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
요헨 구치.막심 레오 지음, 전은경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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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며 책을 집중해 읽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프랭키/는 온전히 몰입해 읽을 수 있었다. 그만큼 흡입력도 있고 읽기 편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내 시간이 주어졌을 때만 잠깐씩 읽었음에도 빠르게 책장이 넘어갔고, 마지막 장이 가까워졌을 즈음엔 아쉬울 정도였다.
/프랭키/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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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윤정은 지음, 송지혜 북디자이너 / 북로망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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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을 읽고 잠시나마 숨 돌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적어도 책을 읽는 동안에는요. 

대체로 뻔한 이야기라 힐링도서들은 선택하지 않았는데 

메리골드 시리즈는 읽는 동안 정말 힐링할 수 있었어요. 

다음 작품도 꼭 읽어볼 수 있길.. 





여름에 가을 을 그리지 말고 가을에 겨울을 그리지 말아요.
마지막 부탁입니다.
부디 오늘을 사세요.
지금 이 순간 행복하세요.
먼 미래의 거창한 행복을 쫓느라 오늘의 사소한 기쁨을 놓치지 말고 오늘을 살아요.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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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육아의 힘
켈리 프레이딘 지음, 석혜미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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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육아서가 그렇듯 현실적으로 와닿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육아서는 평균적인 발달과정을 기준으로 그와 다르거나 못 미치는 경우 장애, 증후군, 지연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부모에게 상처를 낸 상태로 시작된다.

게다가 그들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두루뭉술한 이야기들 뿐이었다.

 

[마인드 육아의 힘]은 달랐다.

 

그녀는 육아가 원래 힘든 일이니 힘내라는 막연한 응원과 위로를 건네기보다

제목대로 양육자의 개념과 심리적, 경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언했으며

모든 이들이 실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방법을 제시했다.

 

내 경우에는 가볍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으나

오래도록 반복해서 봐야 할 가치가 있는 책이었고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느껴졌다.

 

쉽지는 않지만 부모가 되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이다. 때때로 그렇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당신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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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눈뜰 때 소설Y
이윤하 지음, 송경아 옮김 / 창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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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배경과 한국신화라는 말에 손들지 않을 수 없었는데 

영상제작까지 확정됐다는 말에 기대치는 최고조에 달했다.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하던일도 멈추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신선한 소재와 묘사까지 생생한 작가님의 필력은 너무 좋으나 

활자로만 보기엔 너무 아까운 소재였다 ㅠㅠ 

얼른 영상물도 봤으면 하는 바람!!! 

과연 주인공은 누가 될 지.... 


영상물은 어떻게 풀어낼 지 굉장히 기대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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