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세상 - 냠냠, 음식의 역사 달콤한 세상
빅토리아 그레이스 엘리엇 지음, 노지양 옮김 / 시공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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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예전에 '달콤한 세상'을 읽었었는데 '맛있는 세상'까지 읽으니 등장인물들이나 요리법이 언제 나오는지 알고 있는 사태로 읽었다. '달콤한 세상' 책에서는 페리, 피, 파다가 나왔지만 '맛있는 세상'에서는 나이아도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리고 나는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다. 하지만 모차렐라 치즈는 좋아하기 때문에 나는 모차렐라 치즈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
또, '구이 버터케이크'도 먹어보고 만들어보고 싶다. 왜냐하면 레시피도 간단해 보이고 케이크를 좋아한다. 그림이 맛있어 보이기까지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이 버터케이크'를 만들어 먹고 싶다.
'달콤한 세상'과 다른 느낌인 이 책은 여러 음식, 간식의 유래 등을 알 수 있었다. 유익한 정보도 많아 재미있었다.






10살의 서평
나는 탄산수가 자연에서 나오는 줄 몰랐다. 왜냐하면 나는 탄산이 그냥 맛있다.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달콤한 세상을 사서 읽어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 책을 또 읽게 되었다.
맛있는 세상은 음식이고 달콤한 세상은 디저트 편이다.
맛있는 세상은 푸딩인 줄 알았는데 젤라틴이었다.
새로운 캐릭터가 나왔는데 이제 타입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이아는 물, 페리는 풀, 피는 불꽃, 파다는 얼음이다. 그런데 이제 다음 시리즈는 피가 없어지고 나이아가 피 대신할 것 같다.
나는 피클 하면 오이 피클만 생각이 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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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루언서 라임 청소년 문학 67
타니아 로이드 치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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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표지의 푸른빛과 초록빛으로 보이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그리고 그 아이스크림은 녹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뜨거워져 녹는다는 것을 표현하고 지구와 관련된 책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딱 제목만 보아도 '그린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가 떠오른다. 그다음, '그린'은 처음 제목을 볼 때에는 모르겠었지만 지구나 환경이 깨끗한 모습 등을 적어 놓은 것이다.
나는 '인플루언서'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었다. 그저 대충 알고 있던 정도였다. 하지만 이 책에는 무슨 일을 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주었다. '여러 회사에서 자신들의 브랜드나 제품을 홍보해 달라고 인플루언서한테 돈을 준다.'라고 아주 자세히 나와 있었다.
나는 주인공 에밀리의 엄마가 인스타에 셀카 사진을 올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요즘은 '딥페이크'가 심각한 문제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인공 에밀리와 전학 온 아멜리가 의도적인 이름 설정으로 질투를 하게 만들었다. 그 점에서 나는 질투심을 유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환경의 날일 때 읽는 것을 추천한다. 이왕이면 모두가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인플루언서를 꿈꾸고 있는 많은 10대들이 공감할 이야기이다.
팔로워 수를 늘리고 좋아요 하트가 중요한, 유명인의 삶을 동경하는
청소년들이 진짜 영향력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환경 보호나 기후 위기 같은 어려운 주제를 비건 동아리 만들기나 지속 가능한 패션 등과 같은 10대들의 관심사인 패션, 뷰티, 음식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거부감 없이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든다.
어른들의 부당한 결정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아이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겪게 될 수많은 갈등과 선택의 순간을
미리 경험하게 해주는 예행연습 같은 모습이었다.
에밀리처럼 단순히 세상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친구들과 함께 행동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내 아이도 에밀리 같은 단단한 아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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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강아지 키우기 행복한 키우기
이하라 료 감수, 이은선 옮김 / 기탄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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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강아지는 귀여우니까 좋고 키우고 싶다. 하지만 키우지 못해서 이 책을 읽고 상상 속에서라도 이 책의 키우는 방법을 실천하며 강아지를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 만족감을 강아지 사진으로 메우며 읽었다. 강아지들은 종류가 많지만 귀여운 것은 다 하나같이 똑같다. 복슬복슬한 털에 똘망 똘망 한 눈이 모두 다 달려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또 18쪽에서 27쪽까지는 강아지의 종류가 나온다. 이 책의 강아지 주인공인 호두의 종류는 물론이고 포메, 골든 리트리버, 웰시코기 등 내가 평소에 잘 알고 좋아하던 강아지 종류도 나온다.
그리고 만화도 있는 데에다 자세한 키우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나와 있다. 키우는 방법, 훈련 방법, 감정을 알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나는 표정, 몸짓만으로 기분을 알 수 있는 것이 놀라웠다.
상대를 지그시 바라보면 좋다는 의미, 이를 드러내면 경고를 하는 것이다. 또 다른 것도 많았다.
이 책의 시리즈인 '고양이 키우기'도 읽을 것이다. 빨리 읽어 보고 싶다.
강아지보다도 더 잘 모르니까 이 책처럼 잘 알려 줄 것이다. 강아지를 키울 예정이라면 꼭! 추천할 것이다.







10살의 서평
시바견이 나왔는데 너무 귀엽다.
44페이지에 개 키우는 법이라고 되어 있는 책이 있는데 그게 강아지 키우기 책이 아닐까 싶다.
믹스견도 나오는데 귀엽다.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누나가 동물 알레르기가 있고, 엄마가 키우지 못하게 한다.
이제 동물의 몇 개월이 사람 나이인지 이제야 알았다.
이 책을 보고 내가 가장 귀여운 강아지를 찾았다. 그건 포메라니안이다. 왜냐하면 털이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외모고, 귀도 적당한 높이에 있다. 그래서 귀여움 1등은 포메라니안이다.
이 책을 읽고 강아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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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 쏟아지는 펑펑 카드 초록 자전거 12
최은영 지음, 김이조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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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내가 '펑펑 카드'를 가진다면 돈을 지금처럼 모을 것이다. 주인공 우람이처럼 펑펑 쓰지 않을 것이다. 나도 우람이처럼 펑펑 썼다가는 용돈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펑펑 사라질 것이다. 나는 주인공이 펑펑 카드를 진짜 펑펑 카드로 만들어 버린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말이 펑펑 카드라는 것도 아니고 의미가 있는데 그의 반대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모아서 사주면 될 것을 안 모은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주변에 용돈을 받지만 용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읽게 만들고 싶은 책이었다. 그래야 그 사람들이 '용돈이 쏟아지는 펑펑 카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읽기 전의 짐작한 내용과 이 책의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상한 것은 제목 그대로 용돈이 많이 들어있는 카드인 줄 알았지만 용돈을 아끼게 만드는 책이었다.









10살의 서평
표지에 카드를 물고 있는데 돼지가 그려져 있는 카드여서 나는 대패삼겹살을 물고 있는 것 같다.
지원이가 모습은 명탐정 코난처럼 생겼다.
나도 펑펑 카드가 있으면 용돈을 모아서 살 거다. 나는 평생 써도 돈이 부족하지 않는 카드가 있다면 기프트카드 제일 비싼 거 10개 사고 여행을 갈 거다. 그리고 집을 주택으로 바꿀 거다.
그리고 내가 사고 싶은 것을 모두 다 살 거다.








두 아이에게 똑같은 용돈을 주지만
매번 남아 있는 액수는 다르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다시 이야기해 보았다.
우람이처럼 막 쓰면 어떻게 될지!
정해진 용돈 안에서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고민하고,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분하여 용돈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절하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친구들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했던 우람이를 보며, 친구 사이의 건강한 돈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 막 경제관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용돈 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함께 읽어보면 너무 좋을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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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달 다산어린이문학
도미야스 요코 지음, 이구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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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표지에 그려진 14살의 푸른 눈동자를 지닌 두 달, 미즈키와 아카리가 그려져 있다. 왼쪽이 미즈키, 오른쪽이 아카리이다.
나의 예상과 반대의 내용이 흘러갔다. 내가 짐작한 내용은 미즈키와 아카리가 달인 것이 아닌 다른 것, 그러니까 지구의 달과 다른 미즈키, 아카리의 어떠한 힘이 있는 행성의 달이 나오는 이야기라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표지의 주인공이 달이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차례가 바뀔 때가 있다. 그때 위쪽에 차례의 제목 대신 달이 그려진 모습이 보인다. 처음에는 가늘고 얇은 달이고 점점 차례가 지날수록 보름달이 만들어지기 위해 점점 공 형태로 변한다.
이 책은 읽을 때에는 그림책 마냥 그림이 보이지만 그냥 훑어볼 때엔 그림 하나 없는 책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그림을 상상하기 좋았다.









도미야스 요코 작가님의 작품은 흥미롭다.
장면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묘사들이 작품을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신비로운 분위기로 이끌어 가는 두 아이의 이야기
책에 빠져들게 만든다.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최근 읽은 책 중에 최고로 재밌게 읽었다는 아이.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빌려줘야겠다는 1순위 책이 되어버렸다.
나 또한, 책을 덮지 못하고 한참을 읽게 만들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상위 버전이라고 할까
시노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두 달의 아이가 재회하는 장면 또한 궁금해진다.
후속편이 나올까
기다려진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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