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으로 '양자 역학부터 양자 컴퓨터까지'이다. 읽어보아도 명확하게 와닿치 않는 말이다. 작가는 우리에게 양자의 세계로 인도한다. 작가는 과학이 모두의 교양이 되는 세상을 꿈꾸는 물리학자이다. 양자 역학의 복잡한 수식 대신 그 안에 담긴 '양자 현상'과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양자 기술'에 집중해 보면 조금은 가까워질거라도 한다. 그래서 다양한 양자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교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 작가는 교양의 분야에 과학도 함께 들어가길 바란다. 우리가 느끼는 '과학에 대한 교양의 결핍'은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낯선것 앞에서 용기 내어 한 걸은 다가서지 못했던 마음의 거리에서 비롯된 것일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이 움직이는 마음의 거리가 좁아지는 역할을 바란다.
양자 역학이 솔직히 어떻게 작동하는 원리인지, 어디에 활용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책을 읽어도 구체적으로 와닿지 않는다. 아마 여러번 보면 더 이해되리라 믿는다. 신소재와 신약을 설계하는 것에 이용된다는 것은 양자가 얼마나 중요한 것에 이용되는지 알수있었다. 수천, 수만 개의 원자, 분자, 전자가 얽힌 복잡한 시스템이어서 계산량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보통 슈퍼컴퓨도로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양자컴퓨터의 이용된다고 한다.
삼체라는 드라마를 보면 양자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었다. 물론 한번보고는 충분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외계인이 오기에는 시간이 걸리어 양자시스템을 이용해 지구 과학자를 죽이는 아주 독특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물질의 이동보다 월씬 바른 이동도 있을수있구나 생각하였다. 양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이해하다가도 돌아서면 다시 무언가 완전한 이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런 이해가 더해지면 언젠가 나아지리라 믿는다. 그래서 이것이 교양이 되는 시점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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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당질 피로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음식을 먹고 나면 유난히 졸려와 많이 힘들었는데 이것이 질병의 예고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단순하게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것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뱃살과 질병을 잡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이 생겼다.
식사 후 급속도로 느껴지는 졸음은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고 삶의 리듬도 많이 좌우하게 된다. 이것은 당실 과다 섭취로 생체 리듬이 깨지는 신호라고 한다. 단순하게 소화시키기 힘들이 졸음이 온다고 생각하고 무심하게 넘어갔는데 당실 과다가 원인일 수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 그리고 이것을 방치하면 당뇨와 더불이 노화와 함께 오는 고혈압이나 신장 질환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더욱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특히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하는 야채식이나 식당 조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래의 글처럼 햄버거도 달콤한 디저트로 먹는 식사법을 알려준다. 햄버거를 즐기지는 않지만 다른 여러 종류의 패스트푸드를 즐기고 커피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디저트로 포기하기 어렵다. 이 책은 마음껏 먹으면서 당질을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당질 피로(식후 고혈당)를 예방하는 데에 지방 섭취가 중요하다고 한다. 마요네즈(지방)를 추가하면 혈당치가 극적으로 억제된다고 한다. 기존에 뱃살을 줄이기 위해 줄인 지방의 다른 역할을 조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지방의 효과를 당질 피로를 억제할 수 있다면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음식에 대한 생각들이 편향된 것일 수 있다. 그래서 나의 경우에 맞는 방법들을 꾸준히 찾아서 올바른 음식 섭취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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