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법이 어딨어?! - 일상 속 법 이야기 상상의집 지식마당 2
강효미 지음, 유남영 그림, 김한주 감수 / 상상의집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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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법 이야기 ***  그런 법이 어딨어?! ***  상상의집



초등학생이 되면서 참 재미있는 책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유아때는 전집을 많이 봤고

초등학생이 되면서 단행본을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글밥이 많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워낙 스토리가 재미있고 탄탄하다보니까

책 속에 빠져들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저두 그렇게 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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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똥을 훔쳐라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7
김은의 지음, 유설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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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똥을 훔쳐라 ( 스콜라 )

 

 

 

지렁이 똥을 훔쳐라 ( 김은의 글, 유설화 그림, 스콜라 펴냄 )은

아이들이 징그럽다고 못생겼다고 싫어하는 지렁이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나온 책이예요.

지렁이는 음식 쓰레기를 먹고 , 지렁이 똥인 분변토는 식물에게 천연 비료로 사용되죠.

지렁이와 지렁이 똥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을 보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지렁이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저두 어릴 때 책 속 세린이처럼 비오는 날이면 밖으로 나오는 지렁이가 참 징그럽고 싫었어요.

그리고 남자 아이들은 그 지렁이를 가지고 장난을 쳤구요.

이런 걸 보면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아이들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세린이와 하늘이가 괴짜 할아버지를 만나 3가지 임무를 맡게 돼요.

그 임무는 지렁이 기르기와 지렁이 똥으로 식물 기르기 그리고 지렁이 일지 쓰기예요.

너무너무 싫은 지렁이를 억지로 기르고 식물을 기르면서

자연스럽게 지렁이 똥 분변토가 얼마나 좋은 천연 비료인지 알게 되죠.

 

 

 




 

 

예전의 인간의 조건에서 쓰레기 없이 살기 편에서

양상국이 지렁이를 키우는 것이 나왔어요.

그 때 아들이랑 저랑 아주 열심히 봐서 그런지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어요.

요즘 많은 분들이 유기농 제품을 선호해요.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아토피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더 선호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유기농 제품을 먹고 유기농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실생활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실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두 직접 지렁이를 기를 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서 기를 수는 없지만

제가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고 보니까 저두 한가지 실천하고 있는 게 있네요.

저희 신랑이 저에게 병적으로 분리수거를 한다고 하거든요.

귀찮다고 분리수거 잘 안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지렁이와 지렁이 똥에 관한 내용이 동화 책 속에 자연스럽게 잘 표현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책 중간 중간 정리된 것이 있어서 더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지렁이가 음식물을 먹는다고 해서 아무것나 아무렇게나 주면 되는게 아니예요.

혹시 지렁이를 기른다면 지렁이에게 먹이 주는 방법을 잘 알아둬야할 것 같아요.

 







 

 

 

 

지렁이 똥을 훔쳐라는

스콜라의 비호감이 호감되는 생활과학 시리즈 중 한권이예요.

비호감이 호감되는 생활과학책은 어린이들이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과학 지식을

재미있는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호감으로 만들어주는 과학동화 시리즈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다른 비호감이 호감되는 생활 과학 시리즈도 만나도 싶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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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서 논술 A1단계 - 초등 1~2학년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
박현창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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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적의 독서논술 ( 길벗스쿨 )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기적의 독서 논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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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다독시켜주는게 목표였어요.

하지만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는 독서를 통해서 생각하는 힘도 길러주고 싶고

어휘력도 확장시켜주고 싶고 하나하나씩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엄마가 알아서 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기적의 독서 논술의 힘을 좀 빌려보기로 했답니다.

 

 

 

 

 

 

작가
박현창
출판
길벗스쿨
발매
2012.07.13

 

 

기적의 독서 논술은 읽기 전 활동과 읽는 중 활동 그리고 읽은 후 활동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들이 좋아하는 백일홍으로 독서 논술을 시작해보았어요.

 

 

 

백일홍 읽기 전 활동

 

 

 

백일홍이라는 꽃에 대한 질문과 새로 나온 낱말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코너가 있더라구요.

다른 책들보다도 전래동화는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가 더 많은데

책 읽기 전에 미리 익혀두고 책을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백일홍 읽는 중 활동
 
 
 
백일홍을 읽기 전에 짐작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도 해보고
글의 사실적 내용도 확인해보고
글이 어떻게 전개될지 추측도 해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코너예요.
 
 



 
 

 백일홍을 읽고 밑에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도 해보고 참 괜찮은 활동인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그어보게 했어요.
정독할 때 기본적인 방법이잖아요.
 









백일홍 읽고 난 후 활동
 
 
 
본문에 나오는 장소에 대해서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이야기해보았어요.
처음해본 활동인데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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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아보면서 어휘공부도 해보았어요.

 

 








 

이무기의 물음에 답을 해보았어요.

아들 간단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잘 이야기도 하고 적기도 하더라구요.

 

 

 


 

 

 

 



몽실이가 뛰어내린 자리에 해마다 피어나는 백일홍을 보는 바우가 되어서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백일홍을 아들은 사랑의 꽃이라고 짓고 싶다고 하네요.

어려워할 줄 알았는데 예상밖으로 잘 짓더라구요.

 

 

 






기적의 독서논술 한번 해보니까 참 알차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읽기 전 활동과 읽는 중 활동 그리고 읽고 난 후 활동까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책 한권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갑자기 책표지에 있던 한 번을 읽어도 열 번을 읽는 독서 효과라는 말이 떠 오르더라구요.

역시 맘에 들어요.

 

 

기적의 독서논술 진행하다보니까 글쓰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아직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는 걸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걸 많이 하고 적는 건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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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1 : 우리말 - 생각이 두 배로 커지는 우리말사전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1
우리누리 글, 심심스쿨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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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 - 길벗스쿨

 

 

 

사실 요즘 전 저희 아들에게 실망아닌 실망을 했어요.

그동안 책을 읽을 때 잘 이해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쉬운 단어도 뜻을 물어보고...

그럼 이때까지  우리 아들이 뜻도 모르면서 이해하는 척한거야~~ㅠㅠ

 

 

 

그래서 제가 주위 지인 분들이랑 선생님들께 여쭤보았어요.

그랬더니 좋은 현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까지 그림이나 글 문맥상으로 이해를 했는데

이제는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국어사전도 최신판으로 구입하고

한자 공부도 시키고 우리말과 속담 뜻풀이 되어 있는 책도 보여주라고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넘 서론이 길었죠.

그러던 중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 을 만나게 되어서 저 완전 행복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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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만 있는게 아니라 관용구도 있더라구요.

완전 좋더라구요~~ㅎㅎ

초등 필독서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 어떤 것부터 볼까 한참을 고민하더니

제일 먼저 어린이를 보더라구요~~ㅎㅎ

 






 

 

우선 아들의 눈을 제일 먼저 끈 건 4컷 만화죠.

우리말과 관용구 어원을 알아가면서 뜻을 알려주다보니까

자칫 잘못하면 아이들에게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데

그래도 4컷 만화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는

어른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으로 어린 + 이 라고 높여 부르는 말이예요.

 



그 다음 저희 아들이 찾은 건 제가 자주 쓰는 말 파김치~~!!!

아들만 둘 키우다보니까 저희 체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아들들의 체력은 갈수록 높아지니까 제 입에서 자주 파김치라는 소리가 자주 나오더라구요~~ㅎㅎ

 

 

 




 

작가
우리누리
출판
길벗스쿨
발매
2008.04.24

 

 

파김치 저희 아들은 그냥 엄마가 힘들 때 자주 쓰는 말로만 알고 있었는데

책 덕분에 정확한 뜻을 알게되었어요.

처음에는 힘이 있어 강건하던 사람도 일을 많이 하거나

오래 하면 몸이 나른해지고 행동도 느려지게 되지요.

그래서 일을 너무 많이 하거나 힘이 들어 기운이 쭉 빠진 것을 가리켜 ' 파김치'가 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 책은 항상 곁에 두고

모르는 말이 있으면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전 아직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잘 몰랐는데

그래서 시리즈가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초등 필독서로 선정된 책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앞으로 한권씩 한권씩 사서 봐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 나올 그래서 시리즈도 엄청 기대돼요~~ㅎㅎ

 

 

 






그리고 항상 책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말

지식이 감동이 되는 책~~!!!

정말 좋은 말인 것 같아요~~ㅎㅎ

 

 






아들이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는 길벗스쿨하면

기적의 한글과 기적의 받아쓰기 밖에 몰랐는데

초등학생이 되고나서 기적맘이 되면서 정말 길벗스쿨에서 나오는 책과 문제집이 엄청나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하나하나 만나다보니까 제 맘에 쏘옥 들더라구요.

앞으로도 길벗스쿨 책과 문제집 함께 하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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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6
유다정 글, 민경미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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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 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

 

 

 

남자 아이들 자연관찰책과 과학책 그리고 수학책 참 좋아하죠.

저희 아들도 평범한 남자 아이라서 이런 책들을 좋아해요.

 

 

와이즈만북스에서  스토리텔링 수학과학 동화가 단행본으로 나오고 있어요.

교과연계도 잘 되어 있고 학년에 맞게 나와서

한권씩 한권씩 사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4월 21일이 과학의 날이라서 이번에는 과학 책을 만나보았어요.

 

 

 




작가
유다정
출판
와이즈만BOOKS
발매
2014.01.28

 

 

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의 주인공은 매미에요.

뜨거운 여름에 매미 애벌레 한마리가 하얀 알에서 깨어났어요.

애벌레는 푸른 숲과 상큼한 냄새가 좋았어요.

 






 

 

갑자기 숲에 작은 불꽃이 일어서 숲이 다 타버렸어요~~ㅠㅠ

 

 







매미 애벌레는 나무뿌리에서 나무즙을 먹으면서 살고

숲에는 한 , 두해살이 풀씨들이 바람결에 날아오고

개미들이 씨를 나르다가 떨어뜨리기도 했어요

그리고 다음해에는 여러해살이풀이 그리고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어요.

동물들도 하나둘 모여들었어요.

 

 








매미가 된 애벌레가 숲에 나와 보니까

불에 타 버린 숲은 없어지고 아름다운 숲이였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저희 친정에 가면 매미가 유독 많아요.

그래서 참 시끄럽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을까를 통해서

 애벌레가 매미가 되기까지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17년이 걸린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숲은 쉬지 않고 변하고 숲이 만들어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좀 더 숲을 사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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