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이가 올해 8살 곧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답니다.
결혼 전에는 잠시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쳐보기는 했지만....
그게 벌서 몇 년 저닌지...ㅎㅎ
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학교생활이 시작되면 덩달아 엄마들이 바빠진다는 말들도 많고,
요즘 아이들은 워낙 잘 배우고 들어오니 학과 진도가 쭉쭉쭉 나간다는 말들도 많고,
그리고 걱정의 한가운데는 우리 진이가 잘 따라할까....
지금껏 단체생활은 했지만 학습이라는 것과는 다소 먼...^^
유치원을 다녔기에 조금은 딱딱할지 모르는
’교과 과정은 잘 따라할까!’
그것이 ....... *^^*

그런데 마침 
’QOOK TV 교육 맞춤형상품’ 
을 만났습니다.
처음엔 그냥 일반 텔레비전과 뭐가 다를까 싶은 마음도 컸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설치한지 3일..!!
우리 집에 이것이 들어왔습니다.
셋톱박스와 리모콘..!!



인터넷 모뎀에 연결을 하니 복잡하지도 않았구요~~~
리모콘이 있어 사용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사진처럼 채널이 나와 있으면 QOOK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고, 
시간이 나오면  QOOK이 꺼진상태랍니다.
설명서도 친절하게 있다지요..^^



마이메뉴에 ’자녀안심설정’이 있어
시간관리나, 혹여 보면 안될 프로등을 막을수도 있어 좋구요..^^

아직은 초등생이 아닌 관계로..^^
많은 학습을 할 수 잇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많더라구요...

TV와 QOOK을 켜고 외부입력으로
그리고 메뉴를 누르면 이렇게 화면에 나타납니다.
실시간방송
EBS 다시보기
마이메뉴
초등학습
중고등학습
영어
다큐 / 생활 / 문화
디즈니



실시간 방송으로 가면 정말 많은 프로그램을 볼 수가 있답니다.

관심 많은 ’영어’ 로 가니...
정말 많은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그런데(?) 영어의 많은 부분은 
따로 구입(?)을 해야 볼 수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ㅡ.ㅡ

첫날에는 ’대교 plus’를  봤어요
아이들 푹 빠졌어요...
그냥 만화들이지만 영어로 방송되니 괜찮더라구요..
물론 하루종일 영어로만 방송하는 것이 아닌것 맞습니다..^^



영어 방송이라도 
아이들이 익히 봐왔고 알고있는 캐릭터들의 만화라서 
거부감 없이 잘 보더라구요..

방송편성도 미리 볼 수 있고, 
보고픈 프로그램은 예약으로 할 수 있어 좋네요..^^

매일매일을 이 많은 프로그램을 다 볼 수 없겠지요..!!
’QOOK TV 교육’ 을 만난지 1주차이니
이제 조금씩 보며 탐색하렵니다..^^

그러다가 어제..ㅎㅎㅎ
좋은 것 하나 발견(?) 했답니다.
바로 ’KIDS 1’...^^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것 같은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제목은 아직 정확히 모르겠으나...ㅎㅎ
오늘도 봤는데 넘 좋으네요.



재미난 이야기 한편 속에
동화랙을 또 한 권 스토리텔링처럼 읽어주고,
또 챈트로 들려주고,
반복이 되는 이야기더라구요.
한 편이 모두 영어 방송이라 살짝 부담스러웠지만..ㅎㅎ
재미있더군요..

오늘 다시 보니 ’파닉스’까지 있어 
발음에 주의를 하며 보고 듣고 따라하게 되던걸요..^^
이제 이프로그램 접수해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QOOK TV 교육맞춤’
싸이트로...

 http://tv.qook.co.kr/html/edu_promotion.asp?Release=2&subRelease=5&subbtnReleas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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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 우주 탐사의 역사와 탐사선이 바라본
마이클 벤슨 지음, 맹성렬 옮김 / 세용출판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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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사의 역사와 탐사선이 바라 본 우주
글 : 마이클 벤슨  옮김 : 맹성렬
2009년 11월 세용출판

우주.
우리들의 로망이죠...
알아보고 알아봐도 언제나 늘 새로운 세계
그것이 우주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감히 가볼 수 없는 그 곳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꿈꾸며 보는 책..!!
큰 사진들과 상세한 설명으로 신비로움을 더 발하는.....!!

이 책은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우리 인류가 천체를 탐사해 온 순서대로 씌어졌습니다. 
즉,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지구와 달 사진을 첫 번째로 소개하고, 
그 다음 금성을 비롯한 다른 내행성 사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태양계의 거대 가스행성 사진들을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순서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물론, 이런 도정(道程) 중에 맞닥뜨린 각 행성들에 딸린 위성들과 소행성들의 사진들도 소개되었으며, 
그리고 제일 중요한 태양 사진들의 소개도 빠뜨리지 않고 있지요.

"우주" 
이런 순서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1장-행성들을 향한 머나먼 여정
2장-지구와 달
3장-금성
4장-태양
5장-수성
6장-화성
7장-소행성대
8장-목성계
9장-토성
10장-천왕성
11장-해왕성
12장-미래 

"엄마,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죠?"
이제 태양계의 순서과 어떤 행성이 큰지 작은지는 알고 있는 진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면서 어찌나 흥분을 하던지요..*^^*



"엄마, 목성은 정말 큰데요.... 이게 이렇게 ..................."
"엄마, 해왕성은 빛을 내고 있는거거드요...................."
"엄마, 화성은요~~~~~~~~~~~~~~~~"


형의 해박한 지식에....ㅎㅎㅎ 울 호야도 바짝 다가와 앉네요.

이 책은 우리에게 우주에 대한, 태양계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주고 있답니다.
각 행성들의 특징과 그 생김새등을 자세하게 전해주고 있답니다.
화성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만한 가장 유력한 지역이라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이 이야기에 진이 호야 외계인에 대한이야기로 좀 시끌시끌했었다지요..

"나 외계인 무서운데..."
"왜 다리가 12개라서.."

다리가12개라는 것은 어디서 나왔는지...ㅎㅎ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듯합니다.
이년 전에 '이소연'씨가 우주인이 우주선을 타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우주인 체험전에 가서 다양한 체험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이 책으로 요즘 즐거운 진이네요...
더불어 호야도 즐겁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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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호박집 - 수 매직매스 우리 아이 첫 수학동화 6
TINMAN 지음, 홍선호 외 감수 / 우리책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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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매스 우리아이 첫 수학동화 - 놀라운 호박집 ( 수 )
글 그림 : 틴맨기획  감수 : 홍선호외...
2009년 10월 우리책


우리 호야에게 딱인 수학동화를 만났습닏.
어찌보면 4살 호야에게 조금은 쉬울 수도 있지만 호야가 알고 있기에 더더욱 재미있게 다가가는것 같습니다..^^





수를 반복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개미 애니와 귀뚜라미 랠리의 는 커다란 호박을 발견하고는 그 곳에 서로의 집을 만듭니다.
허지만 호박이 너~~무 크기에 아직 서로의 존재는 모르고 있지요.
애니와 랠리는 먹이를 옮기면서 우리에게 숫자와 개수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어느 날 애니와 랠리는 산책을 나갔다가 만났습니다.
그 날 저녁 두 친구는 친구를 위해 방을 넓히기로 하죠....
그 때 애니와 랠리는 만났습니다.
방을 넓히다거 벽이 뻥~~뚫리며 만난것이지요..ㅎㅎ

’놀라운 호박집’은 정말 놀라운 상황을 만들어주며 우리에게 숫자 1 ~ 10까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야기의 뒷부분에는 여러 방법으로 게임하듯 문제를 풀 수 있었지요..
이것은 어느새 우리 진이가 책 받던 날, 후다닥 해버렸답니다..^^



그림의 수만큼 박수도 쳐보고....
카드로 1 ~ 10 까지 나열해 보기도하고..^^

호야와 붕어빵 장사 놀이를 했습니다...ㅎㅎ
수카드를 주면 호야가 구운 붕어빵을 봉지에 담아주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네에~~~"
"붕어빵 있어요?"
"네에  여기요~~^^"
"붕어빵 (  ) 개만 주세요.."
"네에~~~   여기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네에~~~"
꼼꼼하게 봉지를 접어서 주네요..^^



"안녕하세요?"
"네에~~~ 어서오세요!!"
"붕어빵 있어요?"
"네에  다 만들었어요~~^^"
"붕어빵 (  ) 개만 주세요.."
"네에~~~   여기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네에~~~ 안녕히 가세요"

엄마가 사가는 붕어빵이 많으면 봉지는 조금만 접고
엄마가 사가는 붕어빵이 적으면 봉지는 많이 접고.......ㅎㅎ
대화도 처음 했을 때와는 많이 달라지고 있었답니다.

이렇게 호야는 상황극을 통에 대화법도 알아가게 되고, 또 상황상황의 대처법도 알게 되어 가는 듯합니다.
수학동화응 보면서 놀이를 하니, 수학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도 알 수 있었답니다..*^^*

특히 이 책은 뒷부분의 학습적인 부분이 유아단계까지도 맞을 것 같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이해력도 함께 요하고 있거든요~~^^
이 한 권의 책으로 7살 진이와 4살 호야 모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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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사회과 탐구 : 울퉁불퉁 아메리카 대탐험 - 세계 인문 지리 룰루랄라 사회과 탐구 2
김순성 지음, 구연산 그림 / 청년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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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사회과 탐구 세계 인문 지리 '울퉁불퉁 아메리카 대탐험'
글 김순성  그림 구연산 
2009년 8월 청년사


아마도 작년 이밤때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이가 6살 가을이 되면서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 시작은 국기카드로 시작되었고,
함께 보여주었던 세계지도가 만나 그 빛을 바랬지요..^^
그러더니 국기를 보고 나라를 찾기 시작했고, 진이는 대륙별로 구분해보라하지 않아도 
진이는 대륙별로 구분하면 나라를 알아가고 있었지요..!!

이 책을 선택하기 전에 진이에게 어떤 책을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지아 중에서요~~!!
"난 이거...^^"
우리 진이의 선택을 받은 책이랍니다..^^
"울퉁불퉁 아메리카 대 탐험"
그래서인지, 책을 받자마자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먼저 아이들의 눈길을 빼앗아 간 것은 아메리카 대륙의 국기들...
국기만 봐도 이리 좋아하고 흥분을 하네요..^^
늘 세계지도에서나 보던 아메리카 대륙의 나라 하나하나..
이렇게 자세한 설명과 이야기로 보니 저 또한 즐거웠습니다.
진이도 호야도 책 속의 그림과 사진 이야기에 빠져서 한참을 책 속으로 들어갔답니다..ㅎㅎ
책의 뒷부분에는 아메리카와 우리나라와의 관계까지도 알려주고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이탈리아이 항해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에 인도라고 생각하고 착륙한 그 다이 바로 아메리카였죠!!
정확히는 오늘 날 바하마 제도의 산살바도르 섬이랍니다.
아메리카카...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 걸쳐 있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쿠바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북극과 남극까지....
각 나라의 문화와 사회 견제등의 전반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 책 속에는 역사의 흐름까지 알려주고 있어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보여주고 있답니다.
세계상식..*^^*
바로 그것이지요..~~

이젠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도 찾아봐야겠어요^^

세계지도와 세계인문지리와 국기카드만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세계의 문화 속으로 빠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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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이 속았지! 우리말글 우리 그림책 2
산이아빠 지음, 유근택 그림 / 장수하늘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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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글 : 산이 아빠  그림 : 유근택
2009년 9월 장수하늘소

표지가 은근 강렬한 느낌이네요..*^^*
아마도 모서리부분의 빨간색 때문인가 봅니다.
진이 호야 책 표지만 보고도 흥분을 합니다.ㅎㅎ
"엄마, 카멜레온니다.."
"어, 무당벌레도 있어요.."
"이건 사마귀 같은데에..."
"엄마, 메뚜기 거미도 있어요.."

생태유치원에 다니며 여러 곤충들을 보고 배운 진이와 형아따라 많은(?) 것을 알고 있는 호야...
표지만 보고도 재잘재잘.......
"엄마, 아파? 내가 호해줄게" 를 쓰셨던 작가분의 
더 호기심 가는 것은 저도 마찮가지였습니다.

게으르고 게으른 카멜레온 한마리...배가 고파 잠에서 깨어났지만
먹이를 잡으러 움직이는 것은 너무도 싫습니다.
때마침 왕사마귀 한 바리가 잠자리를 잡으려고 카멜레온에게 다가 오지요.
그러다 둘이 눈이 띠잉~~~~~
카멜레온과 왕사마귀는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애씁니다.
왕사마귀도 화가 나니 무섭네요.....
카멜레온은 왕사마귀가 아니라 다른 괴물인줄 알고 뒷걸음을 쳤답니다...
하지만 괴물이 아닌 왕사마귀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지요...

"엄마, 얘는 왜 이렇게 변했어요?
"어,,사마귀도 이렇게 숨을 줄 아네..ㅎㅎ"

잠자리 동화로 읽어주었더니 호기심이 자극 되었나 봅니다...ㅎㅎ
오늘은 첫날이니까....함께 수다 좀 떨어주었네요..*^^*

무엇인가를 이루기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함은 당연한 것일 겁니다.
그저 그자리에서 안주하며 무엇인가를 이루려 꿈만 꾼다면 그것은 아니죠.....

책의 이야기만을 본다면 사마귀나 카멜레온 등 
여러 동물들과 곤충들은 자기 보호색이 있거다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하지만 조금더 나아간다면
아이들이게는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생각해야한다는 그런뜻으로도 들려오네요...
물론 우리 어른들에게도 마찮가지겠지요..!!

산이아빠의 좋은 책으로 행복한 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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