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백성을 사랑한 바른말쟁이들 위인들의 직업은 뭘까? 3
하루 지음, 심수근 그림 / 주니어단디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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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바른말했던 조선의 공무원 일곱 명의 이야기

그들의 출생부터

어떤일을 했는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힘든 고비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하고자 하는 일, 이루고자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 자부심 등등...

 

초등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는 한국사를 배워요.

말. 용어. 어휘가 어려워 한국사 배움을 지레 겁먹는

친구들이 많은데~

조선 백성을 사랑한 바른말 쟁이들

이 책에는 어휘를 친절하게 풀어서 알려주네요.

역사속의 많은 임금들이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

각 기관의 조직도를

콕집어 알려줌으로 편리하고

이해가 쏙쏙!!

조선 시대와 현재 우리의 모습을

비교해가면서 하는 일 , 업적을 알아간다면

이해가 더 잘 될거예요.

한국사 공부, 알아가는것에는 학년, 나이의 구분이 없으니

조선 백성을 사랑한 바른말쟁이들 책을 읽으면서

어렵지 않게 시작해보아요.

사관, 민인생

P30

사관은 직위가 낮은 편에 속했지만

항상 임금의 곁에서 기록을 담당했기 때문에

글을 잘 쓰고, 집안에 흠이 없는 사람으로 골라서 임명했어요

통신사, 이예

통신사- 조선 시대 일본의 막부장군에게 보낸 공식적인 외교사절

P55

외교관은 외국에 파견되어 우리나라 입장을 전하는 공무원이에요.

환관, 김처선

왕을 보필하는 환관

환관은 내시부 소속이었어요

P78

내시들은 명령을 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르기도 했어요.

&

대통령비서실은 대통령의 직무를 보좌하기 위해서 설치된 기관이에요.

- 하는 일 의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관찰사, 김육

P105

지금은 세금 관리를 행정부-기회재정부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정책, 예산,

세금제도를 맡고 있어요.

검서관, 유득공

p130

조선 시대에 가장 대표적이 교육기관으로는 성균관이 있어요

향교는 지방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기관이에요

현재 대한민국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은 교육부에요

검서관, 박제가

P152

조선 시대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과학 분야는 바로 천문학이었어요.

'관상감'은 지금으로 말하면 천문대와 기상청에 해당해요.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앙행정기관의 하나로

세워두었어요.

사헌부 장령, 최익현

P180

조선 시대에도 모든 일을 왕 혼자 결정 할 수 없었어요.

삼사는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 세 기관을 합쳐서 부르는 말이었어요

조선 시대 사람들은 삼사에서 관직생활 하는 것을 명예롭게 여겼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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