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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세계사 1 - 경이와 혼돈의 시대 ㅣ 선명한 세계사 1
댄 존스.마리나 아마랄 지음, 김지혜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평점 :



역사 및 세계사를 분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가 배움의 가치에 대해 크게 공감할 것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분들도 사진이나 그림 등을 통해 더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매력적일 것이며 이 책도 기존의 역사 및 세계사 관련한 책들과는 다른 차별성과 특장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선명한 세계사 1> 우리가 역사 분야를 어려워 하는 이유, 바로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 폐해나 암기를 해야 한다 등의 반응에서 오는 부담감으로 인해 그럴 것이다.
이에 책에서는 비주얼 아카이브라는 구성을 통해 사진과 그림을 통해 직관적인 요소를 부각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사건이나 인물, 배경 등의 역사의 기본기에 있어서도 더 쉽게 배우며 공감할 수 있는 장점으로 다가온다는 점도 괜찮게 느껴질 것이다. <선명한 세계사 1> 주로 책에서는 근현대사적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해당 시기의 경우 오늘 날의 현대화 과정에서 생겨난 다양한 가치나 결과 등의 예행 연습, 혹은 이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했다는 점을 보더라도 그 중요성과 의미가 제법 상징적으로 체감되는 시기일 것이다.

또한 현실의 생계가 바빠서 독서 행위 자체가 불가능한 분들의 경우에도 해당 도서는 속독이 가능한 책일 것이며 역사적 정보나 지식 등을 배우는 과정도 중요하겠지만, 이를 통한 생각과 발상의 전환, 탐구의 시간 등을 통해 더 쉽게 배우거나 공감해 나갈 수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파악이 가능해서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을 것이다. <선명한 세계사 1> 해당 도서는 1권과 2권으로 나뉜 책으로 이 책은 1권에 해당하며 경이와 혼돈의 시대라는 부제를 강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며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선명한 세계사 1> 개인마다 선호하는 시대적 배경이나 사회적 모습, 혹은 인물과 사건 등의 입장 차이는 있겠지만 사진과 그림을 통해 더 자세히 배우거나 깊이 있는 역사적 평가나 해설 등도 가능해서 책이 주는 묘한 매력과 특장점이 선명하게 다가올 것이다. 어려운 분야로도 볼 수 있는 역사 및 세계사 관련한 가이드라인, 해당 도서를 통해 최대한 쉽게 배우며 어떤 형태의 역사 공부 및 배움의 과정 등을 경험해 볼 것인지도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새로운 형태의 구성과 가이드라인이 돋보이는 책이라서 다양한 분들이 함께 배우며 활용해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