들어

실천을 하면 됩니다.

고난과 시련이 와도 이겨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시련과 고난이 오면 더 잘 느끼고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멘탈이 강한 사람은 흔들림이 적습니다.

회복탄력성이라는 것이 있는데 제자리로 돌아오려는 고무줄처럼 자신의

상태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고난과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금방 극복을 해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저자님이 겪었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극복하고 멘탈을 강하게 잡고

이겨내는 방법을 잔잔하고 편안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은 일들로 지금 고민이

된다면 이 책을 읽고 나면 해결점이 보이리라 생각이 듭니다.

북플레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나는내가좋았어 #박채린 #북플레저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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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김호 지음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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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Want



나는 과연 무엇을 원하는가?

자기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잘 없을 듯합니다.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물어보고 들어주는 경우는 있지만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경우는 적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가 시키는 공부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학습법에 따라 자발적이 아닌 수동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성인이 되어 직장인이 되면 상사와 고객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에 집중을 합니다.

승진을 하는 데 도움이 되어 문제는 남들이 나에게 바라는 것을 생각하지만 내가 원한 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성공을 위한 삶을 위하여 직장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어느 순간 번아웃이 오거나 병에 걸리거나 하여 직장에서 명퇴를 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적인 삶이며 오래 사는 것이야말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시간 부자에 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돈은 자기가 노력하면 버는 규모가 달리 지며 오래 살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식단과 운동 등 자기관리를 하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은 누구나 동일하므로 시간 부자야말로 진정한 부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는 사소한 일은 다른 사람에게 일임하고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을 해야 됩니다.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일을 하려면 많은 집중과 중요도에 따라 분배를 잘 해야 합니다.



통장에 매일 24만 원이 들어오고 1시간에 1만 원이 소진된다면 받은 돈을 모아놓을 수가 없으니 1만 원은 1시간을 의미하는 것이며 6시간을 사용한 것은 6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비유할 수가 있습니다.

시간은 저축을 할 수가 없습니다.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새로운 일을 배우는데 시간을 쓰고 나중에 그 기술로 돈이라는 자본으로 돌려받습니다.

잠은 8시간 8만 원을 소비하여 건강이라는 자본을 얻게 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고 대화를 하는 것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행복감이라는 감정적 수익을 얻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 부자 시간 활용을 잘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푸른숲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WhatDoYouWant #김호 #푸른숲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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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나이에 싸구려로 살지 마라 - 나를 응원하고 싶은 30대를 위한 인생 책
차이유린 지음, 하은지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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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나이에 싸구려로 살지 마라



서른하면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시작한 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취업이나 결혼이 늦어지는 만큼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20대와 30대의 경계가 그때 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0이면 과거 부모님 세대라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2명 정도 있을 나이에 직장 생활도 3, 4년 정도 되었을 나이입니다.

나 또한 30살이 되었을 때 왠지 20대의 청년에서 30대의 어른으로 성장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30인데 결혼도 했어야 하고 직장에서도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30살이 그만큼 중요한 위치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 주위에 30살이 지났음에도 결혼, 직장 등 자기 자리를 못 잡고 방황하는 분들을 볼 때도 있습니다. 조급함이 더 조급한 마음과 행동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도 달라집니다. 30대인 나를 다시 보게 되면서 철없는 행동과 말을 하지 않고 성숙된 삶을 추구하는 시기가 바로 30살이 막 되는 그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30살이 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과 주위의 사람들과의 관계 등 자신의 이야기를 에세이처럼 알려줍니다.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30대인데 솔로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열심히 그 시간을 낭비 없이 공부라든지 사람을 만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혼자인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시간을 가꾸고 돌보아야 하는데 사랑을 위한 사람을 만난다면 경제적인 지위가 맞는 상대를 만나는 것보다 나와 마음이 잘 통하고 공감할 줄 알고 삶에 대한 가치관과 생각의 차이가 나와 크지 않는 사람,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친구의 관계도 저자님의 생각을 잘 말해주는데 공감이 가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에서 친구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서른 살이 넘으면 이전만큼 만난다는 것보다는 정해진 시간에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친해도 30살이 지나면 친구의 삶에 대한 관심보다는 나의 인생과 이성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우정도 좋지만 적절한 선을 넘지 않는 관계가 중요합니다.

친한 사이라도 자주 만나는 것보다는 오히려 가끔 만나서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책은 이제 30살이 되거나 그 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사춘기가 다시 와서 준비하는 과정은 아니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읽어 보면 아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인생의 지침서 같은

느낌이며 나보다 먼저 사신 분이 알려주는 인생 코칭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더페이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가장빛나는나이에싸구려로살지마라 #차이유린 #더페이지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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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입기 좋은 옷
나카야마 유이 지음, 황선영 옮김, 문수연 감수 / 이아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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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입기 좋은 옷



이 책은 일본의 복식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분이 직접 알려주는 옷을

만들어 입는 책입니다.

실용적이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리 옷을 만들어 입으면 더욱 애정이 가고

다음에 어떤 옷을 또 만들까 하는 기대감, 설레임이 생깁니다.

이 책에서는 원피스, 풀오버, 머린 팬츠 등 다양하게 옷의 형태와 가볍고 고급스러운 옷이 만들어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픈 칼라 반소매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 생각이 나며 옷의 색깔만 달리하면 봄, 가을에도 입기에 충분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세일러 칼라 풀오버 부분은 활성성이 있는 옷으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줍니다.



스커트도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며 집안 또는 외출 시 입어도 좋은 디자인입니다.

특히 로브 코트도 가을철 코트로 입으면 제격입니다.

재단사는 아니지만 내가 입을 옷 정도는 가볍게 집에서 만들어 입을 수가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뒤편에 실제로 옷을 만드는 법이 그림으로 자세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옷을 만드는데 재봉틀을 이용합니다.

재봉을 할 때 재봉틀의 바늘판 눈금을 이용하여 천 끝을 맞추어 박으면 완성선을 그리지 않아도 되며 일정 간격으로 박을 수가 있습니다.

대형 옷본도 있어서 실제 이 책을 바탕으로 옷을 직접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일본 디자이너의 옷이라 일본 여인의 느낌이 나지만 우리나라에 맞는 색감의

소재로 만들거나 무늬를 넣으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직접 재봉틀을 이용하여 옷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이 책을 바탕으로

옷을 만들어 잆으면 실용적이고 나만의 옷이 생긴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아소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지금입기좋은옷 #나카야마유이 #이아소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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