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연 토익 650 맞춤형 문제 실전 모의고사 유수연 토익 실전 모의고사
유수연 지음 / 사람in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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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팩, 탈스펙 열풍이 불지만, 여전히 중요한 시험과 스펙이 바로 토익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이며, 점수에 따라서 경쟁력을 갖게도 될 것입니다. 토익공부는 단기간에 독파해야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길어질 수록, 점수상승이나 원하는 점수획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할 것이 많은 취준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는 만큼, 할 때 제대로 공부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토익을 비롯한 영어 스타강사로 유명한 유수연 강사가 만큼 책입니다.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650점 목표를 통해 기본을 닦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교재입니다.

특히 실전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문제풀이를 할 수 있고 각 파트별로 출제되는 경향이나 유형분석을 통해,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토익은 일정의 기술이 필요한 만큼, 시간관리나 유형에 따른 배점관리, 배분 등 구체적으로 알아야 하는 방법론이 있습니다. 또한 공부를 할 때,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 만큼, 잘 알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모의고사를 풀더라도, 감이 안오는 교재도 많습니다. 이 책은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아주 효과적인 파트공략법, 문제풀이와 해설, 이를 통해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학습을 위한 배려나 MP3 음원 파일 활용 등 독학으로 공부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겁니다. 오히려 비싼 수강료를 내고 학원에 가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며,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650이라는 목표점수가 보기에 따라서 높아 보일 수도, 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관성있는 공부와 자신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분석입니다.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하나의 오답노트가 될 것이며,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해설은 시간적 낭비를 줄여줄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공부해도 점수가 낮으면 무의미 한만큼, 점수상승과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든 학문과 분야가 그렇듯, 영어도 일정한 단계별 학습이 있습니다. 회화와는 전혀 다른 공부가 바로 토익입니다. 영어를 못해도, 토익점수가 신발사이즈라도, 과거는 관계없습니다. 기존의 방법과 공부법을 버리고, 새로운 교재를 통해 꾸준히 공부해 보는 것, 변화의 시작이자 고득점을 위한 길이 될 것입니다. 유수연이 말하는 650 공략법,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워낙 유명한 강사라 신뢰할 수 있고, 토익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며, 실제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50 맞춤형 실전 모의고사, 직접 활용하며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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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2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2
이광수 지음, 송창현 엮음 / 넥서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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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읽어야 하는 책, 바로 무정입니다. 이광수의 유명한 작품이며, 이광수 자체에 대한 논란도 끊이질 않지만, 작품 자체로의 의미나 메시지도 괜찮습니다. 당시의 격변기적 요소, 일제강점 치하의 모습, 근현대사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들 등을 알 수 있고, 주인공들이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시대상 자체의 메시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교육수준이나 모든 분야에서의 발전, 다양한 인재들의 경쟁과 이를 통한 국가적 발전과 성숙이 당연시 되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재들은 따로 있었고, 설령 기회적 평등이 존재했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오며, 느낀 조선의 암울한 현실, 역사적으로 우리의 철저한 원수지만, 너무나도 비교되었던 두 사회의 모습을 통해, 당대의 지식인들이 겪었을 혼란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내가 과연 그런 위치에 있더라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올바르고,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물론 일제에 부역하는 모습, 순응하거나 모순에 방관하는 자세를 비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사람들의 현실적인 한계나 아무 것도 갖추지 못한 상태가 얼마나 비참한지, 개인의 무능을 넘어선 새로운 관점의 해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친일이냐, 반일이냐의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하지만 재평가, 재조명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독립운동이나 반일운동을 했던 사람들도 서서히 친일로 돌아서는 모습, 장기간 이어지는 식민치하, 과연 곳은 자세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았는지, 우리가 잘 아는 독립운동이나 운동가를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국가의 몰락은 많은 것을 앗아가고, 개인들에게도 또 다른 고통이자, 판단하기 어려운 선택을 강요하게 합니다. 또한 당시의 시대상은 계속된 변화와 발전으로 국가간의 격차가 엄청났고, 전혀 다른 세상과도 같았다는 점, 또한 일부 지식인이나 단체가 어떻게 할 수 없을 만큼, 사람들의 수준도 낮았다는 점, 지금의 관점으로 무조건적인 해석을 해서도 안되며, 그렇다고 친일이나 방관을 비호해서도 안됩니다.

이 책은 이런 어려운 점을 말하고 있고,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스토리, 또한 어떤 판단이나 결정을 내린다면, 그에 따르는 책임도 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가볍게 읽었던 무정, 하지만 새롭게 접하는 무정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변화에 있어서 급진성이 주는 긍정과 부정의 요소, 지금도 우리사회는 이런 갈등과 대립을 겪고 있고, 각 분야에서 다양한 논쟁들이 불을 붙고 있습니다. 먼 역사도 아닌, 한 세기, 혹은 반 세기 전의 우리의 역사, 아픈 만큼 제대로 알아야 하며, 사건을 중심으로 아는 것 만큼이나, 당시 사람들의 현실을 고려해서 이해하는 방법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무정을 통해 알 수 있는 우리 현대사의 아픔, 무정을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역사적 교훈,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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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완성, 결혼을 다시 생각하다 - 상위 7% 우등생 부부의 9가지 비결
그레고리 팝캑 지음, 민지현 옮김 / 진성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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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선택을 잘해야 하며, 잘못된 선택은 불행을 낳기도 합니다. 바로 결혼이 그렇습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혹은 때가 되면 결혼을 고려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인정, 가족의 요구나 바람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이뤄질 수 있고, 결혼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나 안정감을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실현 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가 관계 없고, 이왕하는 결혼생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생활로 이어질 수 있을지, 보다 이성적인 판단과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이 책은 결혼을 현실적으로 바라보지만, 알아야 하는 부분, 사랑이 무엇인지, 부부관계, 성생활 등 다소 언급하기 민망한 부분까지 자세히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의 성향이나 성격이 다른 만큼, 무조건적인 부분은 없고, 나에게 맞는 부분, 필요한 부분을 배우면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행복한 부부들, 결혼생활을 통해 또 다른 인생을 잘 발전시킨 사람들, 도약의 계기 등 원하는 영역에 대한 조언도 가득한 만큼, 충분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한 결혼이 될 까? 배우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배우자에 대한 소통과 이해, 서로간의 합의를 지키면서 존중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일방적인 관계는 희생을 강요하고, 희생을 강요받는 상대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동등한 위치, 성별을 떠나,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존중,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 또는 나의 어려움을 들어주는 사람, 원하는 사람의 유형은 다르지만 결혼이 주는 절대적인 의미, 그리고 현실, 바로 또 다른 나의 존재입니다. 그게 바로 배우자입니다. 또한 자식이 태어났을 때의 변수, 자식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무조건 맞춰주는 것도 능사가 아니며, 보다 이성적인 행동요령이 중요합니다. 감성과 이성의 조화도 잊지말아야 하며, 항상 대화를 통해 생각교환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으나, 시도는 하고 불평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타인과의 비교, 뒷담화, 결국에는 나를 욕먹게 하는 길입니다. 부부사이에는 둘만의 비밀도 많고, 제 3자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습니다. 항상 나만의 기준으로 바라보지 말고, 때로는 역지사지의 의미가 무엇인지, 현실에서 적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랑은 기본이며, 내가 원하는 사랑이나 실천하는 사랑이 올바른 것인지, 또한 성공적인 결혼생활에 필요한 정보나 내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잡음없이 잘사는 부부들의 유형이나 특징분석을 통해 활용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와 가치들,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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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시간이 많아서 다행이야 - 낯선 세계에서의 익숙한 조우
채주석 지음 / 푸른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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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지루함, 늘 같은 패턴의 삶,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불행만 보일 때, 모든 것을 접고 도전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자는 세계일주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했고, 이를 통한 자기성장과 새로운 발견을 이뤘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여행의 중요성, 젊을 수록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는 조언, 틀린 말이 아닙니다. 늙어서 후회하는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여행을 많이 못한 것입니다. 현실적인 여건과 생계 등의 이유로 같은 일상과 생활을 반복했던 사람들, 여행은 사치다, 나중에 성공해서 가면 된다는 말, 물론 삶의 방식과 선호도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고, 생각보다 여행 갈 수 있는 조건들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돈보다 시간이 많다는 의미, 단순한 백수다, 왜 저렇게 사냐 등의 핀잔이 아닌, 새로운 도전으로 승화한 다름의 존중과 표현들, 이를 통해 넓힐 수 있는 세상을 향한 견문,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알게 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적 가치, 책에서 모두 보여주고 있습니다. 돈보다는 시간을 중시하며, 최대한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는 기행, 처음 접하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그들이 말하는 인생과 행복의 의미, 그리고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대답은 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리고 소소한 행복과 자기만족을 통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또한 그동안 스스로 얼마나 안정 지향적인 삶을 추구했는지, 성공을 갈망하면서 도전과 위험에 맞서기보단, 최대한 피하거나 요령을 통해 극복하려 했던 모순들, 결국 많은 것을 경험한다는 건, 때로는 좌절이나 실패,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거나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생존의 본능, 실패를 통해 성공으로 갈 수 있다는 자신만의 깨달음, 여행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메시지가 있지만, 비우며 떠났지만 채우면서 돌아오는 여행이 진정한 의미의 여행일 것입니다. 일상과 사회생활에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아무리 여행 관련 책을 통해 지식을 채우더라도, 직접 가서 느끼는 그 전율과 의미들, 저자는 적극적으로 여행을 강조하고 있고, 우리가 절대적으로 중시하는 돈과 시간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돈관리, 시간관리, 성공의 기준에서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성장과 성숙, 매너리즘 극복을 위해서라도, 변화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인간 사는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국가와 민족, 인종은 다르지만, 닮은 점과 차이점에 대한 분석, 이를 통해 내가 사는 세상과 조직, 꿈꾸는 성공과 미래의 행복, 현재의 만족은 또 무엇인지, 삶에 대한 독립심과 자신감 고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험의 중요성, 절대 무시할 수 없고,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자신만의 절대적인 무기입니다. 돈보다 시간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저자의 주장, 그 의미와 교훈이 무엇인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가철을 맞아, 읽기 적절한 도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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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소설 70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인물 관계도’ 수록, 개정증보판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박완서 외 지음, 성낙수.박찬영 엮음 / 리베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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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 단순한 읽기의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국어, 기본적인 교양이나 성인이 된 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생각확장이나 원만한 소통을 위해, 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겨야 합니다. 특히 청소년 시절에 형성되는 지식이나 보편적 정보는 매우 유의미합니다. 단순한 수능준비, 대입시험이나 각종 점수를 위한 공부가 아닌, 인문학적 교양증진, 접근을 통한 다양한 작품을 해석하며 알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국어 교과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 하지만 문학을 암기로 치부하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최대한 쉽게 풀이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문학인, 문인, 시인 등 다양한 인물을 통해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실적인 요건을 배제한 것도 아니며, 수능대비나 수행평가 등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응답, 논술을 대비할 수 있는 요약집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입니다. 암울한 시기를 표현한 작품들이 많고, 단순한 국어나 문학적 접근이 아닌, 역사와 시대적 배경을 알고,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그 시대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하나의 복선이 보이기도 하며, 보이지 않는 벽이나 참담한 조국에 대한 비유적 표현, 금기시 되었던 말에 대한 자연적 표현, 자연을 벗삼아 말하지 못했던 아픔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기법 등 문학적으로도 매우 가치있는 작품들을 엄선했고, 이를 통해 독서의 확장성까지 돕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고, 사회적 아픔, 시대의 비극을 참고 견뎌야 하는 지식인들의 고충, 하지만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했던 용기있는 결단 등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이를 통해 줄거리와 유추, 가장 중요한 표현은 물론이며, 궁극적으로 출제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낼 것인지,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만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며, 문학에 뒤늦게 관심을 갖게된 성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문학이 주는 재미와 의미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각 작품이 주는 의미와 메시지, 소설과 문학을 바라보는 방법과 읽는 것이 지루하다면, 듣기를 통한 학습능력의 극대화, 새로운 방식의 공부법이 될 것이며, 독후감 쓰기에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할 만한 점은 여성의 위치나 사회적인 편견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의 관점에서는 매우 도태된 느낌도 주지만, 여성들의 활약성, 집안에서, 혹은 바깥 일을 하면서 다양한 영역에 진취적으로 도전했던 자세들, 진정한 의미의 모더니즘이 무엇이며, 시대를 앞서갔던 신여성의 의미,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며 변화를 직감하고 평가했던 문인들의 기록들까지, 우리의 역사이자, 근대화 과정에서 알 수 있는 다양한 변화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슷한듯, 다른 점이 많고, 공통적으로 내는 메시지도 있습니다. 단편소설을 대하는 방법, 접근법, 지금은 쓰지 않는 구어체적 표현 등 다양한 가치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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