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공작왕 2021-12-02  

이어령 선생의 책에 대한 후기를 읽고 선생님 말씀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톨스토이에 대한 생각에도 많은 공감이 되어 선생님 글을 앞으로도 계속 찾아볼 것 같습니다. (저는 톨스토이의 참회록을 제 인생의 책으로 꼽습니다. 그래서 석영중 교수의 파편적인 안나 까레리나 해석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영성에 대해 많은 사색과 통찰을 가지신 분 같습니다. 앞으로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많은 위로와 혠을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