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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 - 무역은 사라지고, 연결만 남는다
양송이.최건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세계 무역은 우리나라의 내수경제에서 벗어나 더 큰 시장에서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과거 비행기나 배의 규모가 작을 때는 내수기반의 경제였다면 세계화가 도래하면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수입 수출하는 시대가 알렸습니다.
유럽, 남미, 아프리카,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자신의 제품을 수출하고 필요한 물건을 수입합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디지털과 인터넷 세상이어서 전과 달리 보다 더 많은
정보로 무역의 방식이 점점 바뀐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물건을 가져가서 만나서 거래를 하였습니다.
배나 비행기를 타고 바이어를 만나고 서로의 나라에서 의미 있는 제품의 수출과 수입에 동의를 하고 무역을 하는 시대였다면 이제는 AI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직접 가지 않고도 무역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를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속도 다 빨라져서 화상회의도 하며 동영상으로 실시간으로 제품 설명과
직접 영상이나 이미지로 보면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보니
해외출장도 많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또한 최초 개발한 제품의 나라와 회사가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여 도태되고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과거 반도체의 나라 일본에서 우리나라와 대만 그리고 중국의 급부상으로 과거의
영광이 현재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기업의 홈페이지에 제품의 설명이 충분히 되어 있으면
바이어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기업에 대한 평가나 가치를 더욱 신중히 할 수가 있습니다.

수출의 의미도 이제 변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수출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 해외에 보내는 것이라면 지금은 해외의
잠재 고객에게 먼저 존재를 드러내고 신뢰를 쌓으며 거래의 흐름을 설계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출이 제품 중심에서 관계 중심, 물류 중심에서 설계 중심으로 이동함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무역은 기술, 콘텐츠, 신뢰 설계 세 요소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자동화 시키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수출은 실행 가능한 구조가 됩니다.
이 책은 디지털 무역 수출을 현재 시대에 맞게 갖추어야 할 것을 알려줍니다.
AI가 나오는 시점에 디지털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초연결을 통한 무역의 발전을 이 책을 통하여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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