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짐 같은 책이라 언젠가는 읽어야지 했는데,
과감하게 시작했다.
플라토닉 러브를 엿볼 수 있는 초기 부분과 후기 올바름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플라톤의 정수가 담겨 있다. 화이트 헤드가 현대 철학은 모두 플라톤의 각주라고 이야기했듯이 대부분의 철학 용어를 탄생시킨 그의 저서 중 18%를 차지하는 바로 이 책 국가(정체). 마음은 무겁지만 설레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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