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이상민
2018년 4월10일 3쇄 발행
대림북스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들 것인가? 고민
책을 읽을 때는 언제나 본질을 중시하면서 볼 필요가 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 삶의 행복은 무엇일까?˝, ˝우리 사회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반복되는 역사속에서 나는 어떤 운명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내야 한다. 그것이 책의 역할이고, 책을 읽은 독자가 해야 할 일이다.
그러므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결국 ‘삶의 방식에 대한 문제‘로 귀결된다.
경제적인 성공은 구체적인 현실로 파고들어가 배워야 한다.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보아야 한다. 책만 보면 경제적으로는 가난해진다. 책을 보는 것을 뛰어 넘어 생산을 해야 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해야 하며, 직접 사람을 만남으로써 배워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현장에서 경험하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책은 나침반 역할을 한다. 나침반만 들고 있으면 길이 보이지 않는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다. 일단은 읽어야 알게 된다.
둘째, 많은 생각이다. 많이 생각해보아야 내 것이 된다. 깊은 고민과 성찰이 있을 때 독서는 그야말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고민이 없다면 큰 의미가 없는 독서가 된다.
셋째, 현장경험이다. 독서는 간접경험으로 어느 정도의 한계를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것이다. 현장으로 파고들어서 스스로가 미래를 개척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넷째, 다른 매체들을 접하는 것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신문, 잡지도 많은 도움이 된다. 폭넓은 매체를 통해서 진실에 입체적으로 다가서려는 노력은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줄 것이다.

독서는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다.

독서가의 자세
1. 생각하는 독서가가 되어라.
2. 독서와 글쓰기는 다르다.
3. 프라이드를 가져라.

어쩌면 책을 읽으면 미친 사람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현실을 자신의 마음대로 재해석해서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생의 틀을 깨며,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탄생시켜 살기 때문이다. 대개 사람들은 ‘삶은 이래야 한다‘라는 공식을 갖고 있는데, 바로 그 틀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자신만의 공식을 세우는 것이다.

독서는, 공부든, 교육이든 결국은 본인의 인생을 잘 살기 위해 하는 것이란 게 핵심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다운 삶을 사는 것,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을 돌아보고,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잘 하는 것이 결국 모든 공부의 귀결점이다. 모두가 나의 본질을 찾기 위한 과정이다. 따라서 독서는 결국 나를 알아가고 찾기 위한 수단이다. 또 나의 길을 찾고, 세상을 위한 나의 역할을 찾기 위한 과정이며, 현업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생각을 해봄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다.

책을 읽으면 알게 되는 29가지
1. 책을 읽으면 이 세상의 구성 원리를 알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을 이끄는 것은 욕망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만의 매력으로 승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2. 사람들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당연히 내 마음도 알 수 있게 된다.
3.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알 수 있게 된다.
4. 왜 도덕적으로 바르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5. 어떤 선택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인지 알게 된다.
6.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7.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욕망에 따라 움직인다. 인간의 욕망을 인수분해하면 재색명리가 된다는 말이 있듯 사람들은 돈과 섹스 그리고 명예를 원한다.
8.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내 안의 추악함을 발견하게 된다.
9. 이 세상의 모순과 부조리를 알게 된다.
10.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음을 알게 된다.
11. 결국 자기만족이 인생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12.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13. 큰 부자가 되려면 능력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14. 보통 사람들은 평생 노력해도 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15. 성공은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16. 자본주의는 약자를 착취해왔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서을 알게 된다.
17. 세상에서 잘사는 사람은 회색지대에 잇으을 알게 된다.
18. 교과서에서 말하는 진실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19. 신뢰할 수 잇는 사람을 믿어야 배신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0. 인간은 만족을 모르기 때문에 화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이다. 행복, 그중에서도 자유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이상향이다. 우리는 헛된 욕심을 버려야 행복과 자유에 도달 할 수 있다.
21. 세상에서 가장 고차원적인 삶은 많이 가진 삶이 아니라 자기 욕심을 비우는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가장 어려운 삶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22.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삶은 마음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23. 진정한 존경은 내가 나 자신을 존경하는 것음을 알게 된다.
24. 국가도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과 인간이 누구나 사악한 길에 빠질 수 있음을 알게 된다.
25. 인간은 모두가 이중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6. 사회를 움직이는 것은 경제이며, 경제가 사회의 거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옳음이라는 가치가 힘을 잃는 이유는 우리 사회를 이끄는 가장 큰 요인이 돈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지금도 유물사관으로 움직이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불황이 생기고 사회의 모습 자체가 바뀌게 되었다. 세상은 분명 돈으로 움직이지만 큰일을 하려면 때로는 돈을 멀리할 필요도 있다. 돈만 좇으면 일에만 몰두하게 되어 여유가 없어지는 동시에, 당장 돈이 되는 일에만 급급해져서 결국 큰 위기에 처하게 될 수 있다. 지금 당장 돈벌이가 되는 일만 하면 철학이 빈곤해질 수밖에 없다. 삶의 정신을 잃으면, 사는 집과 입고 있는 옷은 화려해도 그것은 화려한 빈껍데기에 불과해 위기가 오면 금방 무너질 수 있다.
27. 경쟁의 원리와 승부의 원리에는 이성의 논리가 숨어 있고, 이성은 지배자의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28. 우리에게 가장 좋은 이웃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것을 내놓고 모두를 위해 일하는 사람임을 알게 된다.
29. 이 세상 최고의 위인은 종교를 만든 사람이고, 그다음은 국가를 세운 사람, 그다음은 장군과 문인(예술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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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피터드러커 ‘성과를 향한 도전‘
1. 경영자의 업무는 성과를 내는 것이다.
2. 성과를 올리는 것은 습득될 수 있다.
성과 3가지
-직접적인 성과
-가치창조와 가치재확인
-인재육성

목표는 장기목표->중기목표->단기목표 순으로 세운다.

EMS Self Deadline 전략
종료데드라인 End
중간데드라인 Middle
시작데드라인 Start

시간관리 도구 중에 주간계획표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주간계획표는 그야말로 계획표이지 업무일지가 아니다.

꿈과 비전은 가슴 뜀이고 뜨거움이며 불덩이이다. 그래서 뜨거움만 있고 실행 전략이 없으면 타 죽고 만다. 그 실행 전략이 주간계획표이다.

실행 to-do에 집중하라.
목표를 아무리 잘 잡아도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목표-전략-실행은 한 세트로 인식해야 한다.
그래서 목표칸 아래에 ‘to-do(실행, 오늘의 할 일)‘칸을 만들었다.
다음 날 할 일은 6가지 쓴느 것으로 시작하라.
이원리를 이용해 수많은 사람이 큰 성과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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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한 걸음 한 호흡마다 그러하듯, 우리는 독서에서 무언가 기대하는 바가 있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더 풍성한 힘을 얻고자 온 힘을 기울이고 의식적으로 자신을 재발견하기 위해 스스로를 보리고 몰두할 줄 알아야 한다. 한 권 한 권 책을 읽어나가면서 기쁨이나 위로 혹은 마음의 평안이나 힘을 얻지 못한다면, 문학사를 줄줄 꿰고 있다 한들 무슨 소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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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임흥준 지음 / 더퀘스트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핵심키워드
전략, 역사

깨달은 점
자신의 지식을 활용하여 사업 전략을 세운다.
지식을 지혜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궁금해졌다.
프린트기계 생산, 판매업체를 운영한 기업인의 생생한
체험을 전달해주는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책 나오는 각 상황마다 나는 어떻게 판단하고 전략을 짰을까 상상해봤지만 쉽지 않은 위기로만 생각했을 것 같다.
지식이 지식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나는 어떤 능력을 키워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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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잘 읽기 위해 꼭 해야 할 질문
1.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2.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3.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손으로 적으면 생각이 명료해지고, 구체화된다.
핵심키워드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강조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책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세가지 방법(준비)
프롤로그, 에필로그
앞표지, 뒤표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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