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타인의 생각이 활자를 통해 내 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과정이다.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책 한권을 읽을 때마다 한 개의 배움과 한 개의 적용점을 찾아보자. 배울 점과 적용할 점을 찾아서 나를 변화시켜야 효과가 있다. 그래야 포기하더라도 자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자기계발은 내가 깨달은 바를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전달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 그 형식은 책이 될 수도 있고, 강의가 될 수도 있다. 어떤 형힉이든 정당한 대가를 받고 내가 잃근 책들의 지혜를 전할 수 있을 때 내 가치는 빛이 난다.
에너지 소진과 열등감, 죄책감에 시달리던 나는 독서를 통해 삶을 바꾸고 싶었다. 먼저 100권을 읽었을 때 마음이 안정되는 걸 느꼈다. 200권을 읽자 반쯤 포기했던 대학원에 붙었고, 독서 능력을 인정 받아 장학금도 받았다. 300권을 읽자 열등감이 어는 정도 극복되면서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사라졌다. 500권을 읽자 일상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만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서 의욕이 차올랐고, 800권을 읽은 뒤에는 독서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 ‘독서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읽는 사람에 머무르지 않고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한 것도 이 즈음이다. 그리고 1천 권을 읽는 지금 작가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