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현대지성 클래식 68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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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관적인 책의 제목 만큼이나 우리가 현실의 삶을 어떤 형태로 살아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으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서양 고전 및 철학 분야의 의미를 통해 인생의 본질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서 배울 만한 요소가 많은 책이다.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일정한 나이가 연륜이 있는 분들이라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는 점에 동의할 것이다. 젊을수록 이런 의미에 대해 현실감 있게 느끼기 어렵지만 일정한 나이를 먹거나 사회생활을 통해 경험적 가치를 채운 분들이라면 이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도 체감할 수 있어서 책이 갖는 묘한 매력과 장점이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살아가는 방식이나 주관, 철학, 행동 등은 달라도 우리가 예전의 철학이나 고전적 의미에서 배울 만한 부분은 불변하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책에서도 인생의 본질에 대해 말하지만 이에 요구되는 기본적인 삶의 자세나 필요한 키워드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문화나 사는 곳은 달라도 인간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어떤 마인드로 현실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또 최선을 다한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도 느낄 수 있어서 어쩌면 현실적인 자기계발서 라는 점도 느끼게 되는 책이다.






물론 철학 분야를 어려워 하거나 일정한 거부감이 드는 분들이라면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접근보다는 자신이 처한 현실이나 상황 등을 통해 대입해 본다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의도나 교훈적 메시지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즉 어떤 마인드나 자세를 갖고 접근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배우며 실행하거나 새로운 삶을 설계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과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책에서도 이런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인생의 본질이라고 해서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기보단 먼저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과정과 계기 등이 필요할 것이다.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며 항상 과거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 감정이 남는다면 이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구체적인 노력과 행동력이 요구될 것이다. 지난 시간과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와 내일에 대해서는 주도적인 설계나 관리가 가능할 것이며 이 책도 이런 본질적인 의미나 기본기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현실에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삶에 대한 더 나은 형태의 자세와 배움의 과정, 그리고 어떤 고전적, 철학적 의미를 통해 삶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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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구위안인 지음, 송은진 옮김 / 라의눈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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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영향력에 대한 언급이나 생각조차 대중적이지 않았고 시대가 변하면서 어쩌면 요즘 시대 정신이나 가치에 맞는 형태의 용어로 활용되며 많은 이들이 구체적으로 배우며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해 보고자 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영향력이 갖는 상징성이나 이를 통해 얻게 되는 긍정의 결과물, 그리고 자기계발적 요소는 무엇인지도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영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역량이나 능력 등을 표출하는 계기로도 사용되며 때로는 영향력이 있는 분들의 말 한마디가 주는 힘과 내공은 엄청나다는 점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책에서도 이런 영향력에 대해 알거나 배우고자 한다면 어떤 부분에 대해 몰입하며 스스로를 위한 점검이나 활용, 성찰의 시간 등을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관점에서 영향력을 갖기란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며 높아진 사람들의 수준이나 생각 등을 고려해도, 혹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현실에 있어서도 배운다고 되는 영역이 아니라는 점도 체감하게 된다. 그럼에도 이는 새로운 기회와 성공의 열쇠가 되기도 하며 이 과정을 어떤 형태로 배우며 현실의 삶에서도 참고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이나 활용, 모두가 가능한 부분이며 특히 책에서는 결국 사람의 중요성과 사람이 답이다 등의 형태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된다. <영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무리 실력이 좋고 자신의 삶에 대해 주도적인 관리나 행동 등을 하고 있더라도 결국 원만한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잘 관리해야 원하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는 법이다. 책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 소개하며 인간관계 및 내면적,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제법 실무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영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당장은 변화나 성장 자체가 요원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점진적인 발걸음이라고 하더라도 올바른 형태로 나아간다면 자신만의 영향력을 구축, 관리해 나갈 수 있고 발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나 사람들의 정서, 현실 등을 고려하더라도 꾸준함이 요구된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개인마다 선호, 선택하는 방식이나 기법의 차이는 존재해도 결국 영향력이 갖는 중요성이나 상징적인 부분은 불변할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영향력을 비롯한 삶의 성공 방정식을 전하고 있는지, 함께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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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국경 섬을 걷다 - 당산나무에서 둘레길까지, 한국 섬 인문 기행
강제윤 지음 / 어른의시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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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가 철을 맞아서 다양한 여행이나 관광, 기행 등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좋은 휴양지에 가고 싶은 분들까지, 여행이 주는 의미와 목적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결국 이를 통해 삶의 만족이나 행복 등의 가치를 채우고자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비슷한 점이 많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힐링의 요건과 자연적인 부분에 대해 전하는 책으로 특히 섬에 대해 환상이 있거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국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섬 여행지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바다의 국경 섬을 걷다> 책에서는 섬이라는 절대적인 주제를 통해 사람과 길, 나무와 역사 등의 관점론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는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요약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기도 하며 단순히 여행을 통한 경험적인 부분을 채우는 행위도 좋지만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 대해 방문하며 느끼는 감정이나 기록, 경험담 등도 읽으며 체감할 수 있어서 조금 더 유의미한 형태로 다가오는 섬 여행 관련한 에세이북이다. 물론 이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며 굳이 가보지 않더라도 책을 통해 읽으며 최고의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괜찮은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바다의 국경 섬을 걷다> 항상 요즘 같은 시기에는 여행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나 관련한 정보가 공유되기 마련이다. 극심한 바가지로 인해 국내 여행 자체를 배제하는 분들이 적지 않고 이로 인해 해외로만 나가는 분들도 많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자연과 섬, 다양한 형태의 키워드들을 지키며 알리고자 하는 또 다른 이들도 존재한다는 점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다양한 지역의 섬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이런 배움의 과정을 통해 섬에 대해 어떤 형태로 생각해 봐야 하는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나라 만큼이나 아름다운 관광, 여행지가 없을 것이며 색다르게, 혹은 단절된 의미로 다가오는 섬 여행의 경우 어떤 기본기나 배경지식 등을 통해 접하며 배워야 하는지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바다의 국경 섬을 걷다> 섬 여행이라고 해서 너무 어렵거나 특별하게만 여기기보단 누구나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과 함께 일상에서도 충분히 의지만 있다면 가볼 수 있는 좋은 곳들이 많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우리나라 섬 여행과 다양한 지역 정보, 여행법 등을 함께 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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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의 경고 - 관세 전쟁 속 Made in Korea 생존 전략
신민호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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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미국발 관세 갈등과 대립으로 인해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정치적인 해석이나 의사결정으로도 볼 수 있고 우리의 입장에서도 수출과 무역으로 먹고 사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어떤 형태로 트럼프 라는 인물에 대해 대응하거나 달라진 미국 정부의 정책적 기조 방향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트럼프에 대한 해석과 평가는 서로 다른 관점론이나 극단의 평가가 공존할 것이다. 그럼에도 트럼프를 중심으로 미국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정책을 통해 동맹국이나 적대국, 모두에게 관세에 대해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지, 이에 대한 이해와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트럼프 2.0의 경고 관세 전쟁 속 Made in Korea 생존 전략> 이에 책에서도 그들의 무역 및 경제 정책과 함께 새로운 패권을 지향하는 방식, 그리고 갈수록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는 대중국 견제 정책이나 유럽을 대하는 자세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보게 된다. 우리의 경우에도 탄탄한 한미 동맹을 통해 지금까지는 잘 지내온 느낌이지만 트럼프 라는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 대통령으로 있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지나친 안일주의나 낙관론은 경계하며 현실과 실무에 맞는 대응,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트럼프와 미국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면서도 항상 우리의 입장과 대응 전략 등에 대해서도 첨언하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이를 통해 배울 만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특히 뉴스나 각종 미디어에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부분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물론 책의 내용이 절대적인 기준이나 진리는 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확실한 메시지와 방향성이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확실히 불확실성이 더 커진 요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판단해 보게 된다.

<트럼프 2.0의 경고 관세 전쟁 속 Made in Korea 생존 전략> 더 이상의 낭만과 평화의 시대는 지났고 가까운 미래를 생각하더라도 다양한 지역 강국이나 기존의 선진국, 강대국들의 입장과 논리가 팽팽하게 맞서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떤 형태로 자국의 이익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관세 보복이나 적용 등을 구체화 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부정적인 전망과 예측이 우세한 현실에서 우리의 경제나 현실 등을 고려하더라도 트럼프와 미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는 필연적일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새로운 트럼프 2기 정부의 정책적 기조 방향이나 패권이나 외교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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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의 동물수첩 - 인생에 꼭 한번, 사막여우와 카피바라에게 말 걸기
박성호 지음 / 몽스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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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무료함이나 삶에 대한 공허한 감정이 든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힐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동물이나 다양한 생명들에 대해서도 읽으며 체감할 수 있고 다양한 지역과 나라들을 여행하며 기록한 저자의 독특한 소개나 구성 등을 보더라도 읽는 자체로도 긍정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책이라서 책이 갖는 의미가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여행가의 동물수첩> 여행을 하는 목적이나 방식, 의미 등의 경우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그럼에도 자연이나 동물에 대한 탐구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이들은 확실히 다른 관점과 자신만의 확고한 주관, 철학 등이 존재한다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도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다양한 동물들을 마주하며 느낀 감정, 구체적인 소개 등이 돋보이는 에세이북으로 여행과 동물의 만남이라서 더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여행가의 동물수첩> 글로 표현되는 부분도 괜찮지만 입체적인 그림과 적절한 이미지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잘 몰랐던 동물들에 대해 함께 전하고 있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물론 자연이나 환경, 풍경 등을 중심으로 한 여행도 좋지만 결국 그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나 동물들을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더 나은 방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고 어쩌면 책에서도 이런 가치 판단과 표현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여행가의 동물수첩> 누구나 알만한 동물부터 편견이 강해서 잘못 알고 있었던 동물에 대한 소개나 특정 지역과 대륙에서만 존재하는 동물들까지, 책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이는 배우는 입장에서도 읽는 재미와 의미, 모두를 채우게 되며 왜 여행과 동물이라는 주제의 만남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선호하는 동물이 있다면 별다른 관심조차 안주는 동물도 존재할 것이다. 이에 대한 가치 판단과 평가는 서로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이런 기록이나 관찰적 의미를 통해 어떤 부분을 전하고자 하는지, 그 핵심가치에 대해 접하며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제공하는 유무형의 가치는 엄청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동물들의 존재로 인해 대자연은 긍정적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며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 대상이며 지나친 인간 중심적 사고나 생각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의 점검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여행가의 동물수첩> 이 책은 이런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전하는 에세이북으로 일반적인 여행이나 동물에 대한 소개서와는 다르다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되는 책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동물과 여행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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