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메리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셸리, 열정과 창조의 두 영혼
샬럿 고든 지음, 이미애 옮김 / 교양인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기의 매력을 알려준 책. 781쪽이라는, 손목과 비슷한 두께의 책이 전혀 두렵지 않음. (무겁긴 해요) 울스턴크래프트가 딸 셸리에게 끼친 영향, 두 여자의 문학적/철학적/편집자적 성취 등을 다룸. 어머니의 이른 사망으로 간과되었던 종전의 연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리, 마리아, 마틸다 한국문화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775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메리 셸리 지음, 이나경 옮김 / 한국문화사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재미를 따진다면 비슷한 시기의 소설을 봐도 좀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책장이 넘어가는 걸 보면 ‘그럼에도‘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메리, 마리아, 마틸다가 처한 상황이 21세기에도 유효해서일 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가 쓴 괴물들 - 호러와 사변소설을 개척한 여성들
리사 크뢰거.멜라니 R. 앤더슨 지음, 안현주 옮김 / 구픽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이 가볍고 예쁩니다. 고딕, 호러, 사변소설, SF 등의 소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작가들의 이름과 행적을 수집(ㅎㅎ)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책에서 소개한 작가들의 책 대부분이 번역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험한 책읽기 - 세상을 이해하는 깊고 꼼꼼한 읽기의 힘
로버트 P. 왁슬러 지음, 김민영 외 옮김 / 문학사상사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다룬 글이 필요해서 이 책 몇 챕터를 발췌독했습니다. 1장에서 왁슬러는 내러티브에 집중합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서사를 통해 인물, 더 나아가 인간의 마음과 삶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데에 천착한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9세기 러시아 문학 산책 - 근대, 인간, 소설, 속악
김연경 지음 / 민음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연경 작가님 유튜브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책 언급하셔서 까라마조프와 안나 카레니나만 읽어봤어요. 어려웠던 까라마조프는 물론이고 4번 이상 읽은 안나 카레니나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러시아문학도, 이런 러시아문학 연구서도 더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