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의 일기 : 전성기편 - 자연의 기쁨을 삶에 들이는 법 소로의 일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윤규상 옮김 / 갈라파고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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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이다.
월든과 다른 소로의 내면이 섬세하게 보인다.내밀한 속살을 조금 보여주니 오히려 더 야릇하다
역자에게 경의를 표한다.일기에서 발췌해 책을 내는 건 월든을 번역하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이다. 작가가 얼마나 소로를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다. 역자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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