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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러너 - 변화에 강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남는가
한상만 지음 / 청림출판 / 2025년 10월
평점 :
패스트 러너
청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과거에는 평생직장, 평생직업이라는 말이 있었으며 한 분야에 장인이 오랫동안
존경을 받았습니다.
전문직이라고 하여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일을 하면
그만큼 부도 따라왔습니다.
지금도 전문적인 일을 하며 부도 만들어지는 직업이 있지만 빠른 사회 변화로
그 숫자도 점점 줄어듭니다.
AI의 등장과 자동화로 과거 사람들의 일자리는 필요 없어진 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여 정년퇴직까지 보장되는 삶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현실에서 빠른 적응력과 민첩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는 학습 민첩성에 대해 알려줍니다.
처음 접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새로운 역량을 학습하려는 의지와 능력이며 학습 민첩성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학습 민첩성의 무대는 새로운 환경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는 역량이 학습 민첩성입니다.
둘째 경험을 통해 학습합니다.
새롭고 도전적인 환경에서 나오는 지혜는 경험에서 나옵니다.
셋째 학습내용을 삶에 적용합니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며 실천이 중요합니다.
넷째 민첩해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을 빠르게 배우고 현실에 적용해야 합니다.
나를 알아가는 방법은 나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과거에 내가 무엇을 좋아하였고 학창 시절에 좋아했던 과목, 좋아했던 운동, 친구들과의 대화를 생각해 봅니다.
MBTI, 성격검사 등을 통하여 자신에 대한 분석을 해봅니다.
일하는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평일은 일상생활 대부분을 일을 하는데 보내는데 생계유지를 위한 일이 아닌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자신을 이해하는 데는 자신의 친구나 지인에게 자신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상장을 위한 자신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나의 성격과 나의 과거의 모습을 분석하였다면 나는 어떤 유형인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 기술과 기능을 중요시하는 전문성 추구형인지 경력이 쌓여서 관리자가 되고 싶어 경영에 관심을 두는 리더십 추구형인지 조직의 규칙, 근무시간, 복장에 구속되는 것이 싫은 자율성, 독립성 추구형인지 직장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미래 업무를 예측하는 안정성 추구형인지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은 기업가적 창의성 추구형인지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나의 성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평생직장에서 일하기 보다 일의 환경에 따라 자신이 추구하는
일을 찾아가는 것도 요즘의 직장문화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분석하고 성장을 위하여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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