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 girl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미래의 리더로 자랄 창의적 여자 아이를 위한 알파걸 스티커북

구성 : 남정희  그린이 : 김송이

2011년 6월 아이즐북스

 

우리집 홍일점은 저..ㅎㅎ

즉, 우리 집엔 여자 어린이가 없답니다.

그래서 얼마나 다를까는 몸으로 지대로 느끼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호야가 진이랑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머리에 머리핀을 꼽는 것도 좋아라하고..가끔은 머리띠까지..또 치마 입는 것도 호기심이 차서인지 좋아하더라구요..^^

 

가끔 제가 치마를 입으면

"엄마, 공주님 같다...이렇게 돌아봐요...^^"

하면서 부러워하기도 하거든요..ㅎㅎㅎㅎㅎ

 

이 책은 여자 아이들만을 위한 스티커북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호야의 호기심 자극하는데는 정말이지..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그림도 화려하고 선명하고 아기자기하고...

여자아이들마느이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인지...

자동차, 로봇 등은 볼 수도 없고...^^

정말 한 눈에 봐도

'어머, 공주님꺼네..*^^*'

할 정도로 이쁘고 사랑스럽답니다..*^^*

 

(출처 : 인터파크)



 

울 호야 어떻게 해아~~하지 않아도 자리 잡고 앚아서는 심각하면서도 재미있게 하네요..*^^*

 

어떤 것은 그림자(?)가 있어 모양을 찾아 붙여주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이야기를 잘 읽어보고 창의력을 높일 수도 있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미니 카드 만들기가 있어서..짧은 편지를 써서 보내고 싶은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답니다..!!

"울 호야 이렇게 작은 글씨로 쓸 수 있니..?"

"음..잘 안될것 같은데..ㅎㅎㅎ"



 

15장의 스티커가 있어서 필요한 만큼 잘라서 쓰면 되구요~~~

뒷표지에는 조각퍼즐이 있어서 오려서 사용해도 될듯합니다..

 

다만 작은 바람이 있다면

스티커를 자를 때 조금 편리성이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더라구요...

스티커가 안쪽으로 가까이 있어 그냥 찢으면 좀 위험(?)하고...... 스티커가 찢어질까봐요..^^

칼로 자르면 한 장이 아니라 두장까지도 자릴 수 있고..^^

가위로 자르는 것은 제일 어려워요..ㅎㅎㅎ

점선이 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 얼마만에 공주님을 위한 스티커 북을 하는지..

그림은 여자 아이들을 위한 그림이 분명하지만..

내용을 보면

세계의 의상, 옷 만드는 과정, 농장, 블럭놀이, 동물, 시장, 텃밭 등...

남자 아이들에게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지요..*^^*

하지만 이제 곧 '슈퍼보이 스티커북'도 사주어야겠습니다..*^^*

남자로 만들기 위해서 말이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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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2 종알종알 말놀이 코코몽 들춰보기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코코몽 들춰보기 "종알종알 말놀이"

2011년 6월 아이즐북스

 

요즘 대세는 코코몽으로 넘어가고 있다지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과 우리말놀이를 해보아요.

그림도 너무 이쁘지요..?

선명한 애니메이션 사진이라서 아이들의 시선을 제대로 모아모아~~~ 줍니다..!!

이 자음 을 들춰보면.... 단어가 하나씩...*^^*



(출처 : 인터파크 )





그리고 다양한 그림 속 사물들을 하나씩 들춰보면...

색이름, 의성어, 반대어, ABC 까지......

 

울 호야는 물론 한글은 읽을 줄 알지만..

이 책 손에서 떨어트리지를 않습니다^^

 

그림 속에 무엇이 숨어있는지 들춰보는 것도재미있고..

아직 반대말이라는 개념이 정확한지 모르는 엄마를 위해..ㅎㅎ 열심히 들춰줍니다.

그리고 영단어들이 함께 있으니 호야의 호기심을 더더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만화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학습적인 효과를 자연스레 얻을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저 캐릭터 상품들 별로 좋아하지 않는 1인이지만..

요고요고~~조카들에게 한 권씩 선물해 주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시리즈물도 기대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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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고백 - 지진.해일.화산 자연재해에 대한 모든 진실
데이비드 버니 지음, 이한음 옮김 / 휴이넘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지진 해일 화산 자연재해에 대한 모든 진실 "지구의 고백"

글 : 데이비드 버니   옮김 : 이한음

2011년 6월 휴이넘

 

 " 엄마, 이러다 홍수되는 거 아니야..?"

" 홍수..? 아마 장마는 오겠지..!!"

 " 장마는 뭔데...?"

 "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장마라고해..!!"

 " 그러다 홍수 되는거 아냐..?"

 " 그러게 홍수가 오면 정말 안되는데 그치..그럼 장마 보다 피해가 더 많아지거든..ㅡ.ㅡ"

 " 음~~"

비만 오면 걱정인 울 호야와의 등원길 대화랍니다...*^^*

 

이렇게 날씨 변화에 많은 호기심을 보이는 호야와 보는 이 책..!!

무섭습니다...

 





 

아마 몰랐을걸?
- 백두산은 지금 잠깐 쉬고 있을 뿐, 언제든 무시무시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쓰나미는 524미터나 치솟았어. 63빌딩보다 무려 두 배나 높은 거대한 파도였지!
-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은 아직까지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한 21세기 가장 끔찍한 원전 사고야!


 

우리가 알것 같으면서도 무지하리만큼 모르는 기후, 날씨 이야기..

그로 인한 자연 재해들..

정말 어마어마 하지요..!!

지금도 내리는 비를 보면 지난 3월 일본의 지진으로 인해 유출 된 방사능 때문에....

방사성비가 아닌가 걱정하고 있는데...ㅡ.ㅡ

 



 

지구가 우리에게 어떤 고백을 하는지 볼까요..!!

쓰나미, 화산, 폭풍, 더위와 가뭄, 기후변화, 우주에서 오는 재앙까지.....

 



 

사람들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비상한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게다가 실제 상황에서 정확한 대처 요령을 아는 사람은 더욱 드물지요.

2004년의 인도양 쓰나미, 2011년의 일본 대지진 등은

규모가 엄청나고 파괴력이 어마어마해서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재해 앞에서, 인간은 자연의 힘 앞에 굴복하고 말지요.

이런 큰 규모의 자연재해는 지구에 수억 년간 계속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재해는 앞으로도 언제든 닥칠 수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이런 자연재해들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연재해에 대해 잘 알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전혀 달라지지요.

[지구의 고백]은 각종 자연재해들을 객관적으로 정리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재해에 대한 과학적 상식과 대처 요령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엄마, 커다란 얼음이 왜 녹아...?"

 " 음~얼음은 왜 녹지.?"

 " 음~~해님이 떠서..그런가..^^"

 " 맞았다..^^ 얼음은 아주 추워야 하는데.. 해님이 떠서 자꾸자꾸 더워지는거야...!!

      그래서 아주 추워서 얼음이 있어야 하는 곳에 얼음이 녹고 있는거지..!!"

 " 아~ 그렇구나..!!"

 

 " 엄마, 여기 풍력기다..^^"

 " 엄마, 토네이도가 뭐야..?"

 " 엄마, 화산이다..불이 난거예요..?"

 " 엄마, 이거 황사다.."





궁금증 폭발하는 울 호야...*^^*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한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보면 다 알게 된다지요..*^^*

그리고 또 용어해설까지...





이 책을 보니 어서 '소방안전 체험관으로 어서 체험을 가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껏 미루고미루고 었었는데...


책 속의 지진이 나서 피해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호야가 아주 궁금해 하더라구요..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이런 정도의 지진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알 수 없는 일이지요..!!

다녀와서 다시 한 번 견학기를 써야겠습니다.

 

우리에게 자연의 위대함과 더불어 무서움을 알게 하고,

그래서,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늘 준비(?)를 해야함을 깨우지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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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아이세움 역사 인물 16
차익종 지음, 김창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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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역사인물 16.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

글 : 차익종  그림 : 김창희

2011년 6월 아이세움



 

김옥균,.....

아마도 우리 진이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자 인물일 것입니다.

김옥균은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꿈꾸고 개혁을 시도했던 지도자입니다.

김옥균이 살다 간 시대는 우리 역사의 격동기였습니다.

민씨일가의 농단으로 나라의 기강이 흐트러졌고, 제국주의 열강들이 조선을 노리고 있었던 때였지요.

 

이 책은

이런 격동기의 인물 김옥균을 우리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주고 있을까요..

 



 

연경단에서 헤어지다....

일생의 첫 탄생이 아닌, 아주 긴박한 상황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김옥균을 소개해 줍니다

이 부분에는 김옥균뿐 아니라 홍영식, 박영효, 박영교 등도 소개해줍니다.

1884년 12월 갑신정변이 실패하고, 고종을 비롯한 인물들이 '연경단'에서 헤어지는 이야기입니다. 



 

1851년1월 공주에서 김병태의 장남으로 태어 난 김옥균...

여섯 살 때 안동 김씨 세도가의 양자로 들어갔습니다.
입신양명에 뜻을 두고 학문을 닦은 김옥균은 스물두 살에 장원 급제해, 요직을 두루 거치며 명망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높은 벽 앞에 학문을 통해 익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한낱 이상일 뿐이었습니다.
서양 문물을 접하고, 조선의 현실에 눈뜬 김옥균은 개화를 통해
자주 조선, 부강한 조선, 평등한 조선을 만들겠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함께 이룰 동지들을 모아 개화파를 만들었습니다.
1884년, 김옥균이 이끄는 개화파는 갑신정변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격랑을 넘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김옥균은 이국땅을 떠돌다 암살당했고, 역사는 그에게 반역자라는 낙인을 찍었습니다.











 

현재 우리의 역사적 사실들을 토대로 연구함녀서 반역자라는 말은 들을  수 없지요.

이렇게 연구를 통한 인물의 재조명은 필요합니다.

 

책의 사이사이 여러 인물들의 사진과 장소등을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더 돕고, 더 흥미로워졌습니다.

연표를 통한 김옥균의 생애는 그를 대표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구요.

'용어설명'에서는 책 내용 중 생소한 단어들이나 궁금할 법한 것을 가나다 순으로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본다면

김옥균이라는 인물뿐 아이라

우리나라 근대사의근 사회적 배경, 역사적 배경등도 함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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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녀올게요! - 우리의 ‘다른’ 이웃을 향한 따뜻한 포옹, 장애와 소외 계층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교양 만화
고은정 지음, 기쁜우리복지관 엮음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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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소외 계층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교양 만화 "엄마, 다녀올게요!"

고은정외 글. 그림   기쁜우리복지관 엮음

2011년 4월 주니어 김영사

 

"엄마, 다녀올게요!"

기쁜우리복지관에서 주관해 온 창작문화콘텐츠 공모대상 수상작 모음집으로

장애인과 소외 계층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좋은 책입니다.

장애와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조심스레 하지만 깊이있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또 길지 않아서 아이들도 지루하지않게 읽어 내려갑니다.

물론 우리 어른들이 일기에도 좋고, 또 읽어서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출처 : 예스24)



 

한 권의 책에는 총 11편의 에피소드가 만화로 소개되어지고 있습니다.

1. 빈 병을 사수하라 _ 최승화
2. MP3와 보청기 _ 리산
3. 가린샤 _ 박준규
4. 붕어 _ 정호성
5. 스무 살 _ 고은정
6. 슈즈 _ 서성관
7. 엄마, 다녀올게요! _ 홍경원
8. 우리 집에 왜 왔니? _ 이진아
9. 자전거 아저씨 _ 최준석
10. 앨리스의 사정 _ 김준성
11. 하늘 아래 천사들 _ 강한


 

한편 한 편 너무도 감동적인 이야기인지라..

"어떤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고, 감동적이더라~~!" 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빈 병을 사수하라-

이 이야기을 보면서는 문제를 일으킬 것만 같은 아이들이

어려운 생활 형편임에도 더 어렵다고 생각되는 아이를 위해

마무도 모르게....도와주는 장면이 나오는데..눈물이 핑~~~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가족에게 꾸지람을 들을지도....

 

-MP3와 보청기-

이 이야기는 살짝 억지스런 스토리인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은 이야기랍니다.

자신의 위치가 불안해 장애를 가지고 들어 온 동료를 무시하고, 힘들게 하지만

자신을 위해 자신이 바라던 MP3 선물을 받게되자

다시 한 번 동료의 마음을 읽어주고 동료를 위해 어려운 생활이지만....

보청기를 선물합니다...

지대로 장기할부로 말이죠..ㅎㅎㅎ

.

.

.

.

-우리 집에 왜 왔니?-

이 이야기는 가난한 것을 친구들이 아는 게 싫어 친구들과 애써 어울리지 않으려 하지만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고 스스럼없이 대하자....아이가 마음이 문을 열게 됩니다.

 

이 이야기들은 이렇게 대충 이야기로 전달이 안되는 감동적인 책이랍니다.

게다가 우리 전세대를 걸쳐 보아야만 할 책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통해 또는 간접경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자애우나, 소외계층에 어떤 편견이 없이 자랐으면 합니다.

물론 우리 어른들이 자연스레 보여주면서 아이들은 그저 몸에 베어가겠지요..!!

어쩌면 장애우라는 그 말 자체도 편견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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