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아지 키우기 행복한 키우기
이하라 료 감수, 이은선 옮김 / 기탄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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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강아지는 귀여우니까 좋고 키우고 싶다. 하지만 키우지 못해서 이 책을 읽고 상상 속에서라도 이 책의 키우는 방법을 실천하며 강아지를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 만족감을 강아지 사진으로 메우며 읽었다. 강아지들은 종류가 많지만 귀여운 것은 다 하나같이 똑같다. 복슬복슬한 털에 똘망 똘망 한 눈이 모두 다 달려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또 18쪽에서 27쪽까지는 강아지의 종류가 나온다. 이 책의 강아지 주인공인 호두의 종류는 물론이고 포메, 골든 리트리버, 웰시코기 등 내가 평소에 잘 알고 좋아하던 강아지 종류도 나온다.
그리고 만화도 있는 데에다 자세한 키우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나와 있다. 키우는 방법, 훈련 방법, 감정을 알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나는 표정, 몸짓만으로 기분을 알 수 있는 것이 놀라웠다.
상대를 지그시 바라보면 좋다는 의미, 이를 드러내면 경고를 하는 것이다. 또 다른 것도 많았다.
이 책의 시리즈인 '고양이 키우기'도 읽을 것이다. 빨리 읽어 보고 싶다.
강아지보다도 더 잘 모르니까 이 책처럼 잘 알려 줄 것이다. 강아지를 키울 예정이라면 꼭! 추천할 것이다.







10살의 서평
시바견이 나왔는데 너무 귀엽다.
44페이지에 개 키우는 법이라고 되어 있는 책이 있는데 그게 강아지 키우기 책이 아닐까 싶다.
믹스견도 나오는데 귀엽다.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누나가 동물 알레르기가 있고, 엄마가 키우지 못하게 한다.
이제 동물의 몇 개월이 사람 나이인지 이제야 알았다.
이 책을 보고 내가 가장 귀여운 강아지를 찾았다. 그건 포메라니안이다. 왜냐하면 털이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외모고, 귀도 적당한 높이에 있다. 그래서 귀여움 1등은 포메라니안이다.
이 책을 읽고 강아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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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 쏟아지는 펑펑 카드 초록 자전거 12
최은영 지음, 김이조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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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내가 '펑펑 카드'를 가진다면 돈을 지금처럼 모을 것이다. 주인공 우람이처럼 펑펑 쓰지 않을 것이다. 나도 우람이처럼 펑펑 썼다가는 용돈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펑펑 사라질 것이다. 나는 주인공이 펑펑 카드를 진짜 펑펑 카드로 만들어 버린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말이 펑펑 카드라는 것도 아니고 의미가 있는데 그의 반대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모아서 사주면 될 것을 안 모은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주변에 용돈을 받지만 용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읽게 만들고 싶은 책이었다. 그래야 그 사람들이 '용돈이 쏟아지는 펑펑 카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읽기 전의 짐작한 내용과 이 책의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상한 것은 제목 그대로 용돈이 많이 들어있는 카드인 줄 알았지만 용돈을 아끼게 만드는 책이었다.









10살의 서평
표지에 카드를 물고 있는데 돼지가 그려져 있는 카드여서 나는 대패삼겹살을 물고 있는 것 같다.
지원이가 모습은 명탐정 코난처럼 생겼다.
나도 펑펑 카드가 있으면 용돈을 모아서 살 거다. 나는 평생 써도 돈이 부족하지 않는 카드가 있다면 기프트카드 제일 비싼 거 10개 사고 여행을 갈 거다. 그리고 집을 주택으로 바꿀 거다.
그리고 내가 사고 싶은 것을 모두 다 살 거다.








두 아이에게 똑같은 용돈을 주지만
매번 남아 있는 액수는 다르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다시 이야기해 보았다.
우람이처럼 막 쓰면 어떻게 될지!
정해진 용돈 안에서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고민하고,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분하여 용돈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절하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친구들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했던 우람이를 보며, 친구 사이의 건강한 돈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 막 경제관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용돈 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함께 읽어보면 너무 좋을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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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달 다산어린이문학
도미야스 요코 지음, 이구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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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표지에 그려진 14살의 푸른 눈동자를 지닌 두 달, 미즈키와 아카리가 그려져 있다. 왼쪽이 미즈키, 오른쪽이 아카리이다.
나의 예상과 반대의 내용이 흘러갔다. 내가 짐작한 내용은 미즈키와 아카리가 달인 것이 아닌 다른 것, 그러니까 지구의 달과 다른 미즈키, 아카리의 어떠한 힘이 있는 행성의 달이 나오는 이야기라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표지의 주인공이 달이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차례가 바뀔 때가 있다. 그때 위쪽에 차례의 제목 대신 달이 그려진 모습이 보인다. 처음에는 가늘고 얇은 달이고 점점 차례가 지날수록 보름달이 만들어지기 위해 점점 공 형태로 변한다.
이 책은 읽을 때에는 그림책 마냥 그림이 보이지만 그냥 훑어볼 때엔 그림 하나 없는 책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그림을 상상하기 좋았다.









도미야스 요코 작가님의 작품은 흥미롭다.
장면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묘사들이 작품을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신비로운 분위기로 이끌어 가는 두 아이의 이야기
책에 빠져들게 만든다.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최근 읽은 책 중에 최고로 재밌게 읽었다는 아이.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빌려줘야겠다는 1순위 책이 되어버렸다.
나 또한, 책을 덮지 못하고 한참을 읽게 만들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상위 버전이라고 할까
시노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두 달의 아이가 재회하는 장면 또한 궁금해진다.
후속편이 나올까
기다려진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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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가족 키큰하늘 13
조현미 지음, 김완진 그림 / 잇츠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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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표지에 나와 있는 액자 속에는 두 가족 중 한 가족만 진짜 가족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바로 내용을 추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기운이 없지만 정이 있는 얼굴의 진짜 가족과 눈이 반짝이고 완벽하기만 한 게임 속 가족이 그려져 있다.
이 책을 읽은 뒤, 게임 가족보다도 진짜 가족이 백배, 천배 낫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리 완벽해도 우리 가족보다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우리 가족이 더 모자란 것이 많아도 게임 속 가족은 감정이 없는 AI 일뿐이다. 그래서 우리 가족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게임 속 부모님, 가족들은 완벽해서 좋을 수는 있다. 하지만 현실의 가족은 모자라서 더욱 소중하다. 그리고 게임 속 가족은 구매이지만 현실의 가족은 정하지는 못하지만 구매하지도 못한다.
내 마음에 드는 완벽한 가족 대신 내가 좋은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책이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책이었다.







10살의 서평
표지의 액자에 보니까 처음 볼 때는 액자에 들어가 있는 사람 모두 가족인 줄 알았는데 보니까 왼쪽은 자기의 진짜 가족이고 오른쪽에는 자기의 게임 가족이다. 보고 많이 놀랐다. 표지 위 쪽에 집이 거꾸로 있다. 이게 무슨 의미로 거꾸로 있는 건지 궁금하다.
나는 게임 가족이 몇 천 배가 좋아도 현실에 있는 우리 가족이 몇 천 배나 더 좋다. 나는 우리 가족이 있으면 언제나 행복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 눈길을 끈다.
내 가족을 내가 만든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을 해본 일 아닐까?
나의 가족이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는 없다.
나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니까.
가상 인물은 내가 생각하는 완벽함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당연히 완벽한 모습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현실 가족과는 다르게 없는게 있다.
가족의 사랑.
가상 인물들이 생각을 하게 되고 해나를 현실 세계로 돌려 보내지 않으려고 했을 때는 완전 소름 돋았다.
가상은 가상일 뿐 설정해 놓은 값으로만 움직여야 하는 것 아닐까
해나가 현실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두근두근했지만 역시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제자리로 잘 돌아가는 모습에 안도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내 코 끝에서 돼지국밥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은건 기분 탓일까
너무 맛있는 돼지국밥인데!
오늘 저녁 메뉴는 돼지국밥으로 정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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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이 우리 반 반장입니다 - 2025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단편 수상작품집 북다 청소년 문학 3
장아결 외 지음 / 북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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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5개의 이야기를 모아 놓은 책인 이 책, '을씨년이 우리 반 반장입니다'는 그냥 두어도 재미있지만 5개의 이야기를 함께 두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한 책에 있으니까 한 번에 여러 가지 각각 계열이 다른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첫 번째 이야기부터 마지막 이야기까지 모두 다른 모양, 색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책이다. 길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더욱 자세히 느낄 수 있었다. 조금 짧은 이야기는 아쉬움을, 조금 긴 이야기는 만족감을 안겨주는 책이었다.
세 번째 이야기 시작 전 두 번째 이야기 마지막에 지웅이가 연희에게 고백을 하기 마땅한 상황으로 만들어두고 반전 이야기로 내용이 이어지자 반전에 충격이 오래 남아 있었다. 그 시나리오가 놀랍기만 하다.
그리고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을씨년이 무슨 뜻을 담고 있는지 몰라 찾으니 이 책에서 설명한 내용과 일치한 말이 나왔다. 의미는 '날씨나 분위기 몹시 스산하고 쓸쓸한 장면'이었다. 이 책 덕분에 모르는 낱말도 알게 된다. 그래서 처음 '을씨년'이라는 글자에 호기심을 얻으려고 제목에 넣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단점 없이 장점만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길어 보이는 것이 단점이라면 읽다 보니 빠져들어 해결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모든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 중 하나이다.












5가지의 각각 다른 이야기
5가지의 단편 소설을 한 권으로 묶은 책
초등학생이 읽기엔 조금 두꺼운 느낌이지만 단편을 모아놓은 책이라
고학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소설
믿을만한 어른을 찾아다니는 성장 소설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려낸, 좋아한다고 고백해야 할 타이밍에 좋아하는 마음이 아닌 고맙다는 고백만 해버리고 가버리는 반전의 유쾌한 소설
마음이 먹먹해지는 삼목인의 이야기 SF 소설
읽는 중간중간에 몇 번을 웃었는지 모르는, 정말 빵빵 터지는 대목들이 있어 유쾌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소설
다정의 온도를 알려주는, 친절함과 다정함을 알려주는 소설
각각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우리들의 학창 시절을 떠오르게 만드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이다.















컬처블룸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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