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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비밀은 공부정서에 있습니다 - 스스로 해내는 아이로 만드는 정서 관리 원칙
정우열 지음 / 저녁달 / 2024년 6월
평점 :

상위 1%의 비밀은 공부정서에 있습니다

상위 1% 라면 공부에 관해서는 아이 자신이 직접적인 공부를 하여 다른 아이들 보다 월등히 공부에 관해서라면 집중도를 보이며 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을 없어 하는 아이들 일 것입니다.
아이들의 정서적 감정은 미묘하며 늘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 세 번 내려놓는 순간이 온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아이가 내 기대만큼 공부를 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입니다.
두 번째는 아이가 공부를 못 해도 착하게 자라면 된다고 하는데 착하지 않을 때입니다.
세 번째는 아이가 아플 때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지 않는다는 것을 제일 먼저 알게 될 때 부모들은 좋은 학원에 보내고 숙제를 열심히 시키게 됩니다.
또한 엄마의 불안한 마음과 스트레스는 아이에게 전달이 됩니다.

부모의 조급한 마음에 아이에게 혼내거나 인격적으로 모욕적인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 주눅이 듭니다.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며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거나 감정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데 그 당시 아이는 자존심이 상하고 수치침을 느꼈을 것입니다.
어릴 때 구구단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 자격증을 공부할 때나
통계학, 회계학 같은 수학 관련 관목을 만나면 괴로워합니다.
수학이나 수리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미리 겁부터 나고 거부감이 생기고 무섭고 하기 싫어 집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가 되면 엄마들은 더욱 공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정서는 의도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반복된 감정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 이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하다 보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때가 있는데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과목이 있고 그 과목이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자신감이 생기고 우월감이 생깁니다.
이런 것이 반복될 때 긍정적인 정서가 됩니다.
어떤 아이는 영어를 잘하고 어떤 아이는 수학을 잘하는데 자기가 잘하는 과목을 좋아하고 긍정적인 정서가 발달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유형의 아이들의 공부정서를 키워주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불안한 아이, 예민한 아이, 자신감 없는 아이 등 유형별로 구분하여 아이에 맞는 공부정서를 키우는 법이 다름을 이 책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교육방식도 매년 달라집니다.
예전처럼 강압적이고 무서운 교육방식과 일방적인 성적 지향의 방법보다
지금 현재는 그 때와 다른 방향으로 아이들을 다독여 주어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현 시대의 공부정서를 키워주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거나 공부정서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저녁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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