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테이블코인 부의 대이동 - 비트코인을 뛰어넘는 새로운 화폐 혁명의 시작
이지민.이은진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스테이블코인 부의 대이동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이란 용어를 최근에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화폐라는 것을 시작으로 가상화폐 등 과거 금과 은, 달러, 원화 등 실물화폐나 가치 있는 보석에 이어 디지털 화폐가 등장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화폐가 나와서 편리할 수도 있지만 범죄에 이용된다든지 전산장애로
화폐를 쓸 수 없게 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도 해보게 됩니다.
새로운 변혁은 언젠가는 오게 마련이지만 급박한 변화는 오히려 사회에 위험을
주며 변혁으로 인한 이익을 얻는 집단이 있으면 피해를 보는 편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많은 내용을 알게 됩니다.
백과사전처럼 역사와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알 수가 있어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화폐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는 기회입니다.
과거 수메르인은 보리를 화폐로 사용하였는데 무거운 자루를 옮기는 불편함과
쥐와 곰팡이에 취약하여 점토판에 보리의 양을 기록하는 것으로 화폐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중국에서는 조개가 화폐의 시작이었는데 이후 금과 은의 등장으로
쉽게 부식되지 않으며 정치적 상징성과 통제성을 확보할 수가 있었습니다.

금화, 은화로 금본위제의 기초를 만들어 갔으며 이후 교환 증표로 종이가 사용되었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신용시스템이 도입이 됩니다.
지금은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모바일앱으로 송금하며 QR코드 스캔방식으로 디지털화된 화폐의 흐름을 보입니다.
이후 2009년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블랙 체인이라는 데이터 저장기술로 만든
디지털 화폐가 등장합니다.
중앙은행, 정부 기업의 보증 없이 수학적 암호와 데이터 서버 네트워크 참여자의 거래를 통하여 거래를 검증하며 코인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가장 객관적인 스테이블코인 모델입니다.
발행사가 은행이나 신행계좌에 실제 미국 달러 혹은 페깅할 화폐를 담보로 예치한 후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합니다.
사용자가 스테이블코인을 반환하면 예치된 달러를 돌려주는데 일대이 환전 가능성이 신뢰의 핵심이 됩니다.
스테이블코인사용으로 결제의 속도가 빨라지며 각 기업에서 자기에게 맞는 스테이블코인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많은 내용을 공부할 수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디지털화폐로만 생각을 하였는데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과 세계 각국에서
관심을 보이며 지금도 활성화되는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 계속적이 변화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도 알고 남들보다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스테이블코인부의대이동 #이지민 #이은진 #다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