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내가 인식하는 나‘나라는 사람은 어떤사람인지는 고정적이지 않다.변할 수 있다.이 책은 나와 동시에 나를 둘러싼 환경, 사회도 함께 논한다. 어쩔수 없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내가 속한 사회, 조직, 가정을 분리하고 별개의 것으로 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가장 똑똑한 동물인데, 홀로는 불완전하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다.정체성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올바른 방향으로의 발전, 성장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 한다.나의 논문과도 일부분 연관성있는 이론과 시험에 관한 내용이 흥미로웠다.
10월2~5일까지 제주여행을 위해읽은 책이다.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제주의 역사에 대해아주 얇팍한 지식을 귀동냥하여떠난 여행이다.제주에 대해 더 궁금해지고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또 여행할 수 있다면다시 한번더 제주에 오고 싶다.
글은 짦은데 읽히기가 더디다.단순한 사실을 기록했는데도읽으며 따라가기가 쉽지는 않았다.상상하기 힘들고 가늠하기 쉽지 않았다.같은 문장을 계속 읽어야 겨우 이해되는대목도 있었다.이토를 쏘기 위해안중근이 했을 고민들 번뇌들이 가깝게 다가왔다.버거워서 읽기 더 힘들었나보다.우리는 아직 역사적 버거움을 벗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다.우매하고 무지하고 상황판단을 하지 못하는 독단적인사람이 되지 않도록...나는 노력하자.
이책은 호주로 이민을 간 저자가격어낸 토론대회 우승자의 경험을 이야기한다.이 책도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나 읽게 되었는데참 재밋게 읽었다.2023년 최근책이다.그리고 나보다 훨씬 어린 작가인데...참으로 크고 많은 경험을 했다.하버드졸업생도 자신의 미래에 불안해하고 두려우며걱정이 많다는 점은나를 놀라게 했다.모든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가졌어도 무엇을 이뤄냈어도큰 능력을 가져도 불안해 한다는 점이 나를 놀라게 했지만 안도하게도 했다.결국은 그 불안에 맞서 도전해야 자신이 원하는 모습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것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