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하림 글, 지경애 그림 / 그리고 다시, 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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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잘 모르겠다. 아이를 위한 건지, 성인을 위한건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뭔지. 마치 아이돌 앨범 사서 사진 꺼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수익금 어디 기부라도 하는 캠페인 같은 건가... 하고 다시 살펴봤지만 그런 것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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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 학살
질베르 아슈카르 지음, 팔레스타인 평화 연대 옮김 / 리시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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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가 번역도 요즘 잘해주는데, 블로그 글은 블로그에서 봐야겠다. 단독으로 표지 달고 나오기에는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책.
별을 한개 줬다가, 이런 시기에 이렇게 읽기 쉽고 얇은 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관점"을 꼭 봐주기 바라는 마음에 세 개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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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 아프간 난민과 함께한 울산의 1년
김영화 지음 / 메멘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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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획. 따뜻한 시선. 성실한 취재가 모여서 책 한권이 되었다. 기자들이 이런 눈과 마음과 성실함으로 직업을 살아낸다면 세상이 정말 훨씬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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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랑전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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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물이 다 그런거라면 할 말이 없지만... 테드창의 미발간 습작을 누가 가져다가 챗지피티로 완성시킨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종이호랑이를 재미있게 보고 다른 책들로 넓혀가던 중이었는데, 잠시 숨고르기를 해야 할 듯. 세월의 평가를 이겨내는 작품을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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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 차별과 다양성 사이의 아이들 ㅣ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1
브래디 미카코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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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우리를 속일지라도>로 저자를 영접하고 팬이 되었다. 경계인만이 가질 수 있는 낯선 눈과 긍정적이고 표용할 수 있는 힘을 갖춘 사람이 진솔하게 자기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세계를 울릴 수 있는 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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