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

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 - 삶이 풍요로워지는 여덟 번의 동양 고전 수업
강경희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3월

우리가 항상 인문학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이를 통해 배움의 가치, 혹은 경험적 내공을 쌓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일정 부분 해답을 얻거나 새로운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동양 고전 및 철학 분야를 통해 삶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도대체 어른이라는 기준과 의미, 현실에서는 어떤 형태의 마인드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지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우며 원하는 교훈적 메시지나 삶의 조언, 의미 등에 대해서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 공부에는 일정한 시기가 크게 작용하며 지난 시간이나 과거의 경우 되돌릴 수 없지만 책에서 말하는 고전 및 철학적 가치의 경우에는 누구나 세월의 의미나 흐름과는 무관한 형태로 접하며 자신을 위한 형태로의 사용이나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고전 및 철학 분야는 불변하는 가치이자 현실적인 영역으로 체감되는 경향도 강하며 실제 이를 통해 삶의 변화나 성장, 긍정의 요소 등을 체감한 이들도 적지 않다는 점을 보더라도 어떤 형태로 접하며 자기 자신을 위해, 혹은 삶에 대한 자신감 강화 등으로도 사용해 볼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느끼게 된다.

그만큼 복잡한 세상 살이에서 누구나 체감되는 부정의 요소는 존재하는 법이다. 이로 인한 가치 판단과 선택의 경우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이 책은 필수적,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삶의 자세나 방향성 등을 통해 표현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인공지능 및 기술, 과학의 시대로 볼 수 있는 요즘 현실에서도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될 것이다. <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 당장의 큰 변화나 미래가치, 방향성 설정 등도 중요하지만 결국 해당 분야를 통해 느끼게 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기본기의 중요성에 있을 것이다.

<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 책에서도 이런 기본기를 강조하며 살아가는 자세나 방식, 그리고 감정이나 마음 등의 내면관리와 함께 사람과 관계를 중심으로 한 관계의 심리학적 요소에 대해서도 첨언하고 있어서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이나 메시지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다. 어떤 형태의 삶을 영위하거나 살더라도 알아두면 유용한, 그리고 쓰임이 있는 메시지를 잘 표현하고 있는 가이드북,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우며 이를 현실과 일상에서도 사용해 볼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동양 고전 및 철학 분야 가이드북, 혹은 삶의 조언서로 해당 도서를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