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광고 카피 도감
오하림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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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광고 카피도감 ]



주말 오후, 

바람을 따라 느리게 거닐던 기분, 



끝없이 펼쳐진 저 먼 밤하늘에 

수놓인 별들을 올려다보던 기분, 



나도 모르게 흘러나온 콧노래에 

세상이 잠시 물들던 날의 기분. 



그 모든 순간이 

책 속 카피문장들을 읽으며 

떠올랐어요. 



일상의 작은 장면들이 모여 

느리게 펼쳐지는 파노라마처럼요. 


🤎


혼자 떠나는 여행,

아직은 낯선 이야기예요.



한 번도 홀로 길을 나서본 적은 없지만,

문득,

혼자만의 여행을 꿈꾸곤 합니다.



아마도…

지금은 닿을 수 없기에,

마음이 끌리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언젠가 작은 설렘을 품고

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

인생은 겨울이 아니라 

봄으로 끝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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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편지
이머전 클락 지음, 배효진 옮김 / 오리지널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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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에게, 엄마에게
심지어 아빠에게조차
화를 낼 수 없다.
그들 각자는
저마다의 뒤틀린 방식으로
옳다고 믿는 일을 했을 뿐이다.



💌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엄마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아빠의 말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지만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빠에게 물을 수도 없다면요.


이 이야기는 딸이자 주인공 카라와
그의 엄마 앤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풀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위에 나눈 문장처럼
가족 개개인의 입장이 모두 이해되고,
그래서 더욱 안타까웠어요.


특히 오빠가 눈물을 보이는 장면과
아빠를 어루만지던 딸의 모습에서는
콧물을 훌쩍이기도 했는데요,

저 역시 아빠가 돌아가셨고,
오빠도 있는데다
각자 가정을 이루고 있어
더욱 공감했던 것 같아요.


📍

완벽한 엄마란 과연 무엇일까?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수년 간
고민해왔다. 엄마라면 누구나
자신이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실수 때문에
무거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이와 같은 고민을 마주할 것이다.
-
세상의 모든 엄마를
움직이게 하는 한 가지는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는 본능이다.
-엄마들은 자신이 아이를 위해
하는 그 선택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
이 책 영화로 안 나올까요?
ㅠㅠ카라와 이별이 아쉽습니다...





@originals_book
@morning.bookstore

<아침서가>님과 <오리지널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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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머문 자리 - 성(性)의 그림자, 사랑의 빛
고석근 지음 / 행복우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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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가머문자리

✔지은이 : #고석근 

✔출판 : #행복우물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과 사랑을 분리해서 

생각하곤 해요,

저 역시 그래왔고요. 



찬찬히 생각해보면 

절대 분리될 수 없는 

관계인데 말이에요. 



한 꺼번에 생각을 

바꿀 순 없지만 

이렇게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고,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선 

역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이야기를 꾸준히 읽어나가는 것이 

최고란 생각을 해봅니다. 




🦋


 

"내가 거실에 있을 때, 남편이 안방에서 

나오면 나는 안방으로 들어가요. 그러다 

남편이 안방에 들어오면, 내가 다시 나와요."


인문학 모임의 회원분의 말씀이라는데 

제 모습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만이 

남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할 수 있다. 


<단단한 맘님과 하하맘 서평단 모집>

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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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온 365장의 편지 - 애뽈의 사계절 일일달력
애뽈(주소진) 지음 / 그림숲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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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숲에서온365장의편지애뽈일력
✔글,그림 : #애뽈

🌲

매년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크고 작은 다짐을 해보지만,
정작 지키지 못한 것들이 많아
자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곤 했는데요,

작년부터는 계획을 줄이고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들만
남겨두었더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올 해는 딱 3가지만
적어두었어요.
그 중 하나가 "기록하기" 인데요,
작년까지는
할 일 체크와 필사만 했다면
올해는 한 줄 일기 + 감사일기를
추가해보았어요.

그러기 위해선 달력을 보이는 곳에
두는 것이 가장 좋더라고요👍

프리랜서인데다 (자택근무)
육아를 혼자 하다보니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도 어제같아
날짜 구분이 잘 가지 않았는데

예쁜 일력을 여기저기 두었더니
자연스럽게 그 앞에 머물게 됐어요.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일력😻
『 숲에서 온 365장의 편지_애뽈일력 』
의 매력터지는 장점을 세 가지만 소개해볼게요.

1️⃣만년형으로 월, 일 표기만 되어있어
올해부터 마르고 닳도록 볼 수 있어요.

2️⃣아름다운 그림에 365장의
짧은 편지까지 있어 위로와 감동,
작은 웃음을 주기도 해요.

3️⃣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달력으로- 필사집으로- 선물용으로-
다이어리 꾸미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노트 표지나 다이어리 꾸미기로도
활용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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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첫번째
최동민 지음 / 멜라이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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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처음이 된 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가슴 뛰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제목에서부터 설렜던 이유기도 하지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천천히 흘러가는 

한 편의 영화같단 생각을 했어요. 


두 남녀가 서로의 처음이 되고, 

그런 그들에게 처음인 아이가 함께하는. 

그런 가슴 따뜻한 영화요. 


✔제목 : #우리는서로의첫번째
✔지은이 : #최동민
✔펴낸곳 : #멜라이트

👨‍👩‍👦

이 책엔 저자이자,
남편이며 아버지 D가 나와요.

그는 시냇물가에 앉아
반짝이는 물빛을 숨죽여
들여다보는 소년 같아요.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어머니가 된 J는
드넓은 바다의 높은 파도를
즐길 줄 아는 서퍼 같고요.

마지막으로 시냇물의 반짝임과
드넓은 바다의 푸름과, 초원의 푸름이
한데 어우러진 듯 아름다운 빛을 가진
아이가 등장 합니다.

바로 I 예요.

이 책이 나오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았던 이유가
바로 이 I 때문이기도 해요.

책 장을 몇 장 넘기다 보면
I가 D를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깨어나."

그러니까 아빠를 깨우는 거예요.
일어나가 아니라 깨어나라고 하는 아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I의 시선은 누구보다 특별하단 걸
바로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어요.



책을 읽고 난 후에
책 속 주인공들이
머릿속에 그려지다 못해
아는 사람인 듯한
기분 느껴본 적 있으세요?

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 번 그런 기분을 느꼈는데요,
그러다 보니
I가 정말 내가 아는 아이 같아
코끝이 찡해지는 장면도 있었어요.

바로 D와 J가 I를 처음 만난 그날.
D의 머리가 열 번이나 끄덕여졌던
바로 그 장면💧에
저희 집 꼬마를
처음 만난 그 순간이 떠오르더군요.

아, 다시 뱃속에 넣고 싶은 건
우리끼리 비밀입니다 (방학 중)

🔖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싶고,
인생 전체는 되는 대로 살고 싶다."
_이동진<밤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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