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X 렛츠런 5 : 일본 코드네임 X 렛츠런 5
김덕영 그림, 김정욱 글, 강경수 원작, 사이드9 만화 / 시공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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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X 렛츠런 5

시공주니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MSG 요원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여행을 하며 악당들과

싸우는 액션이 있는 만화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만화책이라도 교육적인 부분도 있어서 만화를 좋아하고 역사와 문화를 같이

공부하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그림자 군단이 MSG 요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게 신기하며 모두 같은

모습이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악당의 무리들처럼 보입니다.

특이 캐릭터가 머리가 크고 귀여운 모습이 초등학생이 이 책을 읽으면 자신 또래의

아이들의 활약이라 더욱 기대하고 읽게 됩니다.

만화 중간에 일보의 지리적 특징과 수도, 날씨, 국기, 정치적 성향 등을 초등학생의

눈 높이에서 알 수 있게 중간에 나와서 만화를 보다 쉬어가면서 학습을 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일본 문화에 닌자가 꼭 나오는데 어른들이 봐도 신기하게 움직입니다.

일본의 랜드마크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일본 건물이 성으로 불리는 것이

우리나라의 궁으로 불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른 그림 찾기로 만화를 읽다 새로운 페이지라 재미있게 풀어봅니다.



일본의 음식문화도 알려주는데 먹음직스러운 스시와 덴푸라, 소바는 일본

음식 문화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집니다.

일본의 역사에 전국 시대 등의 전쟁의 역사와 막부라는 용어도 생소하지만

일본의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만화와 일본의 역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코드네임X렛츠런5일본 #강경수 #김정욱 #김덕영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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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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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이시봉이 무언가 사람이름인가 하고 읽어 보았는데 비숑프리제 개의 품종으로

키우는 반려견이었습니다.

검은색 야구모자를 쓴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앙시앙 하우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시봉은 올해 만 네살된 수컷 비숑프리제로 시봉이라고 부르면 가만히 있고

이시봉이라고 부르면 뒤돌아 보거나 꼬리를 흔드는 개입니다.

노숙견이라고 부릅니다.



이시봉과 매일 새벽 세시에서 다섯시에 아파트 뒤쪽 야산으로 산책을 갑니다.

목줄없이 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으로 목줄을 하는 것을 싫어하고 목줄 잡는 것

또한 좋아하지 않아서 입니다.

야산 중턱까지 가서 쉬기도 하며 벤취에서 쉬면서 술을 먹고 이시봉은 딸을 팝니다.

친구가 매일 등산을 하느데 몸무게가 느는 것을 술 때문이라고 합니다.



형집행인이라고 나오는데 길고양이를 죽여서 호수공원 중앙무대 철제 조명 프레임에 걸어 두기도 하고 여러 마리를 그렇게 하며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말라고

적어 놓기도 합니다.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서 범인을 잡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CCTV에도 안 잡힐정도로 치밀하고 하던 중에 우연히 범행을 발견하게 되어

이시봉이 길고양이를 도와주게 됩니다.



검은 자켓의 사람은 프랑스에서 정식으로 비숑 프리제를 들여와 브리딩하는 업체라고 알려주면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순수 비숑 프리제 혈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키우는 비숑은 보통 비숑이 아니고 후에스카르 계열의 비숑이엇 검사를

해보야아 한다고 합니다.

가족같은 반려견의 이야기로 마치 가족같이 자연스럽게 일상을 이야기하며

늘 친근한 개와의 추억을 이 책에서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명랑한이시봉의짧고투쟁없는삶 #이기호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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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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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명의 젊은 작가의 작품집으로 한국문학에서 젋은 작가분들의 작품이 계속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대상의 백온유 저자님의 반의반의 반을 읽어 봅니다.

현진과 영실, 윤미의 할머니, 엄마, 딸의 3대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볼 수 있는 이야기라 읽으면서도 공감이 갔습니다.

3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하여 이름으로 불려서 처음에는 다소 혼동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현진이 손녀이며 영실이 할머니이고 윤미는 현진의 엄마이자 영실의 딸입니다.

현진이 손녀인데 영실에게 왔을 때 반기는 것보다 쳐다만 보는 것이 다른 할머니와

다름을 느낍니다.

보통 손녀가 오면 반가워하고 기뻐해야 하는데 왜 그럴까 하며 읽어 봅니다.



원래 영실도 남편이 있었는데 먼저 사망을 하여 혼자가 되었으며 윤미는 이혼을 하게 되어 따로 살다가 3명이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피곤하다며 방에 들어가시고 불편해하셔서 치매검사를 해 보았는데도

정상으로 나옵니다.

노인이 되면 그런 성격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이야기 중에 모녀가 할머니가 오천만 원을 집에서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사실 사망보험금으로 받은 것인데 달인 영실이 결혼하면 주려고 하였는데 결혼을

다시 안 하여 가지고 있던 차에 분실을 합니다.



집에 오는 사람은 손녀와 요양보호사 말고는 오지 않아서 복도식 아파트라 CCTV도 입구와 분리수거실 정도에 있어서 CCTV로 확인 중 요양보호사가 검은 봉지를

안고 가는 모습을 봅니다.

할머니는 여기저기 숨겨둔 돈을 자신이 무슨 일이 생기면 이 돈을 찾지 못할 수도

있고 실버타운도 관심을 가지던 중 가방에 다 모아두어야겠다고 하여 모아둔 건데

집에 들어온 사람에 의해 분실을 하게 됩니다.

검은 봉지 안에 돈이 있는 것을 의심하여 요양보호사에게 물어봐도 자신이 안 가져갔다고 하며 과일 봉지 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천만 원으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고 불편한 관계에 있는데 할머니는 왜 은행에

돈을 넣어 두지 않고 집에 보관하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급하게 쓰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요양보호사가 가져간 것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정확한 증거가 없어서 모녀는 할머니를 다르게 생각합니다.

집에서 돈을 잃어버리면 정말 난처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할머니가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아서 퉁명스럽게 딸과 손녀를 대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딸과 손녀보다 더 자주 오는 요양보호사가 범인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돈 관리를 한 부분에 신경이 쓰이는 모양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가 들어도 재정관리는 잘 하여야 나중에 문제가 안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분실을 하면 본인이 제일 안타깝고 주위에서도 도와줄 방법이 없음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2025제16회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서장원 #성해나 #성혜령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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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들바들 어피치와 보물섬 카카오프렌즈 마음 그림책 2
안영은 지음, 봄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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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신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하여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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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들바들 어피치와 보물섬 카카오프렌즈 마음 그림책 2
안영은 지음, 봄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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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들바들 어피치와 보물섬

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가 읽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도 용기를 내어 보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캐릭터는 너무나 친근하여 아이들 정서에도 도움을 줍니다.

외국처럼 과격하거나 무섭거나 복잡한 캐릭터가 아니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시작으로 책이나 가방 등 다양한 굿즈에도 활용을 하여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모르는 유아는 없을 듯합니다.



어른들은 잘 모르지만 유아들은 이 캐릭터들의 이름도 다 알듯 합니다.

그만큼 친근한 캐릭터로 남녀노소 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그림책입니다.

컬러로 되어 있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의 산뜻한 동화입니다.

이야기는 어피치가 주인공인데 더운 여름날 수영장에 친구들과 같이 갑니다.



어피치도 친구들과 수영장에 오는 것을 좋아하며 같이 노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또한 나서서 여러 바다동물의 헤엄을 알려주며 수영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든 친구들이 수영장에 몸을 담그지만 정작 어피치는 물장구만 치고 수영장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실제로 수영장 물이 무섭고 상어 튜브를 보면서도 실제 상어가 나타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자신이 제일 용감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물을 두려워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통통배 튜브를 이용하여 물에 들어가지 않고 친구들과 튜브를 이용하여 물에 들어가지만 많은 인원으로 인해 배가 기울어지며 모두 물에 빠집니다.

물에 빠졌지만 배꼽까지도 오지 않는 것을 알고 창피해 하지만 친구들이 용기를 내어 줍니다.

이 책은 어피치처럼 자신은 용감한척 하지만 실제로 두려움을 가지는 유아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어피치도 수영장에서 물을 무서워 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유아들이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에 대해 용기를 내어 이겨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친구들이 있어서 용기가 나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신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하여

배웁니다.

#바들바들어피치와보물섬 #안영은 #봄하 #웅진주니어 #카카오프렌즈 #마음그림책 #카카오프렌즈마음그림책 #방울방울마음놀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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