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십자수 - DongAilbo Living Mook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2
동아일보사 출판기획팀 엮음 / 동아일보사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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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이 책은 정말 십자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다.내 주위에 있는 친구들 몇몇이 십자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평소에도 십자수를 배우고 싶어하던 나는 그 친구들에게 조금씩 도움을 얻곤 했지만,그 친구들이 내가 필요할때마다 옆에서 일일이 십자수를 가르켜주기엔 좀 한계가 많았다.공간적으로도 그렇고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매번 사소한것 하나까지도 그 친구들에게 의지하는건 좀 무리라서 구입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은데,정말 진작에 사는건데!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이 책에는 단순히 십자수를 하는 방법을 나열하고 그친게 아니라,도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초보들이 시간별로 꾸준히 십자수를 배워갈수 있도록 시간별파트도 구분해놓았다.그래서 이 책으로 십자수를 하게 되면 자신 나름대로 하루의 적정량을 정해서 꾸준히 진도를 나갈수가 있을것이다.또한 십자수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재미가 늘어가는 모습 역시 발견 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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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
린드 그레인 / 문공사 / 199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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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하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빨간 머리를 두 갈래로 쭈삣쭈삣 자기 마음가는 대로 묶은 헤어스타일에,삐짝마른 왜소한 체구..또 밀가루처럼 흰 얼굴에 자잘한 주근깨...또 성격은 천방지축^^.삐삐는 혼자 살고 있다.하지만 자신이 늘 혼자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그리도 혼자 외로워 하지도 않고,늘 새롭고 기분 좋은 일을 찾아서 하는 아주 명랑한 낙천주의자다.그래서 삐삐는 소중한 친구들도 많이 있다.삐삐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남다른 재치발랄때문에 어른들에게 핀잔도 여러번 듣기도 하지만,어쩌면 그 어른들은 삐삐의 그 순수함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게 삐삐를 못마땅하게 보라보는것일수도 있다.난 초등학교때부터 삐삐라는 아이를 굉장히 좋아했었다.지금도 물론 좋아하고 있다.순수하고 개구장이인 그 모습이 너무나 이뻐만 보이고,항상 밝게 살아가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삶을 대처해나가는 모급에 배울점이 참 많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삐삐만의 그 독특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매력을 느낀다.아마 삐삐만의 그 재기발랄한 낙천적인 모습때문에 행동하나하나도 다 이뻐보이는것같다.^^그래서 난 별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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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고무신 1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199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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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은 지금처럼 많은 문명의 발달이 되지 않은 시절을 배경으로 한 만화이다.그래서 다들 어려운 형편이 대부분이었고,우리가 흔히 쓰는 가전제품 하나하나가 그 당시에는 더욱 고가의 물건이었다.그래서 그런지 이 만화에서는 경제적인 교훈을 간간히 접하게 되기도 하고,또 여기 나오는 어린 주인공들을 통해 우리 부모님세대의 향수를 불어넣어주기도 하는 만화이다.나는 이 만화를 주로 만화책으로 빌려다보는 편이었는데 몇년 후에 텔레비젼으로 방영되기 시작하였다.(그 만화가 아직도 계속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래서 어린 아이들도 이 만화를 많이 알게 된것같은데,아이들이 즐겨볼수 있는 요소도 갖추고 있긴 한것같다.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정말 남녀노소할것없이 모두 순수한 사람인것같다.꼭 시골에 내려가면 구수한 사투리를 섞어가며 친절하게 맞이해줄것같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또 아름다운 절친한 우정도 볼수 있고,형제간의 우애도 볼수 있는 만화라서 골고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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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니 30
카를 체르니 / 음악세계 / 199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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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이엘을 다 끝낸 후에,간추린 체르니 100과 체르니 100을 모두 떼었다.그래서 남들보다 좀 시간투자를 많이 했다고 할수도 있는데,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체르니30은 확실히 체르니100보다 난이도가 더 높고,30번까지이긴 하지만 역시 시간도 많이 걸리는 책이다.하지만 예전에 연습량을 많이 가져서인지 좀 적응하기가 수월했었다.아마 체르니30번까지만 배우고 다니던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나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 책으로 30번까지 배운후에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었는데..음...정말 애착이 가지 않을수가 없는 책이다.다른 출판사에서도 체르니 30을 볼수 있지만,체르니 자체가 기본적인 교재로 쓰이기때문에 딱히 어떤 출판사의 책으로 하라고 꼬집어 말하기가 곤란하다.난 이 책으로 했다.이 책 역시 특별하고 그런건 아니지만,이 책으로 사서 마스터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30번까지 다 끝내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것이다.나중에 자신의 손때가 묻어있는 책을 보면 뿌듯함을 느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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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를 찾아라! 4 - 월리, 헐리우드에 가다!
마틴 핸드포드 글 그림 / 대교출판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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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를 찾아라>..이거 정말 인기가 장난도 아니였는데,그래서 정말 갖고 싶어하던 책이기도 하고 말이다.단순하게 말하면 숨은 그림 찾기정도인데..이 책이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쉽게 찾을수 없는 월리와 헥갈려하기 쉬운 그림들로 가득 메운..이쁜 그림때문이 아닐까 한다.그리고 이 책은 누가 얼마만큼 가장 빠른 시간내에 월리를 찾느냐가 관점이 되기도 하니까,월리를 빨리 찾는 만큼 더 재미를 볼수 있었던 것같다.특히 <월리를 찾아라>시리즈중에서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그림이 가장 이뻐서인것같다.아무래도 좀 현란하고 복잡해보이는 그림 속에서 월리가 꼭꼭 숨어 있어서 가장 좋아하던 책이었던것같다.헐리우드에 간 월리를 찾아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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