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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1
에도가와 케이시 글, 권가야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한국 최고의 작가와 일본 최고의 스토리작가가 만든 만화 푸른길.본인은 이 스토리작가의 몬스터,마스터키튼,20세기소년.또한 권가야님의 작품들도 하나도 보지못했으나,이름만 보고 샀다.이건 작가 이름만봐도 당연히 사야할만한 책인것이다.
스토리도 한일 양국에 관한얘기이다.이런 얘기를 쓰려면 주제부터가 한일 공동으로 통해야 하는데,이러면서도 멋진 얘기를 쓰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주제는 좁아졌는데,내용은 1류여야 하니까..그러나 내용은 완벽하다.독특하면서도 흡입성과 사실성을 갖추고 있고,내용또한 매우 궁금하다.그림이 스토리와 잘 어울릴까..하고 걱정했다.우라사와 나오키님과 권가야님은 그림체가 전혀 다르기때문에..그러나,푸른길을 보다보니 원래부터 권가야님과 호흡을 맞춰오던 작가아닌가?할정도로 상당한 조화를 이루고있다.
스토리작가가 일본분이지만 한국인아냐?할정도의 한국에대해 자세한 설정과 설명이 되어있다. 어느정도 연구하지 않으면 나오지 못하는 내용이다.물론 약간정도는 어색함이 있다.얘를들어 서울대학.이라고 표시된 점.대학은 2년제대학을 가리키는 단어이기때문에 제대로 쓰면 서울대.가 되지 않을까?실제로 서울대학이란 2년제대학이 따로있고,보통 서울대,연세대.이렇게 부르기때문에..일본에서도 ..대학[다이가쿠던가?]을 줄여서 ..대[다이]라고 부르는걸로 알고있는데,일본에서 그렇지 않다면야 일본인을 위한 설명..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일본에서도 그러는데,구태여 ..대학이라고 표시하지 않아도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다.
하지만,전문적인 설명과 완벽한 그림.한일 어느한쪽에도 치우치지않은 스토리.후속권이 기대되는 작품이다.스토리작가분의 다른 작품을 봤을때 꽤 길게될것 같은데,어떻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