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이 쏟아지는 펑펑 카드 초록 자전거 12
최은영 지음, 김이조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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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내가 '펑펑 카드'를 가진다면 돈을 지금처럼 모을 것이다. 주인공 우람이처럼 펑펑 쓰지 않을 것이다. 나도 우람이처럼 펑펑 썼다가는 용돈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펑펑 사라질 것이다. 나는 주인공이 펑펑 카드를 진짜 펑펑 카드로 만들어 버린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말이 펑펑 카드라는 것도 아니고 의미가 있는데 그의 반대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모아서 사주면 될 것을 안 모은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주변에 용돈을 받지만 용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읽게 만들고 싶은 책이었다. 그래야 그 사람들이 '용돈이 쏟아지는 펑펑 카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읽기 전의 짐작한 내용과 이 책의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상한 것은 제목 그대로 용돈이 많이 들어있는 카드인 줄 알았지만 용돈을 아끼게 만드는 책이었다.









10살의 서평
표지에 카드를 물고 있는데 돼지가 그려져 있는 카드여서 나는 대패삼겹살을 물고 있는 것 같다.
지원이가 모습은 명탐정 코난처럼 생겼다.
나도 펑펑 카드가 있으면 용돈을 모아서 살 거다. 나는 평생 써도 돈이 부족하지 않는 카드가 있다면 기프트카드 제일 비싼 거 10개 사고 여행을 갈 거다. 그리고 집을 주택으로 바꿀 거다.
그리고 내가 사고 싶은 것을 모두 다 살 거다.








두 아이에게 똑같은 용돈을 주지만
매번 남아 있는 액수는 다르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다시 이야기해 보았다.
우람이처럼 막 쓰면 어떻게 될지!
정해진 용돈 안에서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고민하고,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분하여 용돈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절하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친구들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했던 우람이를 보며, 친구 사이의 건강한 돈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 막 경제관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용돈 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함께 읽어보면 너무 좋을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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