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 활동백과 : 예술 체험 - 새 교과서에 맞춘 천재 스쿨 북 시리즈
최예선 지음, 주경훈 그림, 정현 감수 / 천재교육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따스한 봄이 되니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지네요.

이왕이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장소를 고르게 되는데~ 막연하기만 하지는 않으신가요?

나들이 한번 가려면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것도 많고 장소를 고르는데 있어서 궁금한것도 매우 많지요.

그럴때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한두번은 해 보셨을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런 생각을 하던차에 알게된 창의적 체험 활동 백과 가 너무 유익한 책이어서 소개해 봅니다.

 

 

창의적 체험 활동 백과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A, B 세트로 5권씩 나누어 구성되어 있는데 이색,인물,예술,과학,자연 은 A세트

생태,역사,문화,생활,축제 는 B 세트에 들어있죠. 오늘은 A 세트에 들어있는 예술체험을 소개해 드릴께요.

 

예술체험에는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이나 공연등을 관람할수 있는 장소와 실제로 작품을 만들어 볼수 있는 공간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박물관의 종류도 다양하게 들어있어 더욱 기대되는 예술 체험이네요.

 

 

 

창의적 체험활동 백과는 아이들이 체험을 떠나기전 필요한 배경지식과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떠나 볼까요?] 코너는 제 7차 교과 과정의 체험 활동 주제와 관련된 체험장소를 소개하고 가기 전에 챙겨야 할 준비물과 주의 사항,

위치나 문의할 곳도 자세히 알려주지요. 체험을 떠나기전에 꼭 읽어보면 매우 유용할것 같아요.

 

뮤지엄 만화 규장각은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곳으로 요즘 아이들에게는 익숙한 애니메이션과의 차이점도 알아볼수 있고

만화의 모든 것이 담긴 보물섬이라고 하네요. 떠나기 전 만화의 역사에 대해서도 살짝 알아보고 규장각이 무엇인지도 살펴볼수 있어요.

이처럼 무작정 떠나는 것이 아닌 배경지식을 습득한 후에 가서 체험하게 되면 아이들의 관심이 배가 된다는 것을 경험할수 있답니다.


 

 

[만나 볼까요?]

이 코너는 체험을 떠나기전 알고 가면 좋은 배경지식과 정보가 많이 들어있어요.

특히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도 중요하죠.

깜짝 퀴즈를 통해 여러가지 상식도 체크해 볼수 있어 흥미롭네요.

 

 

[함께 해 볼까요?]

그림지도와 사진으로 체험 활동 코스가 소개되어 한눈에 쏙쏙 들어와요.

특히 장소가 넓거나 생소한 곳은 어떤 곳을 중심으로 체험을 해야할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자칫 시간낭비를 할수도 있기 때문에

체험학습을 떠나기전 코스나 중요 장소를 검색하곤 하는데 이렇게 상세한 설명이 나오니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가서 꼭 체험해 보면 좋을것들과 체험 프로그램도 소개해 주어 더욱 알찬 정보를 얻을수 있어요.

 

 

 

]체험 학습 보고서]나 [여기도 좋아요] 코너도 매우 유익합니다.

보고서 작성을 쓰려면 고민만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답답하기만 하지요. 예시로 되어 있는 체험 학습 보고서를 참고삼아

직접 써 보는 활동을 해 보는것도 매우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도 좋아요/는 비슷한 성격의 체험 장소를 몇군데 더 소개해 주고 있어요.

거리가 멀어 힘들다면 가까운 곳에서 찾아볼수 있고, 여러곳을 소개해 주니 선택의 폭도 넓어져서 좋네요.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시다면 창의적 체험활동 백과를 준비해서 활용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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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바리 지수, 12살에 의사 되다 직업체험동화 5
신영란 지음, 배종숙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가진 꿈은 다양합니다.

아직은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기보다 막연하게 겉모습만 보고 되고 싶어하는 직업들이 더 많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직업의식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책이 바로

직업체험동화라고 볼수 있겠죠.

이번에 만나볼 직업이야기를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 일을 하는 직업들이에요.

의사, 간호사, 한의사,수의사와 같은 직업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소개해 주고 있어요.

 

이책의 특징은 주인공 지수가 이상한 세계로 빠져들면서 실제로 의사가 되는 경험을 통해서 의사라는 직업을 보여준다는 것이죠.

직접 의사가 되어 의사들이 하는 일을 체험하고 그들의 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저 의사는 흰 가운을 입고 멋있어 보이기만 한 직업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소중한 일을 하는만큼 책임감도 커야하고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직업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가지는 것보다 현실속에서 직업이 가지는 의의를 생각해 볼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의사, 간호사, 한의사, 수의사 비슷한 성격의 직업들을 모아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생명을 다루는 직업들인만큼 일에 대한 보람도 크지만 그 직업에 대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아이들에게 직업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주는 직업체험동화.

겉모습만 보고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기 보다 어떤 일을 하는지 그일에 대한 사명감은 어떤것이 있는지 제대로 알고

원하는 직업을 꿈꾸게 된다면 좋겠죠.

직업체험동화를 읽고 아이들이 원하는 진로선택에 큰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 매우 기대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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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요정 플로리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74
로라 에이미 슐리츠 지음, 안젤라 배럿 그림, 김민석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밤의 요정 플로리는 환상적인 요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요정이지만 요정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요정이야기였어요.

다만, 환상적인 느낌이 드는 그림들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답니다.

 

 

다양한 요정의 이야기가 많지만, 밤의 요정 플로리는 아직 어린 요정이에요. 요정들은 어린 요정들을 돌보는 일이 힘들기 때문에

스스로 살아남도록 방치한다는 설정은 의외스러우면서도 안타깝기도 하네요.

세상 어떤 종류의 부모이던지 자식에 대한 사랑은 같을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그렇게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어린 요정이 설상가상으로 박쥐의 습격으로 인해 날개를 손상당해 평범한 일상으로 떨어집니다.

요정이지만 날수도 없고, 밤의 요정이라 낮의 생활이 힘든 플로리가 숲에서의 적응기가 시작됩니다.

  

 

사람의 정원에서 살게된 플로리는 여러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함께 하게 된 다람쥐...상대방에 대한 이해관계보다는 다람쥐는 플로리에게서 먹을 것만을 원하고

그런 다람쥐를 먹을 것으로 꼬여내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플로리의 모습도 어쩌면 매우 사실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자신의 날개 역할을 해줄 벌새를 자기만의 벌새로 만들기 위해 애쓰는 플로리.

하지만 거미줄에 걸려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으면서도 벌새는 플로리만의 벌새로 살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아요.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쉽게 타협하고 거짓말을 말하는 사람들과는 많이 다르죠.

플로리는 거미의 먹이였던 벌새를 구해내기 위해 거미에게 모욕감을 주게 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남을 위해 무엇을 한다거나 사과하는 것을 알지 못했던 플로리는 여러 동물들과의 관계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배우게 되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의 여러 습성들도 알게 되는 재미가 있었어요.

식탐이 많은 다람쥐, 거미줄에 걸린 거미의 먹이들, 박쥐, 사마귀, 벌새 등의 습성들을 알수 있었죠.

그리고 자신의 날개를 망가뜨린 박쥐와의 사과, 날개가 다시 자라고 있다는 희망~

그렇게 플로리는 새로운 세상에서 여러 진실과 마주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다시금 요정으로의 삶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이런 생소한 경험이 없었다면 아마도 플로리는 보통의 밤의 요정들처럼 이기적이고 마법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모습으로 살아갔겠죠.

플로리가 여러 동물들과의 관계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듯이 우리 아이들도 여러 관계속에서 진심이 통한다는 것을 배우고

남을 좀더 배려하는 모습으로 자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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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 미래생각발전소 8
서경석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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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 미래 생각 발전소의 새로운 이야기 [씨앗]을 만나봅니다.

 

미래아이에서 나오는 미래 생각 발전소는

여기저기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지식과 정보들을 다양한 주제로 통합하여 보여 줌으로써

사물과 현상을 보는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교양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씨앗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지금까지는 생각해본적 없는 씨앗의 의미를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것이 놀랍더군요.

 

세계의 역사를 주도한 건 인간이지만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건 다름 아닌 자연, 바로 씨앗이다!

 

 

 

 씨앗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도 없고 역사속에서 씨앗의 의미를 되새겨본적도 없는 저로서는

씨앗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인류가 발전해오는 과정에서 씨앗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인류가 농경과 목축을 발명하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오히려 식량에 대한, 씨앗의

소중함마저 잊어가고 있어요. 너무 많이 생산되어 골치아프다고 하는 시대에 왜 굶주리는 사람들은 더 많아지는지 의아함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희망을 이야기해 주고자 합니다.

 

 

이 책은 쌀, 밀, 옥수수, 감자와 고구마, 기호식품을 나누어 그 역사속의 의미와 현재에서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가장 흥미롭게 본 것은 우리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쌀 이야기였어요. 저희도 어렸을적에는 농촌에서 벼농사를 지으며 살았기에

그 농경문화가 친근하고 정겹기까지 합니다.

벼농사는 세계의 역사에서 매우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게 되었어요. 중국의 역사에서 그리고 우리의 역사에서도

벼농사의 힘을 볼수 있었죠.

지금은 식생활의 변화로 그 소비가 점차 줄고있지만 그 어떤 식량자원보다도 건강에 좋고 우수한 쌀의 역할을 변하지 않을거라 믿어요.

 

이책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지식책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아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역사속의 의미를 되새겨볼수도 있었고, 다양한 역사속으로 들어가보는 재미도 있고,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선생님처럼

부드러운 문체도 읽는내내 편한 느낌을 주어 좋았답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알게 될때마다 신나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씨앗들이 가진 이야기들을 읽으며 다시한번 씨앗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됩니다.

비록 암울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하더라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니 안심이 됩니다.

 

세계는 지금 씨앗 전쟁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씨앗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하지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씨앗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씨앗의 소중함을 이야기속에서 깨닫고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도록 만들어주는 책인것 같아요.

미래 생각 발전소 책들이 더욱 궁금해지게 만드는 멋진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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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캥캥 우리 형
야마시타 하루오 지음, 고향옥 옮김, 히로세 겐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반려동물과 형제애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문득 반려동물과 애완동물의 차이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더군요.

애완동물은 귀여워하며 키우는 것,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교감을 나누는 동물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요즘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요.

 

보통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자기 자식 부르듯이 부르는 것은 종종 들어보았는데 형이라고 부르는것은 책속에서 처음이었어요.

재미있다는 생각도 들고,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프렌치 불도그 종인 개는 캥캥캥 짖는다는 이유로 캥 형으로 불려요.

나이가 많아서 형이 된거죠. 형과 아이는 늘 투닥투닥 싸워요. 마치 여느집 형제들 처럼 말이죠.

다른 사람들이 없을때면 캥형과 대화도 나누고, 함께 놀이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지낸답니다.

어느날 이모가 출산을 앞두고 엄마가 집을 비우게 되고 둘만의 시간이 생깁니다.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이의 시각으로 캥 형과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아이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라고만 생각할수도 있지만

어쩌면 어른들이 알지 못하는 일들이 정말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캥 형과의 몇가지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아이의 마음속에는 어느새 강아지를 진심으로 형처럼 의지하고 친근하게 느껴가는 과정이 보여지네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서로 함께 하는 시간속에서 때로는 싸우기도 하면서 부딪치고 엉킨 관계속에서 생겨나는 것이잖아요.

아이와 캥도 그런 관계를 맺어감으로써 가족이 되어가는 것을 보여주네요.

 

캥과 나는 하루에 열 번은 싸워.

하지만 나는 캥이 참 좋아.

왜냐하면 우리 형이니까!  -본문중에서-

 

아이들이 막연하게 애완동물을 기르려고 할때가 있어요. 그냥 귀여워서, 갖고 싶어서라는 이유로 사달라고 조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런 일에는 책임감과 의무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하죠.

이책을 통해 아이들이 반려동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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