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귀여움 충전! 2025 미니니 일력 - 선물용 박스 + 스프링 일력 + 미니니 TO DO LIST + 미니니 포스트잇
IPX 주식회사 감수 / 쌤앤파커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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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면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왠지 다음해에는 올해 못했던

것들을 이룰수 있을것 같고 희망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어리와 달력을 준비하고 가계부도 새로 장만해 본다.

지금까지는 책상위에 탁상달력이 늘 있었다. 중요한 일들을 메모해 놓기도 하고 사건사고를 기록해 보면서

한달동안의 일들을 정리해보곤 했다.

일력은 처음 접해본다.

옛날 배경으로 나오는 드라마에서 매일 한장씩 찢어가며 날짜를 보던 글씨 커다란 달력이 떠오른다.

반면 이번에 받은 미니니 일력은 스프링으로 만들어져 상반기와 하반기로 앞뒤면을 바꾸어 활용하면 된다.

2025년 미니니 일력은 한마디로 하루하루가 기분좋아지게 만들어 줄것 같은 귀여움 가득한 일력이다.

라인 프렌즈 캐릭터인 미니니의 모습들이 한가득 들어있기 때문이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미니니의 등장에 아침이 기분좋아질 예정이다.

책을 받았을때 포장박스가 너무 예뻐서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니니 일력뿐 아니라 실용적인 미니니 포스트잇과 메모장(미니니 TO DO LIST)도 함께 들어있다.

한해를 새로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선물하면 인기만점일것 같다.

우리집에 온 미니니 일력은 고등학생 딸아이의 책상위에 자리를 잡았다. 엄마도 갖고 싶지만 기꺼이 양보해 주었다.

미니니 달력을 주의깊게 살펴보니 그냥 날짜만 있는게 아니다.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또는 함께 이루어보면 좋은 미션도 있고 세심한 정성이 들어가 있음을 알수 있다.

"지친 마음에 붕대를 감아 줄게"

"격렬하게 쉬고 싶다"

"올해의 대상은 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친구가 되어줄수 있을것 같은 미니니 일력.

2025년은 미니니 일력과 함께 우리 아이가 더욱 힘내고 용기 얻어서 멋진 한해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귀여움의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주위 사람들에게 새해 선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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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문장 오늘 한 걸음 - 나를 단단하게 채우는 하루 5분 명언 필사 청소년 필사의 힘 1
조경이.정윤정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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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성장을 읽고 쓰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당에서 성경책 필사를 한 분들에게 큰 박수와 선물을 주는 모습을 보고 언젠가는 나도 꼭 성경책 필사를

성공해 보고 싶다는 막연한 각오를 다진 기억이 있다.

아직 시작하지도 못했지만 꼭 해보고 싶은 인생의 숙제 같은 것으로 남아있다.

필사의 힘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누군가는 필사를 통해 문장력이 길러지고 글쓰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했다.

누군가는 명언이나 좋을 글귀를 필사하면서 위로와 위안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고 했다.

'오늘 한 문장 오늘 한 걸음' 이 책은 청소년 필사용 책이다. 물론 청소년 뿐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 되어줄거라 확신한다.

청소년 필사책이라는 말과 성장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개글을 보고 고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생각났다.

우리아이는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정작 자신은 늘 불안하고 잘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사춘기의 아이들이 그렇듯이 힘들어한다.

누군가가 "넌 잘하고 있어!"라는 말이 듣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책의 1장을 보면 '내 안의 가능성을 믿을 때, 나는 그 누구보다 강해져'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왠지 우리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어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

한장 한장 넘겨보며 문장들을 읽어보았다.

정말 좋았다.

인생을 많이 살아온 엄마가 읽어도 감동스러운 문구들이 가득했고

이제 자신의 자아를 찾기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한 문장 한 문장이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 줄 수 있을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공부하기 전에 짧은 글귀를 필사해보며 자신감을 얻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아 힘들고 지칠때도 필요한 문장을 필사해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

이런저런 걱정스런 엄마의 바램을 담아 한창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 자녀들에게

선물하면 너무 좋을것 같은 책이다.

두껍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가방속에 늘 가지고 다니면서 보면 좋은 책이다.

나를 알아주는 책을 만난것처럼 나를 응원해주는 책 한권이 가방속에 있다면 정말 든든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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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레코드 - 크리스마스 명반과 홀리데이 칵테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 가이드
안드레 달링턴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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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언제인가부터 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지고 사람들 마음속에서 크리스마스가 주던 설레임과

즐거움이 작아진듯 하다.

우리집만 해도 아이들 어렸을때는 이맘때쯤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놓고 크리스마스가 오기를

기다리는 아이들 모습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레코드' 책을 받아들고는 겉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설레임이 있었다.

예전의 감정들이 되살아난듯한 들뜬 마음이 생겨났다.

일상이 지치고 힘들수록 크리스마스와 같은 날들은 현대인에게 더 큰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감정을 일깨워준 책을 만났다.

책 속에는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필요한 많은 음악이야기와 칵테일 레시피가 있다.

이 책을 보고 가장 행복해 한 사람은 바로 우리 남편이었다. 평소 위스키와 칵테일에 관심이 많고

수집하고 즐겨 마시다 보니 유투브를 많이 의지하곤 했었다.

그런데 다양한 레시피가 가득한 책을 보고는 매우 감격해 했다.

이렇듯 칵테일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어도 손색없는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음악과 칵테일과 쿠키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의미가 크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배경 사진들이 또 하나의 작품집을 선물받은 기분이 들게 한다.

만든 사람들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진과 이미지들이 보는내내 설레임을 안겨주었다.

칵테일 마시는 것은 좋아하지만 만드는것에는 용기 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것 같다.

칵테일의 레시피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칵테일 재료준비시 알아 둘 점, 도구,시럽 레시피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막상 안내해준 음악을 재생시켜 놓고 신랑이 만들어준 칵테일 한잔을 마셔보니 왜 음악이 함께여야 하는지

알것 같았다.

특히 1940년대의 올드할것 같은 아티스트들의 크리스마스송은 의외로 달콤하고 주말의 명화를 보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캐롤송이라면 늘 거리에서 듣던 유명한 몇가지만을 전부로 알고 있었을텐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더불어 풍성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낼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책선물을 하기에 매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상관없이 기분좋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책이기에 누구나 기분좋은 선물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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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다 치고 부자되기 가계부 (스프링)
굴즈야밥묵자 지음 / 용감한까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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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가 되면 늘 새로운 마음으로 가계부를 쓰려고 몇번 도전해 본 경험이 있다.

자영업을 하는지라 들어오는 돈이 일정하지 않고 지출도 많다보니 가계부를 쓰다가

포기하곤 했었다.

'샀다 치고 부자되기 가계부'

제목부터가 재미있다. 가계부를 좀더 색다르게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들어오고 나가는 돈의 흐름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싶었으나 참을수 있는 범위를 알게 해주는 의식의 흐름도 파악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가계부가

될것 같았다.

제목에서도 충분히 알수 있듯이 샀다 치고 사실은 사지 않은 품목들을 적어보면서 저절로

절제와 절약을 실천할수 있을것 같다.

최근에는 sns를 하면서 광고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쉽게 광고를 누르게 된다.

광고는 어찌나 내 마음을 잘 아는지 꼭 사야할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제품들로 가득하다.

이 책을 받고나서도 예쁜 옷이 있어 충동구매를 하려고 하다가 가계부 샀다 치고 라는 말이 생각나서

과감히 종료 버튼을 누르고 나서 의기양양하게 가계부에 적은 경험이 있다.

이렇게 작은 시작을 통해 큰 기쁨을 누릴수 있을것 같아 더 기대가 된다.

이 책은 겉표지부터가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어 가계부 하나로도 이미 마음의 부자가 된것 같았다.

책이라고 하기보다 꽤 멋진 가계부 하나를 장만한 것 같다.

샀다 치고 부자되기 가계부의 구성은 1년간의 가계 자금을 관리할수 있는 목표설정란과

가계금융을 파악할수 있도록 자산과 부채들을 적어보면서 시작할수 있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지만 여기저기 널려있는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보니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주는듯 하다.

지금껏 좀 방만한 가계운영을 해온 나 자신을 반성하고 가계부를 작성해 가면서

잘못된 소비습관을 바로잡아 갈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

샀다 치고 부자되기 가계부의 구성에는 본전뽑는 레시피도 있다. 가계부가 절약을

목적으로 하는만큼 레시피가 모두 큰돈 들이지 않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요리들이라 부담없이 도전해 볼수 있다.

멋진 가계부를 장만한 만큼 부지런하게 활용하고 내 소비습관을 잡고 현명한 가계부의

주인이 되도록 노력해 볼 예정이다.

막연하게 가계부를 써야지 생각만 하신 분들이라면 샀다 치고 부자되기 가계부를 활용해

보는 것도 매우 큰 변화를 가져올수 있으리라 추천해 본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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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건강법 - 반항하라
주석원 지음 / 세림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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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65세까지 청년이라고 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수록 걱정되는건 역시 건강이다.

갱년기로 인한 여러 증상들이 나를 더 무기력하게 만들고 불안함이 엄습해 오는 요즘.

'불경기 건강법- 반항하라'는 제목부터가 나를 사로잡았다.

이 책은 우선 음식을 대하는 나의 생각을 바꾸어 주었다.

입에 좋은 음식이 최고인줄 알고 늘 달고 맛있는것을 좋아하던 나의 식습관에 경종을 울리는

작가의 경고는 효과적이었다.

먹는걸 좋아하는 만큼 자주 체하기도 하고 속이 늘 불편한 나로서는 작가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건강을 위해서 과감히 멀어져야 한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다.

작가는 다른 사람들의 건강에 진심이라는 느낌을 준다. 한의사인만큼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인만큼 신뢰도가 높았다.

운동법을 나열하기 전에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 운동의 3법칙을 통해 운동이 결코 어렵지 않고 비싼 돈 들이지

않아도 되고 시간을 따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동안 운동을 안한것은 다 핑계일 뿐이었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만들어 준다.

부끄러움이 나의 몫이니만큼 더 늦기전에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불경기 건강법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저렴하게 큰돈 들이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를 해주고 있다.

정보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무엇을 해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작가의 충고처럼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운동을 선택해서 꾸준히 해보는 것이 최고의 건강법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책이 좋았던 가장 큰 장점은 한의사라는 전문가로서의 건강법이 아닌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건강에 대한 인식과

운동법을 정말 쉽고 편안하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전문용어를 나열해서 있어보이게 쓴 책이 아니라 사람들의 건강을 진심 걱정하는 마음으로 한명이라도 더 운동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들어 있다고 느꼈다.

스스로 질병 치료법을 알려주는 부분도 매우 유용하다. 여러 질병마다 도움이 될수 있는 지압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사람들이 한의원에 안가면 어쩌지?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해 보았다.

이 책은 운동은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사람, 알고 있어도 게을러서 동기가 부족한 사람, 다양한 운동법을 통해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싶은 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름의 운동계획도 세웠고 꾸준히 걷기를 하고 뒤꿈치 들기를 잊지 않고 매순간 하고 있을것이며

의자 스트레칭을 많이 활용하기로 했다.

건강은 잃고 난후에 후회하면 아무 소용없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격이 바로 건강이지 않을까?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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