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보는 그림

마흔에 보는 그림 - 매일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는 명화의 힘
이원율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누구나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가질 것이며 이는 새로운 배움이나 경험적 내공의 채움, 혹은 변화를 지향하게 되는 또 다른 원인이자 현실이 될 것이다. 이 책도 미술 및 예술 분야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삶의 주관이나 철학, 감정적 요인 등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으며 단순히 그림이나 작품의 세계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부터 조금 더 나아가서 철학적인 의미에 대해 어떻게 배우며 이를 자신의 삶에도 적용시켜 원하는 가치나 결과 등을 지향해 나가야 하는지도 느끼게 하는 책이라서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마흔이 보는 그림> 미술 및 예술 분야의 경우 다양한 가치 판단이나 비교,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징성이나 긍정의 요인이 공존하는 영역일 것이다. 물론 해당 분야와 관련된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더 쉽게 느끼게 되겠지만, 대중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결국 인문학의 주요 분야라는 점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며 이 책도 이런 일반적, 대중적인 관점을 통해 다양한 작품과 그림의 표현, 그리고 예술의 의미를 말하는 화가들의 경우 어떤 독특한 삶의 자세나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요인도 많을 것이다.

하나의 작품이나 그림을 보더라도 서로 다른 해석이나 반응, 평가 등이 존재할 것이며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불필요한 언쟁이나 갈등적인 형태로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인문학 분야라는 점에 있어서도 자체적인 의미부여나 배움의 과정도 가능할 것이며 이런 배움과 경험을 통해 일정한 연륜과 경험을 한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를 현실에서도 생각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로도 승화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이나 고민을 해보는 것도 좋은 형태의 접근일 것이다.

<마흔에 보는 그림> 단순히 보여지는 이미지나 작품의 세계도 훌륭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가 처한 현실과 삶에 대한 의미, 가치 판단 등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일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접하며 원하는 형태로의 배움과 해석이 가능한 가이드라인, 이 책이 주는 특장점일 것이며 특히 미술 및 예술 분야를 어려워 하는 분들이라면 최대한 쉽게 배우며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미술 및 예술 분야와 삶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책이라서 많은 분들이 접하며 공감해 봤으면 한다.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당신 인생에 용기 따윈 필요 없다

당신 인생에 용기 따윈 필요 없다 - 삶의 방향을 놓친 당신에게 전하는 11가지 처방
멘탈리스트 다이고 지음, 최지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4월

삶에 대한 조언이나 진정한 자신의 삶을 바란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냉정한 자기 점검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는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참고해야 하는 현실적인 직언일 것이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지만 행동하지 않거나 꾸준함이 부족해서 원하는 삶을 설계하지 못한다는 점을 보더라도 이 책이 지나치게 냉정해 보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계속되는 삶의 현실에서 어떤 부분을 배우거나 참고해야 하는지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 인생에 용기 따윈 필요 없다> 삶에 대한 다양한 주관과 철학적 요인, 그리고 먼저 성장과 성공을 이룬 다양한 주체들의 조언으로 인해 이를 참고하며 살아가는 분들도 많지만 때로는 어떤 방식이 맞는 것인지, 혹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배울 경우 생각처럼 안되며, 더 복잡하게 느껴진다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인생에는 정답이 존재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필요한 가치나 요구되는 기본기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책을 통해 접하며 이 점을 중심으로 한 생각이나 판단 등을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개인을 위한 철저한 자기계발서로 볼 수 있지만 우리와 닮은 듯, 다른 느낌을 주는 일본 문학 및 소설책이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비슷한 부분이 더 많고 때로는 전혀 다른 삶에 대한 조언을 통해 배울 만한 메시지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이 책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다가오는 조언서라는 점도 읽으며 체감하게 될 것이다. 당장의 엄청난 성장이나 변화를 강조하는 것도 아니며, 어쩌면 물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자연스러움이 더 강조된다는 점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당신 인생에 용기 따윈 필요 없다> 삶이란 지난 시간이나 과거는 어쩔 수 없지만 이 과정에서는 성찰하거나 배우며 현재와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과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야 하는 법이다. 이는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기본적 가치로 볼 수 있고 책을 통해 접하며 어떤 형태의 삶을 그려야 하는지도 함께 판단해 보자. 다양한 관점에서 배울 수 있는 현실 조언서, 혹은 지금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의 설계나 방향성 등을 그리는 분들이라면 추천할 만한 책이며 구체적으로 무엇에 몰입하며 주도적인 삶의 설계와 관리, 마인드 등을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내 집 마련이 처음이라

내 집 마련이 처음이라 - 부동산 고수가 쉽게 알려 주는 ‘부동산 상식’
오봉원 지음 / 다온북스 / 2025년 3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들이나 투자 관련한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 등을 배우며 자신의 투자관리에 있어서도 긍정의 결과물이나 주도적인 관리를 원한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며 참고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특히 현실의 삶에서 부동산 및 경매 투자 분야의 경우 다양한 가치와 상징성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는 전문 분야라는 점에 있어서도 이론적,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어떻게 배우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도움 되는 방식에 대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 집 마련이 처음이라> 사회초년생이나 상대적으로 경제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의 경우 부동산 분야는 더 어렵게 느껴지며 특히 세금이나 분양, 청약 등의 용어나 개념에 대해 어떤 형태로 이해해야 하는지도 읽으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일정한 자본금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지만 알고 대응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부동산 상식이나 용어, 정보와 관련한 주요 키워드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도 많은 책이다.

<내 집 마련이 처음이라>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전공을 한 분들이라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개정 현황을 중심으로 한 학습을 권하고 싶다. 또한 입문자나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학습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을 것이며 결국 이런 행위나 학습 자체에서 많은 부분을 깨닫거나 기존의 방식에 대한 수정, 그리고 관련한 직업의 세계나 투자관리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핵심가치를 통해 부동산 및 경매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서 충분히 도움되는 방식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의 엄청난 변화나 무조건적인 집 구매, 매매, 관리 등의 행위가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알아두면 유용한, 그리고 실무 부동산 투자의 경우 어떤 기법이나 마인드의 전환 등이 요구 되는지도 알아 볼 수 있는 것이다. <내 집 마련이 처음이라>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세금 및 세법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울 것을 추천하는 바이며 이런 과정에서 해당 분야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나 이해도를 가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어려운 분야로도 볼 수 있는 부동산 및 경매 관련한 투자 가이드라인과 조언, 책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관점에서 활용해 보자.

경이로운 한국인

경이로운 한국인
장클로드 드크레센조 지음, 이소영 옮김 / 마음의숲 / 2025년 3월

요즘 한류의 확산과 함께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그리고 한국인들에 대한 높아진 호감도로 인해 여행 자체가 좋아진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이처럼 문화나 이미지가 갖는 힘은 대단하며 또 다른 국력이자 국격을 높이는 행위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판단하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우리를 시기하며 모방하는 세력들도 존재하는 현실에서 이런 긍정적 효과와 신호를 잘 계승해 나가는 자세도 중요할 것이며, 때로는 낯선 이방인들이 말하는 한국 및 한국인에 대해 참고하며 부정적 요인을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 형성이나 협의의 과정도 필요하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경이로운 한국인>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하지 못한, 그리고 생각치도 못한 변화상과 평가로도 볼 수 있는 한국 및 한국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의 확산, 이를 악용하는 이들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일정한 책임감과 연대의식을 갖고 외국인들을 대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요즘 시대는 한국이라는 의미가 좋게 활용되고 있을 것이다. 이는 해외에 나가본 분들이라면 쉽게 체감할 수 있고 국내에 있는 분들의 경우에도 다양하고 많아진 외국인들의 비율과 그들의 목소리를 듣더라도 쉽게 느끼게 되는 영역일 것이다.

책의 저자도 자신이 경험한 한국 및 한국인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물론 완벽한 대안이나 해법은 아니지만 제 3자의 눈으로 냉정하게 판단,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참고할 만한 메시지일 것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이런 형태의 분석이나 평가 글을 참고하며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는 점에 있어서도 아직까지 부족하거나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는 부정적인 부분은 무엇인지도 읽으며 참고해 본다면 나 자신이 갖는 행위나 생각, 표현 등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중한 자세를 가질 수 있다는 점도 책이 주는 묘한 매력일 것이다.

<경이로운 한국인> 우리의 음식, 문화, 그리고 영화 및 드라마, K팝 등의 대성공으로 인해 한국 및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와 이미지가 좋아진 요즘 현실에서 정작 우리들은 어떤 형태로 이를 발전시키거나 더 나은 글로벌 의식과 세계인이라는 자긍심 등을 함께 가져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자. 확실히 외국인의 시선에서 평가한 책이라서 공감되는 부분도, 혹은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도 많은 책일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한국 및 한국인, 한국문화 등에 대해 솔직하게 그리고 자세히 조명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왕의 밥상

왕의 밥상 - 수라와 궁궐 요리사 그리고 조선의 정치
김진섭 지음 / 지성사 / 2025년 3월

화려한 우리 역사를 보더라도 조선시대의 경우 비교적 기록이나 사료가 많이 남아 있어서 지금까지도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거나 참고가 가능한 시대일 것이다. 이 책도 일반적인 역사적인 의미를 비롯해 <왕의 밥상> 이라는 적절한 키워드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조명하고 있으며 결국 누구나 즐기는 음식과 요리, 맛과 멋의 의미나 예절, 문화적인 측면 등에 대해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이 책은 뚜렷한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이 돋보이는 역사 가이드북, 혹은 음식 인문학 관련한 책일 것이다.

<왕의 밥상> 특히 왕의 먹었던 요리나 음식의 경우 화려했던 측면도 있지만 맛과 건강 등을 모두 챙기고자 했던 다양한 이들의 노력이나 다양한 지역에서 인정 받은 음식들이 식재료도 사용되었다는 점에 있어서도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거나 직접적인 경험을 하고자 하는 부분일 것이다. 또한 이런 수라상이나 요리의 의미를 통해 당시 궁궐 문화나 관련한 사람들의 생활상 등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고 조선시대의 경우 이를 통해 많은 부분에 활용하거나 때로는 정치적인 행위, 권력적인 의미 등으로도 표현되었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왕들이 존재했던 현실에서 꾸준히 사랑 받았던 음식이나 요리가 있었던 반면, 조금 독특한 구성과 식재료를 통해 특별하게 즐겼던 왕들도 존재해서 이는 지금의 관점에서만 해석하기보단 당시의 시대상과 해당 인물의 특징 등을 함께 생각하며 고려해 본다면 더 다양한 맛과 멋의 향연에 대해서도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왕의 밥상> 건강을 챙긴 왕들이 있었던 반면, 큰 의미부여를 하기보단 상황에 맞게 음식과 요리를 즐겼던 왕들도 공존했다는 점을 통해서도 그 인물과 시대적 배경, 사건이나 사회의 모습 등도 함께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왕의 밥상> 이는 서로 다른 의미를 갖기도 하나, 이를 통해 우리의 한식이나 건강식, 다양한 음식 및 요리의 세계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배움이 가능할 것이며 어떤 형태로 접하며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어쩌면 요즘 시대에 적합한 책으로도 볼 수 있고 이제는 한류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형태로 계승,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책을 통해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은 형태의 접근일 것이다. 기존의 역사책들과는 다른 관점이 돋보이는 음식 및 요리 관련한 인문학 도서,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