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면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왠지 다음해에는 올해 못했던
것들을 이룰수 있을것 같고 희망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어리와 달력을 준비하고 가계부도 새로 장만해 본다.
지금까지는 책상위에 탁상달력이 늘 있었다. 중요한 일들을 메모해 놓기도 하고 사건사고를 기록해 보면서
한달동안의 일들을 정리해보곤 했다.
일력은 처음 접해본다.
옛날 배경으로 나오는 드라마에서 매일 한장씩 찢어가며 날짜를 보던 글씨 커다란 달력이 떠오른다.
반면 이번에 받은 미니니 일력은 스프링으로 만들어져 상반기와 하반기로 앞뒤면을 바꾸어 활용하면 된다.
2025년 미니니 일력은 한마디로 하루하루가 기분좋아지게 만들어 줄것 같은 귀여움 가득한 일력이다.
라인 프렌즈 캐릭터인 미니니의 모습들이 한가득 들어있기 때문이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미니니의 등장에 아침이 기분좋아질 예정이다.
책을 받았을때 포장박스가 너무 예뻐서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니니 일력뿐 아니라 실용적인 미니니 포스트잇과 메모장(미니니 TO DO LIST)도 함께 들어있다.
한해를 새로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선물하면 인기만점일것 같다.
우리집에 온 미니니 일력은 고등학생 딸아이의 책상위에 자리를 잡았다. 엄마도 갖고 싶지만 기꺼이 양보해 주었다.
미니니 달력을 주의깊게 살펴보니 그냥 날짜만 있는게 아니다.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또는 함께 이루어보면 좋은 미션도 있고 세심한 정성이 들어가 있음을 알수 있다.
"지친 마음에 붕대를 감아 줄게"
"격렬하게 쉬고 싶다"
"올해의 대상은 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친구가 되어줄수 있을것 같은 미니니 일력.
2025년은 미니니 일력과 함께 우리 아이가 더욱 힘내고 용기 얻어서 멋진 한해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귀여움의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주위 사람들에게 새해 선물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