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머니?

이게 머니?
이동현 지음 / 부카 / 2025년 9월

이게 머니

부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의 눈 높이에 맞게 구성된 금융, 경제 용어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생긴 용어도 읽으면서 눈에 띄는데 성인이라도 금융, 경제에 관심이 없으면

이런 용어를 생소하게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세계 정세와 함께 경제에 관한 뉴스나 전문가의 경제상황을 이야기할 때 금융, 경제 용어를 설명하는데 이 책에서 나오는 용어가 많아서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은 학습을 하고 아는 부분의 용어는 옛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물 관련 비즈니스 용어, 효과 관련 경제 심리학 용어, 경제 금융원리 이론 용어, 현대 경제 사회 트렌드 용어 등 경제 상식 공부라고 해도 만족할 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특히 이해하기 쉽도록 왼쪽에 그림과 큰 글씨로 읽기 쉬운 글씨체로 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조금씩 경제 공부를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경제의 기초지식의

용어를 먼저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구단이 기초가 된 수학, 영어 단어 암기가 된 후 어휘와 회화를 공부하는 것처럼

금융, 경제의 용어가 뒷받침되면 전문가의 경제 관련 내용도 들으면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외국어를 우리말로 변경된 용어도 많이 있어서 외국의 금융, 경제에서도 사용 가능한 용어라 국제 정세나 경제 상황도 쉽게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 비둘기파, 매파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미국 통화정책 FOMC에서 연준이사회의 위원들이 금리를 정할 때 금리 인상이냐 금리 인하냐에 따라 정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금리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둘기 파냐 매파냐는 연준이사회 위원의 성향이나 금리 기준을 정할 때 많이 말하는 용어입니다.

풍선효과라는 용어도 이전에 알던 용어인데 보다 구체적으로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어 오른다는 뜻으로 사회경제 시스템 속에서

문제 해결 시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부동산 정책이나 금융정책을 통하여 규제를 하면 다른 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읽으면서 신종 용어를 들어 본듯한데 구체적으로 자세히 알게 되어 금융 경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청소년이나 성인이라도 경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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