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있소 과학 2 - 최고의 뷰티왕을 뽑아라 ㅣ 다있소 과학 2
윤자영 지음, 노이신 그림 / 다른어린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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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솔직후기




다 있는 그곳에 가면
생필품도 있고 문구도 있고
화장품도 있죠.
그런데 과학까지 있다고요?

📚 다있소 과학 2
최고의 뷰티왕을 뽑아라

1권 문구왕 읽고서
2권 뷰티왕을 기다려 왔어요.

아이들과 자주 가는 그곳에서
과학을 탐구하는 책 콘셉트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데요. 🫶

물건을 고르는 중에
과학 지식을 살포시 얹어서
대화를 나눈다면
정말 멋지잖아요. ㅎㅎ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을
샅샅이 찾아내려는 탐구심이
생겨날지도 몰라요. 😍

다있소 과학 시리즈는
대결 구도를 통해
물체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형식이에요.

그래서 1+1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

예를 들면
칫솔과 치실 중에
누가 더 이를 잘 닦을까?
질문을 던진 후에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며
우열을 가리죠.

칫솔과 치실 모두
마찰력을 이용하여
끈적한 세균막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데요.

치아 넓은 면에 사용하느냐
치아 사이사이의 틈새에 사용하느냐
상황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진답니다.

과학적 원리를 알고 나서
칫솔과 치실을 골라 쓰는 센스!
어릴 때부터 기를 수 있겠네요. 🌟

이제 햇빛이 좀 따가워지기 시작했어요.
선크림과 선스틱 중에
누가 더 피부를 잘 지킬까?
사용하기 전에 고민할 때가 있잖아요.

두 제품을 비교하며
기능과 과학적 원리를 살피는 중에
햇빛 삼총사까지 쫙 알아보는 구성!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파장 등
과학 용어가 입에 착착 붙어요.

일상을 파고드는
과학적 지식과 친절한 설명이
잘 버무려져 있어서 읽기 쉬워요. 💕

예시가 풍부하고
보충 설명도 잘되어 있어요.
챕터마다 <생활 속 과학> 이야기가
충분히 펼쳐져 있어요.

2022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을
제대로 구현해 낸
교과연계 도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2권 '최고의 뷰티왕을 뽑아라'는
위생 용품, 화장 용품, 미용 용품으로
나누어 다루었는데요.

관심 가는 주제부터
훑어봐도 좋겠습니다.

요즘 다이소는
뷰티 제품들도 잘 팔리는데요.
이 책 읽고 난
우리 초등 자매가 친구들 사이에서
얼마나 인기가 많게 될지
감도 안 오네요 ㅎㅎ

출간 즉시 1위 과학 도서는
다르긴 다릅니다. 👑
눈에 쏙 들어오는 편집과
간결한 문장이 이해를 돕습니다.

잘 읽히는 과학 책을 찾는다면
이거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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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세계여행
벤 러윌 지음, 파울라 보시오 그림, 윤영 옮김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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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강추




비밀이 가득한 밤의 세계,
책을 열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 한밤중의 세계여행

단순히 밤하늘의 별자리가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었어요.

그런데 와, 꽉꽉 눌러 담은
밤의 생태계 이야기에
입이 다물이 지지 않았답니다.

큰 판형 위에서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느낌이었죠. 🌟

이런 책은 <들어가기> 부분만
잘 읽고 나면
어느 페이지를 펼쳐서 읽어도 좋아요.

펼침 면마다 주제를 잡아놓아서
2쪽씩 읽을 수 있으니
부담도 없더라고요.

별 관측부터 바다, 아마존 열대 우림,
사막의 기온, 극야, 시궁쥐, 전기 불빛 등
지구 안팎과 지구 끝, 우리의 생활까지
밤 이야기라면 뭐든지 있답니다. 👍

백과 사전식 구성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와글와글 그림도 흥미롭고
줄글이 깔끔하고 재미있어서
푹 빠져 읽을 수 있었어요.

과학 교과와 연계된 지식은 물론
이런 것도? 싶은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흥미를 꽉 잡아주네요.

현재의 이야기만 담고 있는 게 아니어서
천문학과 과학 기술의 역사 등도
알 수 있으니 유익하더라고요.

우리 초3 어린이는
동물의 생태 위주로 깊게,
우리 초6 어린이는
지구의 운동 위주로 꼼꼼하게
잘 읽고 있어요.

초등 3학년부터 초등 6학년까지
과학 교과서 학습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입니다. 💕

▫️밤이란 무엇일까요?
▫️밤하늘에서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일식은 왜 일어날까요?
▫️바다 생물도 잠을 잘까요?
▫️동물들은 밤에 어떻게 볼까요?
▫️사막의 밤은 왜 이렇게 추운 걸까요?
▫️북극광은 왜 생길까요? 등

질문들을 쏟아내는
상호작용이 활발한 책이랍니다. 😍

특히 재미있었던 부분은
도시의 밤 이야기였어요.

도시는
사람들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밤이 되면 활기를 찾는
야생 동물의 세계가 엄청나더라고요.

밤이 되면
런던에 사는 붉은 여우는
후각을 이용해 쓰레기통의 음식도 먹고,
일본에 사는 도마뱀붙이는
반짝이는 네온사인 가까이로 기어다니며
파리나 매미를 잡아먹는다고 해요.

뉴욕의 라쿤,
뭄바이의 표범,
베를린의 멧돼지,
멕시코시티의 카코미슬 등
밤이 내려앉은 도시를 돌아다니는
야생 동물들을 만나 보았답니다.
그들의 사생활을 엿보는 기분 ㅎㅎ 😆

우리도 어느 날은
도시의 밤을 헤치고 돌아다니는
야생 동물을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사람은 밤에
어떤 모습일까?
오? 사람까지?
책을 읽는 사람의 허를 찌르는❗️
구성이 재미있었어요.

자연의 밤을 관찰한 후
사람의 밤을 탐구하는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깜깜한 밤이 지나
아침이 밝아 오면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지요.

하룻밤 새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주는 책이라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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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사로잡은 조선의 덕후들 - 과학부터 예술까지, 취미로 역사를 바꾸다 ㅣ 방과 후 인물 탐구 16
송영심 지음 / 다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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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솔직후기 #많이들읽어보세요




좋아하는 게 있다면
한 번 밀고 나가보라며
응원해 주는 듯한 역사 이야기

📚 왕을 사로잡은 조선의 덕후들

조선 시대,
좋아하는 일 하나로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곱 명을
만나 보았습니다.

따분한 역사는 NO~
진로 고민이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부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역사에 능통한 선생님께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를
자분자분,
옆에서 들려주시는 느낌이었어요. 💕

문체가 다정해서
어려운 역사 이야기가
한결 가볍고 즐겁게 들리는 매직 😊

▪️궁중 음악 덕후, 박연
▪️외국어 덕후, 신숙주
▪️발명 덕후, 장영실
▪️시 덕후, 허난설헌
▪️음식 덕후, 장계향
▪️책 덕후, 이덕무
▪️물고기 덕후, 정약전

이들 일곱 명의 덕후들은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어요.

더 잘하기 위해,
세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이 중에 기억에 남는 인물은
말로 조선을 움직인 외국어 덕후
신숙주였습니다.

왕사남 영화를 본 이후에
저도 모르게 신숙주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더욱 날카로워져 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보니,
신숙주의 정치적 선택과 별개로
그의 학문적 열정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쉽게 상하는
숙주나물의 이름으로 불릴 정도로
변절자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신숙주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그가 얼마나 총명했는지보다
중국어, 몽골어, 아랍어 등
7개 국어에 능통해지는 과정과
끈질긴 노력에 포인트를 두어
읽어 보았어요.

신숙주는
단순한 외국어 능력자가 아니라,
세종과 세조 등이 선택한 외교 방식을
제대로 구현해낸 뛰어난 관료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에 왕 가까이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나라에 큰 도움이 되었던
그의 활약에 많은 생각이 오갔어요.

재능과 피나는 노력 그리고
곁에서 기회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큰 성취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우리 아이들,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 보라고
응원해 주고 싶어요.

이 책은
✔️ 외국어, 음악, 요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사를 모아 두었어요.

✔️ 한 인물로 조선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는
이야기 구조가 유익했습니다.

✔️ 역사적 자료와 상식까지 알찬 책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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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아이 ㅣ 청소년숲 6
곽유진 외 지음 / 봄마중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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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솔직후기




조선과 SF 앤솔러지
포텐 터지는 이야기의 세계

📚 목요일의 아이

조선과 SF를 주제로
서로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한 번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상상력은
낯선 것과 익숙한 것이 만났을 때
그 어색함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이야기를 매개로
과거와 미래를 함께
상상해 볼 수 있어서 특별했어요.

조선의 가장 낮은 곳으로
미래가 침투합니다.

약방의 부엌데기 아이,
버려지고 또 버려진 아이,
하룻밤 사이에 노비가 된 아이,
부모를 잃고 거지가 된 아이 등
주인공들의 사연을 읽으며
그 비통함이 지하를 뚫고 내려갔어요.

▪️목요일의 아이
▪️옹고집을 찾아서
▪️범의 머리를 던지면
▪️조선 우주 전쟁

목요일마다 나타난 아이는 누구일까?
뿌리를 알 수 없는 나와 비슷한 너는?
간절하면 이루어질까?
우리가 아는 것이 진짜일까?

읽을수록 생겨나는
질문들이었어요.

이 작품들에서 미래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고,
억압에서 탈출시켜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조선의 아이들이 만난
미래의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진귀한 이야기들이 재미있더라고요.

하나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머릿속이 꽉 차는 느낌이라
다음 작품으로 선뜻
발길을 옮길 수가 없었어요.

동괴오미자 한 줌에 소원을 담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며 기쁨을 느끼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무모함에 도전하며,
최선을 다해 우주에서 온 귀신에 맞섭니다.

감동이기도 하고
충격이기도 하고
찝찌름하기도 한 이 기분 ㅎㅎ

단편들이 모이면
미묘하게 다른 부분을 자극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작가들이
조선의 어느 지점에서 힌트를 얻어
상상력을 얹어 갔는지를 따라가는
재미가 또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설명하지 못하는
기억과 추억이 있겠죠?
이 작품이 그걸 떠올리는
작은 냄새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독자가 진짜와 가짜, 중심과 주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외계인이 조선에 찾아온다면,
기우제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글이었습니다."

"우리 역사 속에는
실제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지점이 많이 있습니다."

조선의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갔을까?

시대를 거슬러 만난
여러 인물들 사이에서
공감과 위로의 경험을 쌓아보면 좋겠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잣대를 세워 볼 수도 있겠지요.

[목요일의 아이]는
우리 초6 어린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에요.

거대한 상상력의 힘을
믿어 보겠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경험하며 살아갈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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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모두의 호랑이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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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솔직후기




이야기의 순기능이
줄줄 흐르네요.
황석영 선생님의
따스한 손길이 느껴졌어요.

🐯 어흥! 모두의 호랑이

더피를 떠올리게 하는 색감의
감각적인 표지가
우리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중에
호랑이 이야기만 가려 뽑아놓았네요.
어흥! 읽고 싶다 ㅎㅎ

K 콘텐츠의 뿌리와도 같은
우리 옛이야기의 세계 💡
혼자서 읽어도 재미있고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지요.

옛이야기 속 호랑이만
모아 놓은 것이라고 하니
우리 아이도 달려들더라고요.

▫️효자 호랑이
▫️해님 달님
▫️호랑이를 이긴 다섯 친구들
▫️호랑이 잡는 천하장사

제목만 보아도
콧구멍이 벌렁거릴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만 모아두었네요.

첫 이야기부터
가슴이 찌르르 감동적이었어요.
사람의 효심을 뛰어넘는
호랑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지요.

그림체도 이야기와
찰떡으로 잘 어울려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호기심 팡팡 🌟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어째, 제목이 낯설다 싶어도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아하! 그 이야기?라며
기억을 떠올리게 된답니다.

민담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므로
특별한 증거나 뚜렷한 기록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저 이야기와 교훈, 그리고 재미만이
이어지지요.

그래서 내용은 비슷해도
제목이 다른 경우도 있고,
등장인물 설정부터
조금은 다른 경우도 있잖아요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이어지기도 해요❗️

읽어 보고 아하! 팥죽할멈과 호랑이~
하면서 아이도 좋아했어요.
이렇게 또 자연스럽게 민담의 성격까지
깨닫게 되었네요. 👍

[어흥! 모두의 호랑이]는
우리의 옛말이 주는 재미가
톡톡 터진답니다.
아이들의 어휘력을
자연스럽게 넓혀 주기에도 최고!

황석영 선생님의 문장이
매끄럽게 물 흐르듯이
읽히더라고요. 😍

평소 어르신들이 쓰시는 말투를
느낄 수 있어요.

호랑이는 분명 무서운 맹수인데
우리는 왜 그렇게 친근하게 느낄까요?

예로부터 호랑이는
두려운 존재이면서도
수호신과 같은 존재였다고 하니
양가감정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이야기 앞뒤로
민화 속에 담긴 호랑이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우리 조상들의 시각에서
호랑이를 다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옛이야기 안에는
우리나라의 정서가 흐르고 있어요.
재미있고 감동적인 호랑이 이야기로
우리의 뿌리를 만나는 기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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