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 이야기 - 지구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만드는 작은 실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6
홍미선 지음, 문대웅 그림 / 썬더키즈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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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키즈[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 이야기]



세계 곳곳의 시민들이 지구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만드는 작은 실천을 담은 이야기 <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 이야기>입니다.



 





 





 





 



이 책 <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 이야기>를 쓰신 작가님은 프랑스 유학시절에 어느 대형마트에서 빈 페트병을 수거하는 자판기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하면서 지나쳤는데 시간이 흐른 뒤에 환경을 위한 것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 <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 이야기>에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플라스틱 뿐만이 아니라, 헌 옷, 그리고 화석 연료등의 사용으로 오염이 되는 것을,

이 책 <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 이야기>에서는

플라스틱 없는 마트를 다니거나, 헌 옷으로 재활용 섬유를 만들거나, 화석 연료 대신 제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마을, 매연이 나오는 자동차 대신 환경을 생각하는 자전을 타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 나라뿐 아니라 지구 곳곳에 있다는 사실이 이 책 <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 이야기>를 통해서 또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게 됩니다.

저희 아이는 이 책 <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 이야기>를 읽자 마자,

에어컨을 끄더니 선풍기를 틀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용 쓰레기 통을 보더니 플라스틱 통을 꺼내 비닐과 플라스틱 통을 따로 분리하는 모습에 살짝 부끄러워졌습니다.

앞으로는 플라스틱 통에 붙어 있는 비닐을 깨끗이 분리해서 재활용 버리기로 딸 아이와 약속을 했습니다.

딸 아이는 학교나 학원에서도 에어컨을 적당히 틀었으면 좋겠다고 선생님께 살짝 얘기를 해본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당당히 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이 되었습니다.

쓰레기가 다시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지구를 위해서 아이 스스로가 찾아서 할 수 있게 하는 책, 아이 스스로가 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는 이 책 <지구를 지키는 세계 시민 이야기>를 여름 방학을 앞둔 세계 시민의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의견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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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동물 병원 3 - 강아지 구출 대작전! 마리의 동물 병원 3
타티야나 게슬러 지음, 아메 가라스바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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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마리의 동물병원 3 : 강아지 구출 대작전!]

동물을 무지 좋아하는 딸 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 <마리의 동물병원 3 : 강아지 구출 대작전!>입니다.



 





 





 





 



과연 이번 <마리의 동물병원 3 : 강아지 구출 대작전!>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책이 오자마자 자기부터 읽어야 한다면서 들고 자기방에 쏙 들어가는 딸..

얼마나 재미있으면 그럴까요?

<마리의 동물병원 시리즈는>

  1. 달려, 초코칩!

  2.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

  3. 강아지 구출 대작전! 으로 이어지는데, 소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위험에 처한 강아지들을 구출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럼,

<마리의 동물병원 3 : 강아지 구출 대작전!>을 살짝 살펴볼까요?

플라스틱 통에 버려진 닥스훈트들이 동물보호소에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마리는 닥스훈트들을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격리실에서 치료를 받는 닥스훈트들을 뒤로 하고,

마리는 단짝인 친구 마이케와 후버를 타고 산책을 갑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호를 받지 못하는 조랑말이 있는 수상한 농장을 발견합니다.

조랑말에게 후버의 당근을 주고, 조랑말을 씻겨 주고 보호소로 돌아오는데

캐캐한 냄새와 불길에 놀라 보호소로 달려가지만.

벌써 보호소는 불이 나서 동물들이 모두 밖으로 대피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다,

아빠도 닥스훈트들도 보이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되고,

소방관 아저씨꼐 말씀을 드리지만

아이가 얘기하는 말을 믿지 못하는 모습에 문득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문득,

딸 아이가 얘기를 하면,

아니 그게 아니고, 라면서 잘라버리는 저의 모습,

그리고 아이는 속상해 하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부터는 아이의 말에 귀를 잘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였습니다.

마리는 자기 얘기를 듣지 않는 소방관 아저씨 덕분에 직접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데...

과연,

마리와 마리의 아빠, 그리고 닥스훈트들을 괜찮을까요?

또, 불이 타서 사라져 버린 보호소의 동물들은 어디서 지내게 될까요?

동물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 책 <마리의 동물병원 3: 강아지 구출 대작전!>을 방학을 앞 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의견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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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마녀를 찾아간 고양이 초록 자전거 2
한정영 지음, 홍찬주 그림 / 썬더키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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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키즈[한밤중 마녀를 찾아간 고양이]



동물을 좋아하는 딸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한 책 <한밤중 마녀를 찾아간 고양이>입니다.









 

딸 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왜? 고양이는 한밤중에 마녀를 찾아갔을까?라며 궁금해합니다.



 





 





 



<한밤중에 마녀를 찾아간 고양이>는 여름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입니다.

여름이는 친구들과 바람의 길을 건넜을 뿐인에 엄마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실에 당황해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을 합니다.

집을 나서는 여름이를 말리던 엄마를 뿌리치고, 길을 나섰던 여름이는,

엄마를 보고자 다시 바람의 길을 건넙니다.

갑자기 환한 빛을 보고 난후 무언가에 부딪힌 느낌을 받은 여름이는

무사히 바람의 길을 건넜지만,

건너편에 있는 친구들의 이상한 모습에 왜 저러지?라고 느끼지만,

엄마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집을 찾아 엄마를 만나러 왔지만,

눈 앞에 있는 자신의 목소리도 자신의 모습도 보지 못하는 엄마를 보면서 너무나 놀라는 여름이

그런 여름이에게 할아버지가 나타나 여름이는 이제 반빛 고양이라는 얘기를 들려줍니다.

여름이는 단지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 뿐이라고,

엄마에게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하는 여름이에게 할아버지는 마녀를 찾아가면 마녀가 여름이의 몸을 줄수 있다고 얘기를 해줍니다.

단,

마녀가 몸을 줄 수도 있지만 반면에 헤칠수 있다고도 얘기하지만,

여름이는 마녀를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과연, 여름이는 마녀를 만나 자신의 몸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또, 엄마에게 전하고 싶었던 얘기를 전하게 되었을까요?

처음에는 왜? 한밤중에 마녀를 찾아가는 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여름이가 차에 치여 죽었다는 것을 알고,

저도 제 딸도 너무나 슬펐습니다.

엄마가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를 뿌리치고 나가서 사고를 당한 여름이

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왜 죽어서 하려고 하는 건지,

죽기 전에 진작 엄마에게 전했다면 좋았을 것을 너무나 안타깝네요.

문득 문득 길을 가다 마주치는 길고양이들을 보면

저 고양이들은 밥은 먹고 다니는 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저와 제 딸은 늘 서서 한참을 바라봅니다.

삶과 죽음의 문턱에 있는 고양이를 보면서,

저의 삶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곁에 있을 때 따뜻한 말 한마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가족들에게 전하려 합니다.

여름이와 모혐을 떠나면서 가족들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한밤중 마녀를 찾아간 고양이>를 소중한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의견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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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줘! 아이스토리빌 53
김탄리 지음, 홍그림 그림 / 밝은미래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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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나를 찾아 줘!]



어린이 날을 앞두고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우수작이라 딸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 선택한 책 <나를 찾아줘!>입니다.



 





 





 



<나를 찾아줘!>는 방정환 선생님의 <동생을 찾으러>를 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다른 이들과 달리 <나를 찾아줘!>는

주인공인 하나가 사라지면서,

오빠와 가족들이 하나를 찾으러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는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 지훈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나는 오빠 지훈이를 너무나 좋아해서,

오빠를 늘 쫓아다니지만,

지훈이 오빠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딸은 이 책 <나를 찾아줘!>를 읽으면서,

자기도 오빠들이 좋은 데,

오빠들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하나의 기분을 알것 같다고 합니다.

아침 등교길에 지훈이를 따라 나선 하나는

집으로 돌아가라는 지훈이의 말에 집으로 돌아가던 중,

맛있는 냄새에 취해 빵집에 들려 빵을 얻어서 집에 가던 중

하나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학교가 끝나 집으로 돌아오는 지훈이에게 연락이 오자,

지훈인 자기가 집에 데려다 주지 않고 학교에 온 것을 후회합니다.

그리고, 하나를 찾아 다니기 시작하는데..

과연 지훈이는 하나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을 뽑은 어린이들의 심사평에는 반전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과연 이 동화 <나를 찾아줘!>에 숨어 있는 반전은 무엇일까요?

제 딸과 전 이 책 <나를 찾아줘!>를 읽기 시작하고 다 읽을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는 사실.

그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있었다는 이야기겠죠.

어린이 날 선물로 준비했던 <나를 찾아줘!> 아이가 읽고 너무나 좋아했던 책 <나를 찾아줘!>를

사랑하는 꼬마 천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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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 줘! 좋은 습관 기르기 3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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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좋은 습관 기르기 3 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줘!]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딸 아이와 조카에게 면역이 중요하다고 얘기해주고 싶어 선택한 책

<좋은 습관 기르기 3: 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줘!>입니다.



 





 



혹시 그거 알아?

네 몸 속엔 말이야... 로 시작하는

<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줘!>는

엄마 뱃 속에 있을 때

건너 온 면역 특공대가

너가 이기때 부터 몸 속에서

나쁜 세균들로부터 너의 몸을 지켜주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정의의 면역 특공대

우리 조카는 이 책 <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줘!>를 읽고 또 읽으면서

내 몸속에 이런 좋은 면역 특공대가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라워합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서 너무 힘이 들었는데,

면역 특공대가 열심히 싸웠다는 내용에 너무나 감격을 합니다.

예전부터 손 씻는 건 참으로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도

밖에서 놀다 오거나, 학교를 갔다오면

엄마가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손 씻었니? 손부터 씻어라.' 하셨던 얘기

어릴 때는 왜 그렇게 손 씻으라는 잔소리를 하시는지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른이 되니,

손이 이것 저것 너무 많은 것을 만지고 다니기에

깨끗이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고,

이젠 코로나 19로 인해

손 씻는 방법도 예전처럼 씻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손 하나 깨끗이 씻어도 우리의 면역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

우리의 몸 속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있는

면역 특공대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쉬운 손을 깨끗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제 조카는

책 읽기가 끝나자 마자 손 씻으러 화장실로 뛰어갑니다.

아이들에게 손 씻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

우리의 몸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면역에 대해

재미있게 읽고 재미나게 배울 수 있는 꼬마 천사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 <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줘!>입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의견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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