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아니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에 이르지 못하였다. 물론 본업과 미래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지 않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만큼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비용으로 따지면 얼마인지 모르지만 시간으로 만 생각해도 영어에 보내는 시간이 적지 않다. 이 책은 요즈음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GPT를 이용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일단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돈에 대한 구속조차 없을 때 어떻게 공부를 이어갈지 모를 때가 있다.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도 태어나서 공부를 하여서 우리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말은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다. 다만 모국어일 때 가능하다. 그렇지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공부로 접하게 되었다. 그러니 항상 부족하게 느껴진다. 저자는 안 들리면 듣지 말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지금까지 무엇인가 배우려고 인풋만 해와서 영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그래서 아웃풋를 하도록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고 한다. 그 방법이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활동 가능한 GPT를 이용한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영어 공부의 이유부터 방법 그리고 진단에 따른 공부 난이도 등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아주 기본적인 프로그램 설치와 자세한 이용방법을 설명해 주어 책으로 GPT를 시작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리고 중간에 레벨테스트를 위한 문제도 주어져 있다. 물론 풀어보았지만 언제나 중간이 그 정도. 그 너머를 가는 것이 향상 어렵다. 수준을 알면 그에 따른 공부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으려고 하지 말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영어를 들으면서 따라 말하면서 소리를 익힐 것을 조언한다. 그리고 수준에 맞는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여러 도움 사이트도 소개해 준다. 가장 중요한 GPT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이용하기 위한 가이드가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내게 필요한 GPT를 코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PC로 이용할 때 더 잘 이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는 이제 핸드폰으로 이용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있다 보니 그 점이 몹시 아쉽다. 이렇게 조금씩 이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핸드폰으로도 충분히 잘 이용할 수 있는 시기가 멀지 않을 것이다.
뒷부분에는 자료를 요청하는 다양한 부분의 표현들을 정리해두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직 GPT가 많이 대중화되어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배워 이용하기에 좋은 것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면서 그 활동도를 높여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GPT를 이용하여 나만의 영어교사를 만들고 대화하며 영어 연수를 해보길 추천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