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합창 3
아벨 산타크루스 / 동학사 / 1991년 3월
평점 :
절판


<천사들의 합창>은 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든 이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이 책은 내가 초등학교때 바자회에서 우연히 샀던 책이다.정말 단돈 몇백원에 산 책이긴 하지만 상태는 정말 양호하다^^;...서양사람들이기때문에 일일이 이름을 기억할수는 없지만,여기 나오는 여자선생님..정말 착하고 이쁘고 순수하시구...그리고 학생들 역시 순수하구..정말 순수 그 자체인 사람들만 나오는 작품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듯싶다.
여기 나오는 어린 애들은 저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성격도 다르고,생김새,개성등등 모두 다르다.하지만 정말 천사를 보는듯한 순수함을 가진 아이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여기 나왔던 아이들..지금쯤 많이 컸겠지..현재모습이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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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ino 2004-05-06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메나 선생님이죠. ^^
아이들 이름은 도도하고 잘난척하던 여자아이(늘 하얀장갑 끼던 부잣집아이)는 마리아 호아키나,
그 여자아이를 좋아하던 착한 남자아이는 시릴로,
의젓하던 갈색 바가지머리 남자 반장은 다니엘,
뚱뚱한 남자아이는 하이메,
집안이 어려워서 자주 울던 얼굴 예쁘고 착한 아이는 카르멘 등이예요.

이 아이들 자란 모습은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 다니더라구요.
그 중에서 가장 활동이 많은 사람은 마리아 호아키나 역 했던 사람인데,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더라구요.

세월 참 빠르죠?