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짦은데 읽히기가 더디다.단순한 사실을 기록했는데도읽으며 따라가기가 쉽지는 않았다.상상하기 힘들고 가늠하기 쉽지 않았다.같은 문장을 계속 읽어야 겨우 이해되는대목도 있었다.이토를 쏘기 위해안중근이 했을 고민들 번뇌들이 가깝게 다가왔다.버거워서 읽기 더 힘들었나보다.우리는 아직 역사적 버거움을 벗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다.우매하고 무지하고 상황판단을 하지 못하는 독단적인사람이 되지 않도록...나는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