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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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산 책 2024년에 읽는 사람 어떤데ㅋㅋ 나이를 좀 더 먹고 읽어서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sf 소설을 생각했는데 생명 윤리나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생득적 정체성으로 사회에서 소외되는 사람들 등등을 생각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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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서평 글쓰기 특강 - 생각 정리의 기술
김민영.황선애 지음 / 북바이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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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독했습니다 미안합니다ㅋㅋ) 서평에 어떤 내용을 어떤 흐름으로 써야 할지 고민하셨다면 이 책 읽어보셔도 좋을듯. 그런 예시 프레임이 5개 들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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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 첫 문장 111
열린책들 편집부 지음 / 열린책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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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이 엽서북의 책등에 알차게 장비를 한 모습을 보고 놀랐다ㅋㅋㅋ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는 게 재미있었고 어떤 문장이 나를 매료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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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9-27 16: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떤 문장이죠?

책식동물 2024-09-27 17:03   좋아요 2 | URL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247번의 뷔히너 전집입니다 ㅋㅋㅋ

저 예쁘장한 부인 좀 봐,
정말 멋지게 카드를 돌리지 않아?
 

고란고란

이거 쓰고 나니까 내 프사(책식동물 고라니)랑 눈이 마주쳐서

조금 부담스러워졌다


비가 오는 오늘... 안녕하신지요?

저는 바지가 축축해진 채로 출근을 했읍니다

아직도 노는 거 너무 좋은 뽀로로인데

내가 벌써 n살이라니...


저는 요즘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셸리 모녀 특집을 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개멋진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1. 독서모임 책을 정해야 하는디...

2. 마침 8월에 메리 셸리의 생일이 있군

3. 좋아 모녀 특집으로 가 볼까


해서 8월에는 딸의 소설을



9월에는 어머니의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프랑켄슈타인에서 이미

"책 미쳣는데? 19세기 초 소설인 거 감안해도 이건 진짜개재밌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울스턴크래프트의 소설 메리와 마틸다에서 저는 그냥 K.O.패를 해버렸습니다...


너무 감명받은 나머지 저는

모녀의 전기를 다룬

메리와 메리도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 진짜 물건임

나중에 프랑켄슈타인부터 해서 쭉

리뷰를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 책은 프랑켄슈타인이 탄생할 수 있었던

당대의 과학이 어느정도로 발달했는지,

사람들은 무엇에 매료되었는지 등등을 다룬

책이라고 하는데요...

모녀 전기를 읽은 후 이 책도 달려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번 민음북클럽 가입하며

제가 메리 셸리의 단편 모음집을 받았더군요...

그 책과!!

메리 셸리의 최후의 인간을 읽으려고 합니다...


울스턴크래프트의 여성의 권리 옹호도

있기는 한데...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서간집도

있기는 한데...............

.

.

.

.

.

.

.

.

사실ㅋㅋ 최후의 인간부터는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음ㅋㅋ

아니 미친놈아님?

책 척 찾으면 척척 나오는데 (내가 소장한 책이라고)

대체 얼마나 사고 다녔던

것임???

...

보십시오,

이것이 나의!

선견지명입니다.



프랑켄슈타인도

메리/마리아/마틸다도

메리와 메리도

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책입니다...


독서모임에서 프랑켄슈타인은 윤리적 질문도 "너라면 어떻게 했을 거 같아?" 라는 질문도 있었고ㅋㅋ

메리/마리아/마틸다는 지금 읽어도 여전히 유효한 여성문제가 있었으며...

메리와 메리는 두께가 무색할 정도로 잘 읽히는 논픽션입니다 (상받을만했다 ㄷㄷ)


소설을 읽은 다음 전기를 읽게 되었기 때문에

이전에 소설에서 얻었던 감상을 수정해야 할 수도ㅋㅋ 있어서

메리와 메리 읽으며

메리/마리아/마틸다 천천히...

곱씹어보도록 하겠어요


외람되지만 서재 친구분들은

소설의 "고능한" 독해가 가능한 시점이

언제이신지요?

저는 완독 후 두 달 정도는 지나야지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좀 더 깊은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메리 셸리의 단편은

이 책에도 있고


프랑켄슈타인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도 읽었습니다.

왁슬러는 내러티브에 주목해서

서사 속에서 인물들이 어떤 변화를 맞이했는지

그것이 인물에게/작품 내적으로 등등 어떤 의미인지 해석하고요


이 책에서는 메리 셸리를

고딕 머모님, 고딕의 마왕, 고딕의 제왕 앤 래드클리프 다음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다지 깊이는 없지만...

훑어보기엔 좋지 않나 싶어요^-^




그럼 전.

사탕을 입속에서 굴리며

일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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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총이 쓰고 유유에서 출간한
《읽기의 말들》을 읽던 중에.

아니.

익숙하신 이유경 님이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반가워서 사진 찍었습니다^-^♡

서.친.님들(서재친구라는뜻!!!)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읽기와 쓰기 모두 폐관수련중입니다
(리뷰썼음 조만간 들고오겠음!!!)
하이얍
모두 여름을 무탈히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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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8-16 21: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네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8-16 22: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명저를 인용했으니 이 책도 명저군요!

단발머리 2024-08-17 1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흐~~ 이유경 작가님 소설론 너무 좋지요. 급 이 빨간책에 대해 애정이 샘솟네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