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의 필사 - 엄마 아빠의 교과서에서 되살아난 말의 풍경
윤동주 외 지음, 백승연 외 엮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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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헤는밤의필사

#백승연 #박영채 

#구름서재 



정말 많은 필사책을 접하지만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책은 

몇 안 되더라고요 

(기억력이 좋지 않음) 


이 책을 필사하는 동안 

또, 사진을 찍으면서 

노래를 많이도 불렀어요. 


특히 윤동주님의 

#별헤는밤 을 필사하면서는 

더욱 그랬던 거 같아요. 


🪴


이쯤되니 필사를 왜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눠볼게요. 


저는 아주 많이 예민한 편이에요. 

어느 정도라 정의할 순 없지만, 


다른 이들(가족이나 지인)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는 부분을 

불편하게 느끼고, 

많은 사람을, 많은 장소를 다녀오면 

부쩍 피로해하고 민감도가 높은 편이에요. 

 

그래서 해결방안이 필요했어요. 

예전에는 음악과 무언가 만드는 일에 

집중했다면 요즘은 #필사 로 

하루동안 쌓였던 피로도를 낮추고,

예민함을 다스리고 있어요.


글을 옮겨 적는 행위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


내 정신건강과, 가정내 평화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


누구도 채워줄 수 없는 양분을 

채워줄 수 있다는 것! 


이또한 내 기록의 일부라는 것! 


⭐️



이 책의 포인트‼️



#어휘사전 :

뜻은 알고 쓰자구요😉


#색 : 

이 책은 총 8장까지 주제별로 

좋은 글이 수록되어 있는데, 

각 장마다 색으로 구분지어 놔서 

보기에도 좋고, 찾기에도 좋아요. 


#인물: 

책 하단으로 시선을 내리면 

본문 작가에 관해 짧게 소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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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샘터 잊지 못할 명문장 -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 필사
월간 <샘터> 지음 / 샘터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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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샘터 잊지 못할 명문장 


반세기 동안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온기가 내려앉은 듯 

책 속 한 줄의 문장이 단순한 글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이었고, 기둥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문장 모음집이라기 보다 

삶의 기록이 아닐까 합니다.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그 문장들의 주인공이 되어 

눈물로 읽은 문장은 위로가 되기도 

웃음으로 읽은 문장은 용기가 되기도 해요. 


그 동안 많은 필사책을 사모아 봤지만 

이건 필사책이라고 정의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


필사하다 보니 

제가 읽어보지 못했던 책이 

꽤 많이 눈에 들어왔는데.. 

😂저만 그런 건 아니죠? 


그 중 짧은 글이지만 

가장 인상깊고 

긴 여운을 남겼던 문장을

남겨볼게요 


💌

내게 있어 딸은 

내가 떠나보낸 나의 젊음이었다. 

세상을 향해 열어놓은 

가장 밝은 빛의 창이었다. 

-빛 밝던 창_홍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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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세종의 나라 1~2 세트 - 전2권 (양장)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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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의 나라 ] 



✨훈민정음 그리고 왕권 



세종은 백성이 글을 몰라 억울함을 

호소하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 합니다. 

그러나 

훈민정음을 둘러싼 반대 세력에

거세게 맞섰습니다. 



세종은 고뇌와 번민 속에서도

결단을 내리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진 소설 #세종의나라



세종의 고뇌와 결단은 과거의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도 

"백성을 위한 나라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


아이가 한글을 배우는 시기가 되니 

저 역시 한글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깊은 생각을 할 즈음, 이 책이 출간되었어요. 


너무 기쁜 출간 소식과 함께 찾아온 

이벤트! 아마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소설을 읽는 행위에 그치거나 

세종의 업적을 찬미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백성, 언어의 의미를 

다시 성찰하는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결국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한글의 뿌리를 되새기며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물려줄 

작은 #실천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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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한 밤과 빛나는 낮의 문장들 필사 노트 인생 산책자를 위한 밤과낮 에디션 3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외 지음, 강문희 외 옮김 / 꽃피는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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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펴보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는 게 

바로 '행복'의 모습인 것 같아요. 


『안온한 밤과 빛나는 낮의 문장들』은

화려한 문장이나, 

짜내는 듯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내가 생각하며,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글이 대부분이에요. 



계절을 느끼게 해주고, 

때론 쓰기의 즐거움에 빠지게도 하는 

그런 글 말이에요. 


🌿


멀리보면 우리의 일상은 

매일 같은 날의 연속인 것 같은데 

이리 가까이보니 

단 하루도 같은 날이 없었더라구요. 


분명 어제의 하늘과 

오늘의 하늘은 

분명 다른 모습인데 말이에요. 


나의 하루가 참으로 따뜻하고

빛났음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

#안온한밤과빛나는낮의문장들



📝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은 이렇게 고난으로부터 

미덕을 만들어낸다. 


-

-


잠들지 못한 채, 

침묵 속에 누워, 

적나라하게 드러난 내면의 삶과 

마주하는 밤을 부디 

한 번이라도 경험할 수 있기를. 


-헤르만 헤세


낮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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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기록 - 개정판 모든 요일
김민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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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요일의 기록⏱ ] 이 책의 제목은 누가 지었을까? #위즈덤하우스 #모든요일의기록 #김민철 ⏱ 저는 책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도 에세이 장르를 굳이 찾아서 읽진 않는 편이에요. 대부분 제목에 맞춰 한정적인 소제목(주제)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니 각 장마다 모두 같은 결론으로 끝나는 일이 반복 되잖아요, 그런 점이 좋아서 읽는 분들이 계시는 가 하면 제 경우는 결국 한 줄 짜리 이야기를 이렇게 긴 시간 읽었구나 하는 허무함이 밀려오더라고요. 그런데 간혹! 한 권 읽고 너무 좋아서 작가님의 또 다른 책들을 찾아보고, 구매+구매 하게 되는 경우도 꽤 많아요. 그 중 한 분이 바로 김민철 작가님인데요, 이 작가님의 매력을 짧게 표현하자면... #편안함 인 것 같아요. ⏱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오랫동안 배웠지만 내 길이 아니라는 사람. 신형 카메라보단 구형 카메라가 편한 사람. 맥주 병뚜껑을 모으고 읽은 책보다 안 읽은 책이 더 많은 사람. 책, 노래, 영화 등 대부분 본 것들을 기억하지 못해 기록을 남기는 사람. 뒤늦게 운전면허는 땄지만 결국 고이 모셔둔 사람. . . . 📓읽다 : 인생의 기록 줄을 긋고, 생각을 메모하며 책을 못살게 굴며 영원히 살아있는 책장을 가지고 싶다. 그렇게 못살게 굴어도 나는 그 책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듣다 : 감정의 기록 마음을 간지럽히고, 흐린 날엔 햇살을 드리우고, 햇살이 가득한 날에 비가 오게 하고, 해를 더 반짝이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맞다. 이 글을 쓰게 했다. 음악이. 📷찍다 : 눈의 기록 아무도 기억 못할 것이다. 처음 이 벽의 색깔을. 새하얀 벽을 누가 짙은 푸른색으로 칠한 것일까. 밝은 하늘색이 어쩌다가 저리 진해져 버린 것일까,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관심 없다. 아무래도 좋은 것이다.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이다. 📝쓰다 : 언어의 기록 쓰고서야 이해한다. 방금 흘린 눈물이 무엇이었는지, 방금 느낀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왜 분노했는지, 왜 힘들었는지, 방금 느낀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왜 분노했는지, 왜 힘들었는지, 왜 그때 그 사람은 그랬는지, 왜 그때 나는 그랬는지. 필사모임 <사각> (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위즈덤하우스 @wisdomhouse_official 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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